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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장자(內篇내편, 外篇외편, 雜篇잡편)의 總총 33篇편 | |
| 內篇 내편 01 ~ 07 (7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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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17章 | 人間인간의 區別구별 能力능력으로는 道도를 把握파악할 수 없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199518 |
| 第18章 | 道도는 밝게 드러나면 道도답지 않다. (道昭而不道도소이부도)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2843162 |
| 第19章 | 德덕있는 者자는 武力무력을 쓰지 않는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316585 |
| 第20章 | 分別분별은 意味의미 없는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0963462 |
| 第21章 | 至極지극한 사람은 理解이해를 超越초월해 있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3985090 |
| 第22章 | 價値가치의 差別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본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4788557 |
| 第23章 | 麗姬여희의 눈물과 웃음.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4078829 |
| 第24章 | 삶도 죽음도 커다란 꿈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68598003 |
| 第25章 | 變변하는 理論이론은 無意味무의미한 것이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55667050 |
| 第26章 | 그림자와 罔兩망량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75166 |
| 第27章 | 蝴蝶之夢호접지몽(莊周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되다.) https://blog.naver.com/swings81/220871724333 |
| * 枯木死灰고목사회: ‘겉모습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재와 같다.’는 뜻으로, 生氣생기와 意欲의욕이 없는 사람을 比喩的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第09章↓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 ||
| 第09章 모든 事物사물은 相對상대성을 지닌다.(1/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843788 | ||
| 物無非彼 | 물무비피 | 모든 存在존재[物물]는 저것[彼피] 아닌 것이 없으며 |
| 物無非是 | 물무비시 | 모든 存在존재는 이것[是시] 아닌 것이 없다. |
| 自彼則不見 | 자피즉불견 | 저것(彼피)의 立場입장에서는 〈저것(彼피)〉이 보이지 않고 |
| 自知則知之 | 자지즉지지 | 스스로를 알려고 하면 그것(相對상대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自身자신이 저것(彼피)이라는 事實사실)을 알 수 있다. |
| 故曰 | 고왈 | 그래서 |
| 彼出於是 | 피출어시 | ‘저것(彼피)은 이것(是시)에서 나오고 |
| 是亦因彼 | 시역인피 | 이것(是시) 또한 저것(彼피)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
| 彼是 | 피시 | 〈이것이〉 저것(彼피)과 이것(是시)이 |
| 方生之說也 | 방생지설야 | 相互상호 間간에 成立성립한다는 主張주장이다. |
| 雖然 | 수연 | 비록 그렇지만 |
| 方生方死 | 방생방사 | 나란히 生생하고 나란히 死사하고 |
| 方死方生 | 방사방생 | 나란히 死사하고 나란히 生생하고, |
| 方可方不可 | 방가방불가 | 나란히 옳고 나란히 옳지 않으며 |
| 方不可方可 | 방불가방가 | 나란히 옳지 않고 나란히 옳으며, |
