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국사 풍수문답-불가장지(不可葬地)
☞조천결혈자(朝天結穴者)
선녀가 촛대를 받든 형과 천마가 발굽을 하늘로 쳐든 혈(穴), 의미를 말하자면 대간맥이 지나갈 때 별도로 산상(山上)에 다른 국(局)을 벌이고 전후좌후 사방 산이 치밀하게 둘러싸여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야 혈이 맺힌다. 이는 발복이 가장 쾌속하나 복록이 일싱레 반짝 할 분 누대에 걸쳐 장원하지 못하며 또한 자손이 끊기는 절사(絶嗣)의 환(患)이 있다.
☞방락자(傍落者) : 깊은 산간 큰 산 곁으로 떨어져 맺은 혈
혈 뒤에 내려온 용맥이 짧고 기가 약하여 산세가 궁벽하니 역량이 적고, 깊은 산 적막한데 갇혀 엎드려있는 형국이니 외산(外山)에 꼭 끼어 웅크림을 면치 못하므로 그런 기운을 받아 사람이 나면 어리석고 무식하며 재산을 속성속폐할 것이며 몇 대 내려가면 자손이 적어진다.
☞입해지산(入海之山) : 바닷가 산
바다 속으로 들어간 용은 거의 산이 끝나고 세가 약해져 세력이 왕성한 해수(海水)를 상대할 수 없어 도리어 대해수(大海水)는 약한산의 극살(克殺)이 되고 산이 바다의 수살(水殺)을 이기지 못하면 해가된다.
☞ 양류맥(楊柳脈) 아래는 후손이 없고, 곡척맥(曲尺脈) 아래는 곡배(곱추)가 나고, 뇌화맥(雷火脈) 아래는 멸족의 화가 있다.
☞ 산이 곧으면 물도 곧고, 산이 굽으면 물도 굽으리라. 산비수주(山飛水走) 되었으면, 멸족망가(滅族亡家)이고, 산궁수진(山窮水盡.) 되었으면 복종절사(覆宗絶祀) 된다.
1. 망우리 공동묘지(망우리역사문화공원)
⑴ 망우리 공동묘지 현황
◎ 망우산: 해발 282m
◎ 주 소: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57-1, 경기 구리시 교문동 산 84-2
◎ 면 적: 1,762,000㎡(533,005평)
◎ 묘지수: 7,140 <자료출처 : 2020년 서울시설공단 추모시설운영처>
중량구 망우리 공동묘지
⑵ 주변 환경과 지리적 위치
청량리 중랑교를 따라 상봉역과 금란교회를 지나면 망우리 고개를 오르게 된다.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의 경계 오른쪽 완만한 능선(稜線)이 해발 282m의 망우산(忘憂山)으로 산줄기는 남서쪽으로 이어지다가 용마산과 아차산 줄기로 갈라진다. 서울시 중랑구와 구리시 중간에 위치하는 낮지만 수려한 경관과 조망을 지니는 자연 경관을 지닌 산이다.
⑶ 망우리 공동묘지의 역사
◎ 망우리 공동묘지는 일제강점기였던 1933년 ‘경성부립묘지’라는 이름으로 1933년 개장
◎ 이태원 공동묘지 등 경성 안에 있는 묘지들을 정리하여 미아리와 망우리로 이장
◎ 망우산 일대에 약 25만 2천 평에 걸쳐 조성
◎ 1973년부터 새로운 묘지조성을 금지하고, 이장(移葬)과 납골(納骨)을 권장하여, 현재 약 7천여 기의 묘소만 남아 있음
◎ 2022년 현재 망우리 공동묘지를 ‘망우리역사문화공원’으로 명칭 변경.
◎ 2022년 현재 망우리 공동묘지를 ‘망우리역사문화공원’으로 명칭 변경.
풍수의 기본논리는 일정한 경로를 따라 땅 속을 돌아다니는 생기(生氣)를 사람이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이다. 사람의 몸에 혈관이 있고 이 길을 따라 영양분과 산소가 운반되는 것처럼 땅에도 생기의 길이 있다는 것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경락(經絡)과 같은 것이 땅에도 있다는 것으로, 경락은 혈관과는 달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나 몸의 기(氣)가 전신을 순행하는 통로로서, 지기(地氣)가 돌아다니는 용맥(龍脈)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산 사람은 땅의 생기 위에 얹혀 삶을 영위하면서 그 기운을 얻는 반면, 죽은 자는 땅 속에서 직접 생기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산 사람보다는 죽은 자가 얻는 생기가 더 크고 확실하다. 죽은 자가 얻는 생기는 후손에게 그대로 이어진다고 여겼는데, 이를 동기감응(同氣感應) 또는 친자감응(親子感應)이라고 한다.(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