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7일... 도로공사 배구경기가 있는 날이라는 걸 하늘도 알았던지...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씨를 만끽하며 우리 서안동 식구들은 사장님의 거대한 스타렉스를 타고 구미 박정희체육관으로 출발했어요!! 오늘 경기는 영주지사 식구들과 영업소 식구들이 모여서 응원을 하는 날~ 경기시작 시간이 되자 긴장되는 맘,설레는 맘으로 체육관으로 입장~ 키 큰 도로공사 선수들을 보니 입이 쩍~벌어졌어요!! 상대팀은 흥국생명... 우리팀들이 한 점씩 얻을때마다 목이터져라 함성을 질렀답니다~ 그런데 반대로 상대팀이 한 점씩 얻을때는 기운이 쭉 빠졌어요 TT 긴박한 상황속에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3:1로 졌답니다...흑흑... 그렇지만 한 선수가 넘어졌는데 동료선수가 손을내밀어 일으켜주던 모습... 그 모습속에 도로공사 배구 선수단들의 따뜻한 동료애가 느껴졌어요~ 도로공사 배구단 파이팅*^^*
첫댓글 이쁜영희 눈떠라~ 도로공사 외치던날 배가 넘고파서 군위휴게소에서 함께먹은(순두부찌게)저녁이 얼마나 꿀맛이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