| 因是因非 | 인시인비 | 옳음(是시)에 비롯되어 그릇됨(非비)에 비롯되며 |
| 因非因是 | 인비인시 | 그릇됨(非비)에 비롯되어 옳음(是시)에 비롯된다는 主張주장(彼是피시의 相對性상대성에 대한 指摘지적)으로 끝나고 만다. |
| * 絕對的절대적인 境地경지에서 보면 옳음(是시)도 無窮무궁한 變化변화의 一部分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그름(非비)도 無窮무궁한 變化변화의 一部分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밝은 智慧지혜로 判斷판단하는 것이 最上최상이다. |
| * 物無非彼물무비피 物無非是물무비시: 모든 事物사물은 저것[彼피]아닌 것이 없고, 또 이것[是시]아닌 것이 없음. 只今지금 나를 이것[是시]이라 부르고 그를 저것[彼피]이라 할 때, 그를 저것(彼피)이라 부르는 나도 그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저것[彼피]이므로 모든 存在존재는 이것[是시]이기도 하고, 저것[彼피]이기도 하다. 그래서 事物사물(存在존재)은 저것 아닌 것이 없고, 이것 아닌 것이 없다. 結局결국 모든 存在존재는 저것인 同時동시에 이것이다. 곧 모든 存在존재는 自身자신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이것이고, 相對상대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저것으로 指稱지칭할 수 있기 때문에 彼此피차(彼是피시)의 區分구분은 絶對的절대적인 基準기준이 될 수 없다는 뜻. * 自彼則不見자피즉불견: 저것(彼피)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저것(彼피)이 보이지 않음. 곧 自身자신을 스스로 對象化대상화하지 않는 한 相對상대의 立場입장에서 볼 때 自身자신이 저것(彼피)이 된다는 事實사실을 認識인식하지 못한다는 뜻. * 自知則知之자지즉지지: 스스로 알게 되면 그것을 알게 됨. 곧 自身자신을 對象化대상화함으로써 스스로 저것(彼피)이 된다는 事實사실을 알 수 있다는 뜻. * 彼出於是피출어시 是亦因彼시역인피: 저것(彼피)은 이것(是시)에서 나오고 이것(是시) 또한 저것(彼피)에 따름. 彼피와 是시가 相互依存的상호의존적으로 存在존재할 수밖에 없으므로 區分구분은 相對상대적인 것임을 밝힌 命題명제. * 彼是方生之說也피시방생지설야: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相互상호 間간에 成立성립한다는 主張주장. 論理學者논리학자 惠施혜시의 主張주장으로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絶對的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보는 基準기준에 따라 때로 저것(彼피)이 이것(是시)로 되기도 하고, 이것(是시)이 저것(彼피)으로 되기도 하므로 저것(彼피)과 이것(是시)은 相卽的상즉적이며, 相互規定的상호규정적으로 成立성립하는 相對的상대적 槪念개념이라는 主張주장이다. |
| * 方生方死방생방사 方死方生방사방생: 나란히 생기고 나란히 消滅소멸되며, 나란히 消滅소멸되고, 나란히 생김. 이것(是시)이 생기는 瞬間순간에 저것(彼피)이 생기고, 저것(彼피)이 생기는 瞬間순간에 이것(是시)가 생기므로 두 槪念개념은 同時동시에 成立성립한다는 뜻. * 方可方不可방가방불가 方不可方可방불가방가: 나란히 옳고 나란히 옳지 않으며, 나란히 옳지 않고, 나란히 옳음. 위의 ‘方生方死방생방사 方死方生방사방생’과 같은 內容내용. * 因是因非인시인비 因非因是인비인시: 옳음(是시)에 따르고, 그릇됨(非비)에 따르며, 그릇됨(非비)에 따르고, 옳음(是시)에 따름. 相互依存的상호의존적으로 是非시비가 생긴다는 뜻. 하지만 뒤의 ‘聖人不由성인불유’와 連結연결시켜 이 文章문장의 脈絡맥락을 따져보면 惠施혜시의 이와 같은 命題명제[彼是方生之說]를 全面的전면적으로 認定인정한 것이라기보다는 相對性상대성에 대한 指摘지적만으로 그쳤기 때문에 眞理진리로 삼기에는 不足부족하다는 뜻으로 보아야 한다. 莊子장자가 主張주장하는 萬物一體만물일체는 是시와 非비를 둘 다 잊은 忘言忘知망언망지의 境地경지에서 道도와 노니는 것[遊유]을 말하는데 比비해 惠施혜시는 어디까지나 言知언지를 使用사용하는 論理的논리적 分析분석에 始終시종하고 마는데 이 点에 대해서는 〈天下천하〉篇편에 보이는 惠施혜시의 ‘歷物十事역물십사’ 以下이하의 文章문장도 參照참조할 것. * 歷物十事역물십사: 惠施혜시의 10가지 命題명제. 莊子 제33편 天下編-제7장 혜시(1:혜시의 사상)/궤변 https://blog.naver.com/swings81/220952134966 |
