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니 "휴~~" 한숨만 나온다...(오마이뉴스 펌)

난장판 된 '조용필 산사 음악회' 조용필 '반짝 출연' 그치자 입장객 '환불 소동' 솥발산 공원묘지가 들어서 있는 정족산 용암사에서 가진 '조용필과 함께하는 수재민 돕기 가을산사음악회'가 주최측인 용암사의 준비 부족 등의 이유로 '난장판'이 됐다. 14일 오후 4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암사에서 열린 '조용필과 함께하는 산사 음악회'에는 불교 신도들 뿐 아니라 조용필의 팬 1200여명이 몰렸다. 공연시각 30분 전인 오후 3시 30분. 공연장 입구로 가는 길목에서는 입장료를 3만원에 팔고 있었고, 입장료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물론 조용필이란 대형 스타를 모신(?) 주최측의 준비 부족도 문제였지만 이날 산사음악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YCN 취재팀이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도중 조용필을 태운 차 한 대가 이미 내려오고 있었다. 그 위에서는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과 공연장에서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로 공연에 뭔가 차질이 생겼음을 짐작케 했다. 공연 시작은 오후 4시. 하지만 공연 시간이 되기도 전에 산사 음악회의 메인이었던 조용필은 '친구여' 노래 한 곡만 부르고 가버려 고액의 음악회 입장권을 구입했던 사람들은 "그렇게 홍보하고 입장권까지 팔아놓고 이런 경우가 어딨냐"며 "절에서 신도들을 농락했다"고 여기 저기서 반발이 거셌다. 이에 대해 용암사 주지 법광스님은 "몇 개월전 가수 조용필에게 천도제를 지내주고 나서 산사 음악회를 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조용필은 공인의 입장이라 선뜻 대답을 안했다. 하지만 간곡한 부탁으로 산사음악회를 하기로 결정, 이때까지 날짜를 3번이나 바꾸는 등 난항이 많았고, 이번 공연 날짜를 잡아 놓고도 또 다른 계획으로 취소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홍보가 돼 있으니 성의를 보여달라고 부탁해 이번 음악회를 강행하게 돼 일이 이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음악회에 참석한 신도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말은 사뭇 달랐다. 양산시 북정동 김모(45)씨는 "이미 예정된 공연시간 전에 조용필이 다른 계획으로 가야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입장권을 버젓이 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고, 조용필이 가버린 것은 조용필을 보러온 사람들에게 배신 행위였다"며 "조용필이란 대형 스타 이름을 내걸고 가진 산사음악회는 신도와 시민들을 우롱한 주최측의 안일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한편 조용필의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게 된 입장객들이 입장권 판매대 쪽으로 몰려가 입장료 반납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입장료를 모아둔 통에서 직접 돈을 집어 가려는 바람에 통이 찢어지는 등 난장판이 됐다. 이에 주최측인 용암사의 한 스님이 "약속대로 조용필이 왔지 않았냐. 그(조용필)가 일이 있어서 먼저 간 것뿐"이라며 "입장료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시주한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반문하자 입장객들의 언성은 더 높아졌다. 또 이 과정에서 용암사의 한 스님은 YCN 방송사의 카메라 기자를 밀치고 취재를 방해하는 등 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용암사의 또 다른 스님은 입장료 반환을 둘러싸고 모여든 입장객들에게 "자기들이 돈을 내놓고 와서는 왜 이러냐?"며 "돈 때문에 이러려면 차를 태워줄테니 돌아가라"며 오히려 언성을 높여 입장객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결국 주최측은 3만원인 입장료 가운데 3분의 1인 1만원씩 반환해줬지만 입장객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 크 냄새 조회수:39 썩어도 더럽게 썩는구나. 여기 저기서...... ---------------- 이 고기맛을 알면 절간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 조회수:36 , 추천:4 라는 옜말이 하나도 틀리지가 않았다 ---------------------- 용필이도 재신임 한번 받아라. 조회수:18 , 반대:3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땡중과 신도들을 동시에 우롱한 죄 노짱이 국민우롱한 죄에 버금간다. 재신임 받아라. 뭔 재신임? 그참.... 가수 재신임 ???? ---------------------- 절에다 불질러 버려 조회수:7 화염병 하나 던지면 끝이다. 