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金基海]

■ 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정책당회(2차)로 모입니다.

■ 임시제직회, 수요일

예결산 심의를 위한 임시제직회가 오는 17일(수) 수요기도회 후에 모입니다.

■ 문경구 부목사 부임, 오늘

문경구 목사님(1972년출생,37세,경남삼천포시)은 고려신학대학원(55회)을 졸업하셨고, 올해 한국 디지털대학교(청소년학과)를 졸업할 예정입니다 ▶가족으로는 권금유 사모님(1971년출생, 관동대학교 영문과 졸업)과 자녀인 예슬(딸,9세), 예은(딸,6세), 예선(딸,4세), 예찬(아들,2세)이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택은 교회앞 선교관 1층입니다 ▶문 목사님의 주요 담당사역은 중고등부(SFC)이며, 설교와 교구관리, 찬양 등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주안에서 존경하고 순종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공고/ 08년도 공동의회, 12월 21일(셋째주일)

본 교회 08년도 결산 및 09년도 재정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공동의회를 12월 21일(셋째주일) 오후5:00, 본 교회당 2층 예배실에서 개최합니다(회원은 세례교인임).

■ 오늘은 성례식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찬예식과 더불어 주안에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학습과 세례를 베풀고 입교를 시킵니다. 주의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서약하신대로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공고/ 유아세례식, 12월 21일(주) 낮11시

하반기 유아세례식을 오는 21일(주일) 낮11시, 2부예배시에 거행합니다.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는 아이의 자격은 2세 미만으로 하고, 최소 부모 중 1인이 무흠입교(세례교인)인이어야 합니다. 해당되는 자녀의 부모님들께서는 오늘까지 청원서(필경대에 있음)를 작성하여 황보희 전도사님에게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유아세례자 부모문답일 /

12월 20일(토) 오후7시, 본당 유아실, 시간 엄수하여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 기타▶오늘 오후4시, 창원 마산 진해의 4개교회 연합찬양예배가 마산 신마산제일교회당에 있습니다. 여기에 본교회 임마누엘찬양대(지휘:권정인집사)가 참가하며, 담임목사님께서 설교차 함께 동행합니다.

■ 각 기관 회계장부 감사(監査) 실시

08년도 우리 교회의 모든 기관 및 부서의 회계장부를 감사(監査)합니다. 회계를 맡으신 분들께서는 회계장부(보조장부 포함), 영수증철, 통장(도장은 제외)을 오늘 오후까지 또는 오는 16일(화요일)까지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기관, 한 부서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자료를 제출하실 때에 서류용 노란봉투에 모두 넣고, 기관의 이름을 겉봉투에 크게 써서 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팀 / 조후섭장로(팀장), 민춘식장로, 구길서집사, 김정오집사

■ 구역교회 종강 순모임

이번주까지 금요 구역교회 순모임을 하고, 하반기 구역모임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지난 한해도 구역모임을 위하여 힘써 주신 순장과 권찰 그리고 열심히 모여 말씀과 기도에 동참하신 구역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방학 중에도 계속적인 기도와 섬김의 교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순장들께서는 오는 수요일 순장공부 시간에 꼭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본 교회 제직사진 제출

09년도 교회요람에 싣게 될 제직들의 사진(증명사진) 중에 교체해야 할 분들은 다음주일까지 황보희 전도사님에게로 꼭 제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출하지 않으시면 현재 요람에 있는 사진을 그대로 내년에도 싣습니다.

■ 09년 새해 첫주일부터 개역개정 성경과 새찬송가 사용

교단 총회(제58회)의 결정에 따라 우리 교회도 09년 1월 첫 주일부터 모든 공적 예배시간에 새로 번역된 성경인 개역개정판 성경과 새찬송가를 사용합니다. 단,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씁니다. 성경찬송 구입은 개인적으로 하시되 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라며, 우리교회 나성덕집사(이귀임집사)님에게로 또는 시내 기독교서점(석동 갈릴리기독교백화점, 복음서적)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09년도 주일학교 교사모집

사랑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에서 09년도에도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할 교사를 모집합니다. 자격은 본 교회 세례교인으로 구원의 확신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분으로서 주일성수가 확실해야 합니다. 그 외에 교사로서 부족한 면이 있다면 배우면서, 훈련을 받으면서 사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처럼 교사의 길을 걷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담당 교역자 또는 부장에게 지원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며, 혹 담당자들로부터 교사 사역에 대한 요청을 받을 때에 기도하며 기꺼이 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보조교사, 차량운전 교사 등으로도 봉사할 수 있습니다.