| 物無非彼,物無非是。自彼則不見,自知則知之。故曰:彼出於是,是亦因彼。彼是,方生之說也。雖然,方生方死,方死方生;方可方不可,方不可方可;因是因非,因非因是。 |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 ||
| 第09章 모든 事物사물은 相對상대성을 지닌다.(2/2)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7843788 | ||
| 是以聖人不由 | 시이성인불유 | 그래서 聖人성인은 〈惠施혜시의 彼是方生피시방생의 說설을〉 따르지 않고 |
| 而照之于天 | 이조지우천 | 〈是非시비에 대한 判斷판단을〉 自然자연[天천]에 비추어 본다. |
| 亦因是也 | 역인시야 | 이것이 또한 〈相對的상대적인 是시가 아닌 絶對的절대적인〉 옳음(是시)에 말미암는 것이다. |
| 是亦彼也 | 시역피야 | 〈이처럼 옳음(是시)과 그름(非비)의 區分구분이 無化무화된 狀態상태에서는〉 이것(是시) 또한 저것(彼피)이 될 수 있으며 |
| 彼亦是也 | 피역시야 | 저것(彼피) 또한 이것(是시)이 될 수 있다. |
| 彼亦一是非 | 피역일시비 | 저것(彼피)도 또한 是非시비가 하나로 〈無化무화〉된 것이며 |
| 此亦一是非 | 차역일시비 | 이것(此차)도 또한 是非시비가 하나로 〈無化무화〉된 것이다. |
| 果且有彼是乎哉 | 과차유피시호재 | 그렇다면 果然과연 저것(彼피)과 이것(是시)의 區分구분이 있는 것인가? |
| 果且無彼是乎哉 | 과차무피시호재 | 果然과연 저것(彼피)과 이것(是시)의 區別구별이 없는 것인가? |
| 彼是莫得其偶 | 피시막득기우 |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相對상대를 얻지 못하는 것(對立대립이 解消해소된 것)을 |
| 謂之道樞 | 위지도추 | ‘道의 지도리[道樞도추]’라고 한다. |
| 樞始得其環中 | 추시득기환중 | 지도리가 비로소 고리 가운데의 效用효용을 얻게 되면 |
| 以應無窮 | 이응무궁 | 無窮무궁한 變化변화에 對應대응할 것이다. |
| 是亦一無窮 | 시역일무궁 | 〈이렇게 되면〉 옳음(是시)도 또한 하나의 無窮무궁이고 |
| 非亦一無窮也 | 비역일무궁야 | 그름(非비)도 또한 하나의 無窮무궁이다. |
| 故曰 莫若以明 | 고왈 막약이명 | 그래서 明晳명석한 認識인식(明명)으로 判斷판단하는 것이 最上최상이라고 말한 것이다. |
| * 聖人不由성인불유: 聖人성인은 말미암지 않음. 聖人성인은 惠施혜시의 ‘彼是方生之說피시방생지설’을 따르지 않는다는 뜻. * 照之於天조지어천 亦因是也역인시야: 하늘에 비추어 보니 이 또한 옳음(是시)에 말미암는 것이다. 곧 自然자연의 道도에 비추어 是非시비를 判斷판단하므로 이 또한 絕對절대의 옳음(是시)에 말미암는 것이라는 뜻. 그러므로 因是인시는 相對的상대적인 옳음(是시)을 超越초월하여 絕對절대의 옳음(是시)에 말미암는다는 뜻으로 自然자연 그대로 맡긴다는 意味의미이다. 成玄英성현영은 天천을 自然자연으로[天천 自然也자연야] 풀이했다. * 是亦彼也시역피야 彼亦是也피역시야: 이것(是시)또한 저것(彼피)이 될 수 있으며 저것(彼피) 또한 이것(是시)가 될 수 있음. 곧 옳음(是시)과 그름(非비)의 區分구분이 無化무화된 狀態상태에서는 是시와 非비의 區分구분이 無意味무의미하다는 뜻. 郭象곽상은 이 部分부분을 “나 또한 相對상대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彼피가 되고 相對상대 또한 스스로를 是시라고 여긴다 [我亦爲彼所彼아역위피소피 彼亦自以爲是피역자이위시].”고 풀이했다. 成玄英성현영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스스로 옳다고 여기지만 또한 相對상대가 그르다고 여기는 立場입장이 되며, 나는 相對상대를 그르다고 여기지만 相對상대 또한 스스로 옳다고 여긴다[我自以爲是아자이위시 亦爲彼之所非역위피지소비 我以彼爲非아이피위비 而彼亦以自爲是也이피역이자위시야].”고 하여 彼此피차의 區分구분이 絶對的절대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是非시비를 判斷판단하는 基準기준도 絶對的절대적일 수 없다는 意味의미로 풀이했다. * 彼亦一是非피역일시비 此亦一是非차역일시비: 저것(彼피)도 또한 是非시비가 하나로 〈無化무화〉된 것이며, 이것(是시)도 또한 是非시비가 하나로 〈無化무화〉된 것임. 一是非일시비를 “是非시비를 하나로 여겨 區分구분을 두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면 이 解析해석이 妥當타당하다. 特특히 바로 뒤의 ‘彼是莫得其偶피시막득기우 謂之道樞위지도추’를 連結연결하여 脈絡맥락을 따져 보면 이 解析해석을 받아들일 만하다. 그러나 이 部分부분에 대해서는 異說이설이 紛紛분분하다. 이를테면 郭象곽상은 “此차 또한 스스로가 옳고 相對상대가 그르다고 여기고, 彼피 또한 스스로가 옳고, 此차가 그르다고 여기기 때문에 此차와 彼피는 各各각각 自己자기 속에 是非시비의 判斷판단 基準기준을 가지고 있다 [此亦自是而非彼차역자시이비피 彼亦自是而非此피역자시이비차 此與彼各有一是一非於體中也차여피각유일시일비어체중야].”고 풀이했다. 이 意見의견을 따르면 相對상대 또한 是非시비의 判斷판단 基準기준을 지니고 있고, 나 또한 是非시비의 判斷판단 基準기준을 지니고 있다는 뜻으로 보아야 한다. |
