제 5장 후기 고대 철학
1. 개인 행복의 확보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헬레니즘 제국으로
-기원전 4세기 말 헬레니즘 제국 등장
: 지역 공동체 약화, 거대 국가들 등장, 권력의 중앙 집중화
새로운 구도 개인과 보편법
-인민의 정치적 무력감, 철학적 성찰의 퇴조, 개인의 행복에 집중
: 특수한 개인과 보편적 국가의 등장
-보편법이라는 법관념 : 현존하는 법은 보편적인 자연법에 합당해야
2. 에피쿠로스학파 : 개인 안녕의 확보
에피쿠로스(기원전 341-271)
-좋은 삶은 안녕의 삶이며 고통의 부재, “인생을 즐기되 숙고하며 즐겨라”
-정치활동 반대 : 근심만 만들 뿐 쾌락은 주지 못함
-법과 관습은 개인의 이익을 증대하는 수단
3. 스토아학파 : 개인 행복의 확보
스토아철학의 주요 내용
-행복은 재화와 무관(외적), 앎에 기초한 덕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이 행복(내적)
-덕은 이성 즉, 로고스에 따라 사는 것
-금욕주의와 교육 강조
-윤리 사상과 법사상은 중세에 영향
퀴니코스학파
-무산자 대변 : 재화 없이도 만족하는 법 고취
-디오게네스(기원전 404-324) : 자연적인 것 칭송, 인위적인 것 경멸
그리스-헬레니즘의 스토아학파
-제논, 클레안테스, 크뤼시포스
-상층부의 이데올로기로서 자리매김 : 의무와 품성, 보편법 강조가 호소력 발휘
로마의 스토아학파
-키케로,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인간은 더 이상 집단의 유기적 일부가 아니라 보편국가 보편법하의 한 개인
-보편법은 곧 자연법이며 이 세상 누구에게나 적용
-상대주의를 거부하고 보편주의를 주장한 점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일치
-차이점은 법사상의 출발점이 공동체 속의 인간이 아니라 보편적 이성
-자연법 이론의 이중성 : 현존하는 법을 정당화하거나 비판하는 데에 모두 이용 가능
-스토아학파의 순환적 역사관 : 운명론적이고 반혁명적
에필로그 : 고대 후기의 인생철학 학설 어느 것도 개인의 행복 보장 실패
⇒ 초자연적 수단 즉, 종교적 갈망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