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덕 목사 <남가주빛내리교회 담임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베리칩이 짐승의 표(666)라는 주장도 철회하라.
2011년 10월 21일을 휴거일로 예언한 것이 실패로 끝나자 해롤드 캠핑은 마침내 지난 20여 년간 주장해 왔던 자신의 시한부 종말론이 틀렸음을 시인하며 후회와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 계열의 라디오 방송사 패밀리라디오의 창립자인 캠핑은 지난 1992년부터 자신이 성경을 통해 대홍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 박힘, 재림 등의 사건들의 날짜를 계수할 수 있는 법칙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에 따라 1994년 9월 6일을 휴거의 날로 예언한 것을 시작으로, 또 다시 2011년 5월 21일을 휴거일로 발표했다가 이루어지지 않자 10월 21일로 연기했지만 그 날마저 예언이 빗나가자 10월 28일 패밀리라디오를 통한 성명에서 “자신은 추종자들을 잘못 이끌어왔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사과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아는 대로 이 캠핑의 예언을 믿은 미국과 세계의 많은 추종자들이 직장, 학교를 그만두거나 이혼하고, 자살하는 등의 피해 사례들이 발생했었는데, 헤롤드 캠핑은 2011년 5월 21일 예언 실패 당시에는 이 같은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묻자, “마음은 아프지만 나는 그런 일들을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으나 결국은 사과 발표를 통해 책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권자이시며 우리는 그 분의 뜻을 때로는 때때로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서 항상 배워가는 과정에 있다”며 “나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패밀리라디오 대표에서 물러났으며, 패밀리라디오는 10월 21일 이후로 캠핑의 예언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뒤늦게나마 헤롤드 캠핑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것은 다행이지만, 그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과 가족들의 고통 그리고 그것을 홍보하느라고 수 없이 지출한 막대한 자금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사건을 보면서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하면서 “베리칩을 맞으면 구원을 잃으며 멸망을 받는다며 베리칩을 경계하라”며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주장을 펴면서 교계와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혼란을 주며, 아울러 이런 홍보를 위해 돈을 물 붓듯 쓰고 있는 이들도 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그들의 주장을 철회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명히 알 것은 이미 교계의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밝힌 바도 있지만, 1.베리칩을 짐승의 표(666)로 보고 베리칩을 맞으면 구원을 잃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잘못 된 성경해석이요, 이단성 해석이며, 2.구원은 베리칩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안 믿느냐로 결정되기에 베리칩과 구원을 연계시키는 것은 기독교 교리에 대한 심각한 파괴 행위일 뿐 아니라, 3.Verichip이 짐승의 표 666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Verichip을 받게 되면 Verichip이 우리의 정신세계까지도 통제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도 예수를 부인하게 되며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유추에 불과하며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4.짐승의 표(666)는 종말론적으로도 7년 환난 후반기인 후 삼년 반 안에 집중적으로 받게 되어 있기에 이미 의학적으로 인체에 시술한지가 10여년이 넘은 베리칩이 666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나, 정황적으로 그리고 시기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5.그리스도인이란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자들인데, 이는 어떤 물체가 사람의 피부 안에 들어 왔다는 뜻이 아니라 성령의 지배아래 사는 자들을 말하듯, 짐승의 표 역시 사탄의 지배 아래 거하는 상태를 의미하므로 육안으로 보이는 물체인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6.베리칩을 짐승의 표요 666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기 보다는 단편적으로 보며 꿰어 맞추기식 오류를 범하므로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엄청난 잘못을 범하고 있으며, 7.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666)는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만이 받게 되는 것이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8.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666)를 받는 시기는 7년 환난 후반기인 후3년 반 안에 전 세계에 동시 다발적으로 받게 되는 영적 사건인데, 앞으로 의학용 및 나아가 신분증명서(Verification Chip)로 쓰이게 될 것이라는 베리칩을 받게 하는 일은 선진국 위주로 진행 될 것임은 너무도 분명한 일이며, 후진국까지 전파되려면 몇 수십 년이 걸릴지 모르는 시간을 요하는 것이기에 베리칩을 짐승의 표(666)이라고 하는 것은 성경을 위배하는 망발이요 망언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예전에도 컴퓨터나 바코드 등을 짐승의 표로 주장했던 사람들도 지금은 모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도 사과 한 마디하고 있지 않는데, “아니면 말고” 식의 생각이 아니라 해롤드 캠핑처럼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일 것이기에 베리칩을 짐승의 표(666)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속히 자기들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실수를 인정함이 옳을 것입니다.