| * 果且有彼是乎哉과차유피시호재 果且無彼是乎哉과차무피시호재: 果然과연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있는가. 果然과연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없는가. 저것(彼피)과 이것(是시)의 有無유무를 確定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彼피와 是시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뜻. 앞 文段문단의 ‘果有言邪과유언사 其未嘗有言邪기미상유언사’ 參照참조. * 彼是莫得其偶피시막득기우 謂之道樞위지도추: 저것(彼피)과 이것(是시)가 相對상대를 얻지 못하는 것을 道樞도추라 함. 곧 道도의 立場입장에서 보면 彼피와 是시라는 對立대립이 무화되어 一體일체의 差別相차별상을 있는 그대로 認定인정하고 包容포용할 수 있다는 뜻. 道樞도추를 ‘差別相차별상을 안고 超越초월한 實在실재의 眞相진상’이라고 풀이하는 註釋주석도 있다(福永光司복영광사). * 樞始得其環中추시득기환중 以應無窮이응무궁: 지도리가 비로소 環中환중을 얻게 되면 無窮무궁한 變化변화에 對應대응할 수 있음. 지도리는 門문을 여닫는 中心중심 軸축이다. 環中환중은 지도리의 빈 구멍. 곧 지도리가 고리의 구멍을 얻게 되면 絶對的절대적인 ‘一’의 境地경지가 되어 無窮무궁하게 千變萬化천변만화하는 現象界현상계에 自由自在자유자재로 對應대응할 수 있다는 뜻. 《老子노자》 11章장의 “三十삼십 個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轂곡(바퀴통)을 함께 한다. 바귀통의 아무것도 없는 빈 空間공간 때문에 수레의 쓰임이 있게 된다 [三十輻共一轂 삼십복공일곡 當其無有車之用당기무유거지용].” 는 말과 類似유사한 比喩비유이다. * 是亦一無窮시역일무궁 非亦一無窮也비역일무궁야: 옳음(是시)도 또한 하나의 無窮무궁이고, 그름(非비)도 또한 하나의 無窮무궁임. 곧 是시와 非비가 모두 無窮무궁한 千變萬化천변만화를 하나로 包越포월한 것이라는 뜻. |
| 是以聖人不由,而照之于天,亦因是也。是亦彼也,彼亦是也。彼亦一是非,此亦一是非。果且有彼是乎哉?果且無彼是乎哉?彼是莫得其偶,謂之道樞。樞始得其環中,以應無窮。是亦一無窮,非亦一無窮也。故曰 「莫若以明」。 |
===== 第09章↑ 第10章↓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2篇 齊物論제물론 | ||
| 第10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然於然>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48487615 | ||
| 以指喻指之非指 | 이지유지지비지 | 손가락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은 |
| 不若以非指喻指之非指也 | 불약이비지유지지비지야 | 손가락 아닌 것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만 못하고, |
| 以馬喻馬之非馬 | 이마유마지비마 | 말[馬마]을 가지고 말이 말 아님을 밝히는 것은 |
| 不若以非馬喻馬之非馬也 | 불약이비마유마지비마야 | 말이 아닌 것을 가지고 말이 말 아님을 밝히는 것만 못하다. |
| 天地 一指也 | 천지 일지야 | 天地천지도 한 個개의 손가락이고, |
| 萬物 一馬也 | 만물일마야 | 萬物만물도 한 마리의 말이다. |
| 可乎可 | 가호가 | 〈그런데 世俗세속의 사람들은〉 나에게 可가한 것을 可가하다고 하고, |
| 不可乎不可 | 불가호불가 | 나에게 不可불가한 것을 不可불가라 固執고집한다. |