그래야 철들지. -------------------------- 스님은 없고 중들만 넘치는구나 조회수:7 중들아, 속보이는 짓 작작해라. ----------------------- 왜 이러냐 이 놈들아 조회수:256 , 추천:3, 반대:0 표 팔아서..뭘 어쩌겠다는거냐 불우이웃 돕냐 초심으로 가서 깊이 반성해라 왜 이리 몽조리 썪었냐 ---------------------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물건들 조회수:95 , 추천:2, 반대:0 부처님께서 웃고 있잖니! 사기라도쳐서 밥 한숟가락 뜨려는 너희들도 중생인지라 그저 용서하고 계신다. 본 사이비 도사의 말씀이니라. --------------------- 동아일보는 2곡 불렀다고 보도하네요.... 조회수:28 [연예]조용필 ‘보은의 山寺콘서트’…수재성금 모아 ‘국민가수’ 조용필이 14일 울산의 작은 암자에서 수재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4시 울산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용암사(주지 법광)에서 신도 등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용암사 주지 법광 스님이 1월 5일 사별한 부인 고 안진현씨의 천도재를 지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사찰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이날 음악회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친구여’ ‘허공’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통기타로 부처의 자비를 포교하는 도일 스님과 ‘불자가수’ 남수란 등도 출연해 찬불가 등을 불렀다. 용암사는 이날 음악회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수재민 돕기 성금을 모았다. 사찰측은 조만간 모은 성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암사 관계자는 “부인과 사별한 슬픔에 젖어 있는 조용필이 천도재를 정성껏 지내준 주지 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다는 뜻을 밝혀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 교회가서 배우세요. 조회수:8 헤헤헤, 산속 스님들이 멀 알겟수?? 세련되게 돈뺏는 방법은 교회가서 목사님한테 배우세요. ---------------------------------- 자꾸 스님이란 호칭 쓰지말자 조회수:12 원래 호칭인 중놈 이라고 하자 --------------------------- 아니 요즘도 종교믿나? 조회수:7 그런 정신나간 분들있어여 한국서 종교믿는 바보들있나욤 생명수를 팔아 처묵지않나 여신도를 강간하지않나 교회를 팔아처묵지않나 룸싸롱을드나들지않나 정치판엘 기웃거리지않나 얼빠진 반공대회를 하지않나 도적질시키지않나 술, 담배 처 묵질 않나 신도들 재산 다말아먹질않나 대한민국의 모든 거의 99.9% 종교는 종교라기보단 사업쳅니다...사업도 아주 못된 사업체지요 세금 안내는 도둑사업체지요...저도 지금은 후회막급입니다...신학대나 아니면 까까중이나 입문해서 돈이나 벌 낀데...괜시리 공무원 시험친다고 젊었을 때 고생하고 ㅜ,ㅜ 비전도 없고...지금이라도 정년퇴직걱정없는 직업으로 입문할까 고민중입니다만 새카만 후배들이 먼저 입문했다고 위에서 깐죽거리는 꼴 보자니 드럽고... --------------------------- 동아 일보와의 비교 조회수:12 두신문의 기사를 비교해 보세요. 같은 일을 놓고 어찌 이리 달리 쓸 수 있을까요? 사실 관계가 완전히 다르니... 2003/10/14 19:08 [연예]조용필 ‘보은의 山寺콘서트’…수재성금 모아 동아일보 자료사진 ‘국민가수’ 조용필이 14일 울산의 작은 암자에서 수재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4시 울산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용암사(주지 법광)에서 신도 등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용암사 주지 법광 스님이 1월 5일 사별한 부인 고 안진현씨의 천도재를 지내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사찰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조용필은 이날 음악회에서 약 한 시간에 걸쳐 ‘친구여’ ‘허공’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통기타로 부처의 자비를 포교하는 도일 스님과 ‘불자가수’ 남수란 등도 출연해 찬불가 등을 불렀다. 용암사는 이날 음악회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수재민 돕기 성금을 모았다. 사찰측은 조만간 모은 성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암사 관계자는 “부인과 사별한 슬픔에 젖어 있는 조용필이 천도재를 정성껏 지내준 주지 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다는 뜻을 밝혀 음악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머셔 [2003-10-15 01:28] 그럼 둘 중하나는 소설이게!!!! 설마?? 쉬파 [2003-10-15 01:30] 어느 언론이란 넘이 사기쳤나??? 돌겠넹...진상 밝혀서 둘 중하나는 폐간해야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