또한 베리칩을 짐승의 표라고 호도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목회자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미혹 받지 말고, 두려움이나 염려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의 건전하고도 거룩한 삶을 살아 영적으로 타락되어 가는 세상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박용덕목사: 남가주빛내리교회]
영심이:
박용덕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께서는 Verichip이 우리의 정신세계까지도 통제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유추에
불과하며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인간을 조종하다'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BOD2/1473 동영상을 꼭 보시고
베리칩에 대해서 한번쯤 신중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거짓말 같지만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 문입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짐승의표'를 영적 사건'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영적으로 매매를 할수 있을까요?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mark)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
름이나 그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6-18)
목사님, 미국에 사시기에 아론 루소를 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동영상 아론 루소의 증언을 들어보시고 유작으로 남긴 '미국-파시즘으로의 자유
다큐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짐승의표는 영적사건이라는 고정관념을 내려 놓으시고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시면서 짐승의표에 대하여 깨닫게 해주시도록 간구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목사님의 견해와 다르다고 하여서 신실한 주님의 종들을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이단성
해석이라고 함부러 말씀하시는 것은 심히 마음 아픈 일입니다.
목사님 한 분으로 인하여 많은 영혼들이 짐승의표는 영적사건이니 매매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짐승의표를 받으면 그 영혼은 구원을 잃게될것입니다.
I got a call on-e day from an attorney woman I knew and she said, "would you like to meet on-e of the Rockefellers?"
아론 루소(Aaron Russo).
1943년 뉴욕에서 출생. 2007년 암으로 사망. 그는 베트 미들러와 맨하탄 트랜스퍼 등의 가수들, 밴드들을 발굴하고 매니지먼트 하는 일에서 캐리어를 쌓아갔고, 이후 감독으로 데뷔해 성공의 나날들을 보낸다. 에미상, 토미상, 골든 글로브는 물론 6개의 아카데미 영화상 노미네이트까지....
1990년대 부터 그는 정치와 관련을 맺기 시작한다. 그는 미국과 미국인의 자유가 억압받고 공격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관련 영화들을 만들어 낸다. 매드 애즈 헬(mad as hell; 완전히 미쳐버린) 같은 비디오를 만들어 내면서 엘리트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터. 그는 사실상 제국의 황제 가문이라 할 수 있는 록펠러 가의 한 명인 닉 록펠러의 초대를 받는다.
때는 2001년 2월, 엘리트들의 산실이자 주요 그림자 정부 기관에 속하는 CFR(Council of Foreign Relations; 외교위원회. 정부기관 아님)에서 아론 루소를 독대한 닉 록펠러는 그에게 9.11이 조만간 일어날 것을 노골적으로 밝히고, 페미니즘을 후원해 가족을 해체해 왔다는 사실, 인간에게 칩을 넣어 통제할 것이라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인구를 극적으로 감소시킬(50%)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닉 록펠러는 그에게 CFR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지만 아론은 인류를 노예화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며 분명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그들의 우정은 끝이 난다.
실제로 9.11이 일어났고, 곧바로 아론은 그것이 내부의 소행임을 밝히며 계속 정치운동과 정치적 영화들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바로 닉을 만났던 해부터 암이 발병하였고 6년을 투병하다가 2007년 결국 사망한다. 유작인 '미국-파시즘으로의 자유(America: Freedom to Fascism)'를 남기고......<아래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