| * 以指喩指之非指이지유지지비지 不若以非指(불약이비지 喩指之非指也유지지비지야: 손가락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은 손가락 아닌 것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만 못함. 指지는 手指수지 곧 손가락이다(成玄英성현영). 萬物齊同만물제동의 立場입장에서는 손가락은 손가락이면서 손가락 아닌 것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公孫龍공손룡의 ‘親指非指論친지비지론’처럼 손가락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은 손가락 아닌 것을 가지고 손가락이 손가락 아님을 밝히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 以馬喩馬之非馬이마유마지비마 不若以非馬불약이비마 喩馬之非馬也유마지비마야: 公孫龍공손룡의 ‘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처럼 말을 가지고 말이 말 아님을 밝히는 것은 말이 아닌 것을 가지고 말이 말 아님을 밝히는 것만 못함. * 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公孫龍공손룡은 白馬백마는 빛깔을 가리키는 槪念개념이고 말은 形體형체를 가리키는 槪念개념이므로 白馬백마는 白馬백마이지 말이 아니라고 主張주장한다. 빛깔을 가리키는 槪念개념과 形體형체를 가리키는 槪念개념은 엄격히 區分구분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말에는 白馬백마뿐 아니라 黑馬흑마, 黃馬황마 等등도 있지만 白馬백마에는 黑馬흑마나 黃馬황마는 該當해당되지 않으므로 白馬백마는 白馬백마이지 말이 아니라고 主張주장한다. 白馬백마와 말이라는 槪念개념 사이에는 廣狹광협의 差異차이가 있어서 一致일치하지 않으므로, 白馬백마를 말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公孫龍공손룡은 여러 빛깔의 말에서 빛깔을 빼 버린 것이 말이고, 白馬백마는 그러한 말에다가 흰 빛깔을 더한 것이므로 白馬백마는 白馬백마이지 말이 아니라고 主張주장한다. 곧 말이라는 一般槪念일반개념과 白馬백마라는 特殊槪念특수개념을 同一視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두산백과) * 天地一指也천지일지야 萬物一馬也만물일마야: 萬物齊同만물제동의 境地경지에서 바라보면 天地천지도 한 個개의 손가락과 같고, 萬物만물도 한 마리의 말과 같다는 뜻. * 可乎可가호가 不可乎不可불가호불가: 나에게 可가한 것을 可가하다고 하고, 나에게 不可불가한 것을 不可불가하다 함. 世俗세속의 사람들은 本來본래 하나인 萬物만물을 可가 와 不可불가로 나누어 習慣的습관적인 思考사고와 主觀的주관적인 偏見편견에 따라 可가와 不可불가를 判斷판단한다는 뜻. 劉文典유문전과 池田知久지전지구는 이 텍스트와는 달리 ‘可乎可가호가 不可乎不可불가호불가’를 削除삭제하고 다음 節절의 ‘不然於不然불연어불연’과 ‘物固有所然물고유소연’의 사이에 ‘惡乎可오호가 可乎可가호가 惡乎不可오호불가 不可乎不可불가호불가’를 挿入삽입하고 있으나 여기서는 一般的일반적인 板本판본을 따른다. |
| 以指喻指之非指,不若以非指喻指之非指也;以馬喻馬之非馬,不若以非馬喻馬之非馬也。天地,一指也;萬物,一馬也。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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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7월 금리동결 유력하지만…‘내부 분열’ 금리향방 분기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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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 800조 다 공수표"…日·EU, 알고도 트럼프에 숫자 맞춰줘
https://v.daum.net/v/20250729112934600
韓中 기독교계 교류 급물살…한교총 대표단 中 방문
https://v.daum.net/v/20250729111809036
EU, 미국에 자동차시장 사실상 전면 개방…희비 엇갈린 프·독
https://v.daum.net/v/20250729130005590
https://tv.kakao.com/v/456890391
"이게 최선"·"결국 굴복"…'관세 합의' EU의 복잡한 심사
https://v.daum.net/v/20250729104612346
3유)'1천800조' 내주고 겨우 '15%'…급기야 "미국이 EU에 양보한 게 있긴 한가?"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OEgTaG6uFrI
'뇌물' 콜롬비아 前대통령 유죄…판결문 낭독에만 9시간
https://v.daum.net/v/20250729104209128
日, 미일 관세 합의 이행 체제 정비…"합의문 작성은 '불필요'"
https://v.daum.net/v/20250729105800940
미·중, 스톡홀름서 3차 회담 첫날 마무리…‘관세휴전 연장’ 기대
https://v.daum.net/v/20250729093004322
트럼프 "합의 안 한 나라들 관세 15~20%"…우리나라는?
https://v.daum.net/v/20250729114215211
https://tv.kakao.com/v/456888951
EU도 15% 관세 합의 韓은 조선 앞세운 'MASGA'로 돌파···
‘22조 수주’ 다시 빛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https://v.daum.net/v/20250729082635137
EU, 미국산 에너지 7500억 달러 구매 약속했지만…"현실성 없어" 논란
https://v.daum.net/v/20250729123948162
中 AI 시장 지각변동… 딥시크, 후발주자에 점유율 잠식당해
https://v.daum.net/v/20250729112104185
[세계를 가다]‘라방’ 내몰리고 ‘가짜 출근’하는 中 청년들
v.daum.net/v/20250728195306086
https://tv.kakao.com/v/456874839
EU에 대승 거뒀다는 트럼프‥"일본 압박하듯 EU 압박"
https://v.daum.net/v/20250728202509619
https://tv.kakao.com/v/456875707
“1살 아기가 ‘맹독 코브라’를 물어 죽였다”…인도 비하르주 충격 ‘실화’
https://v.daum.net/v/20250729105234656
"지도 한 장이 부른 참극… 태국-캄보디아 악연"
https://v.daum.net/v/20250729103007485
1유)惡乎可"지도 한 장이 부른 참극…태국-캄보디아의 질긴 악연"
https://www.youtube.com/watch?v=5KvdTmriXgs
참극만 남긴 가자 봉쇄…네타냐후, 극우 눈치 속에 일단 후퇴
https://v.daum.net/v/20250728120043725
4유)"밀가루 없이 40일을"…가자 구호품 공중투하 순간 '아비규환'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hifGbSnobkg
[자막뉴스] "가자에는 굶주림 없어" 네타냐후 말과 다르게...처참한 장면
https://v.daum.net/v/20250728093408721
https://tv.kakao.com/v/456861426

첫댓글
연준 7월 금리동결 유력하지만…
‘내부 분열’ 금리향방 분기점 될 수도
https://v.daum.net/v/20250729120702366
@이상숙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유엔 회의 개최…
미국·이스라엘 불참
https://v.daum.net/v/20250729114645364
美관세에 2027년까지 中 대미수출 4850억달러↓…韓은 490억달러↓
https://v.daum.net/v/20250729114238215
"1000조 800조 다 공수표"…日·EU, 알고도 트럼프에 숫자 맞춰줘
https://v.daum.net/v/20250729112934600
韓中 기독교계 교류 급물살…한교총 대표단 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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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선"·"결국 굴복"…
'관세 합의' EU의 복잡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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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3유)'1천800조' 내주고 겨우 '15%'…
급기야 "미국이 EU에 양보한 게 있긴 한가?"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OEgTaG6u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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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콜롬비아 前대통령 유죄…판결문 낭독에만 9시간
https://v.daum.net/v/20250729104209128
日, 미일 관세 합의 이행 체제 정비…
"합의문 작성은 '불필요'"
https://v.daum.net/v/20250729105800940
미·중, 스톡홀름서 3차 회담 첫날 마무리…‘관세휴전 연장’ 기대
https://v.daum.net/v/20250729093004322
트럼프 "합의 안 한 나라들 관세 15~20%"…우리나라는?
https://v.daum.net/v/202507291142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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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15% 관세 합의 韓은 조선 앞세운 'MASGA'로 돌파···
‘22조 수주’ 다시 빛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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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산 에너지 7500억 달러 구매 약속했지만…
"현실성 없어" 논란
https://v.daum.net/v/20250729123948162
中 AI 시장 지각변동… 딥시크, 후발주자에 점유율 잠식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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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가다]‘라방’ 내몰리고 ‘가짜 출근’하는 中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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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에 대승 거뒀다는 트럼프‥"일본 압박하듯 EU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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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한 장이 부른 참극… 태국-캄보디아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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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惡乎可"지도 한 장이 부른 참극…태국-캄보디아의 질긴 악연"
https://www.youtube.com/watch?v=5KvdTmriX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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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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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극만 남긴 가자 봉쇄…
네타냐후, 극우 눈치 속에 일단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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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
@이상숙 4유)"밀가루 없이 40일을"…
가자 구호품 공중투하 순간 '아비규환'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hifGbSno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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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가자에는 굶주림 없어" 네타냐후 말과 다르게...처참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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