 

■ 새가족 등록 환영

90. 노수현 (신입,12구역,제4남) 풍호주공 111-101 ☎547-7922, 인도/이태영

■ 교우동정

▶출산축하/ 김대식(김진영)성도님(8구역)의 가정은 12월 2일에 딸을 낳았습니다 ▶이사/ 강동률집사(윤미옥집사)님의 가정은 지난주 경화동 대운빌라 A동402호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수술(입원)/ 박기호집사(아내:김영숙집사)님은 지난 11일(목) 부산 복음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입원 중입니다. ▶위로/ 위미현집사님은 지난 10일(수) 모친상(82세,부산)을 당하였습니다. 주의 위로를 빕니다. ▶담임목사님/ ▪오는 16일(화) 진해시 지역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식(진해시청)에 참석합니다. ▪ 18일(목)에는 진해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주관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촉식에 참석합니다(진해시청). ▪ 오는 19일(금)에는 사회복지법인 경신재단(이사,진해희망원) 예산 이사회에 참석합니다.

■ 기관소식

▶제4남전도회(회장:차준명)의 월례회는 12월 25일(성탄절), 낮11시 성탄축하예배 후 송년모임과 함께 모입니다. 전도회 회원들께서는 부부와 함께 당일 성탄예배 후 1층 로비에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17회

사랑의김장 나누기, 15일(월/내일부터)~17일(수)

드림재단(국장:김광선장로) 주관, 열일곱번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번 주간에 실시합니다. 해마다 성탄을 앞두고, 교회 김장과 함께 가난한 이웃을 위한 김장도 함께 담아 나눕니다. 1,000 포기가 넘는 배추를 다듬고 김장하는 일에는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월요일에는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이기, 수요일에는 절인 배추를 씻기 및 양념만들기, 목요일에는 양념 버무르기를 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내일 오전까지 교회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 기타소식/ 진해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상구장로) 간담회가 오는 15일(월) 오후6:00, 대보름뷔페에서 있습니다(설교/김기해목사).

■12월달 교회 주요사역 안내

▶14일(주) 성례식(성찬식/학습/세례/입교), 진해 창원 마산 4개교회 연합찬양예배(임마누엘찬양대 참가) 마산 제일신마산교회당 ▶15일(월)~17일(수) 사랑의 김장나누기 ▶17일(수/밤) 임시제직회(예결산심의) ▶19일(금) 구역교회 종강모임 ▶21일(주) 유아세례식, 시온찬양대 정기연주회(오후/성탄축하음악회,시온+셀라+호산나), 예결산심의를 위한 공동의회 ▶23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24일(수) 성탄이브행사(청년회 주관) ▶25일(목) 성탄절, 새벽송, 성탄축하예배 ▶28일(주) 주일학교수료예배(오후) ▶31일(수) 송구영신예배

----------------------------------------

선교사 편지

인도에서 서석현선교사

샬롬!

기쁜 마음과 열정으로 또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어느덧 2008년을 마무리하고, 2009년을 새롭게 준비해야 할 그 자리 말입니다.

이곳 땅 한 자락에(오리싸) 남겨진 곳곳의 슬픔들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좀 더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 가득한 채 말입니다. 그 땅 곳곳에 아비를 잃은, 부모를 잃은, 자식을 잃은, 삶의 터전과 고향을 잃어버린 슬픔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광풍이 몰아친 오리싸 땅에서도 200~300명으로 구성된 과격 힌두 폭도들보다 더 많은 사람(온 마을이)들로 구성된 마을은 전혀 피해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자주 하나가 되어 예배드리고, 나누며,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난 후 보내어진 곳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살아가야 비로소 우리들의 제 모습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길 축복해 드립니다. ^^*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 시편 46:5 -

이 땅에선 비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땅이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을 위해 다시

한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10일, 저희 긍휼구제사역 팀 모든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함께 했던 ‘메리’자매님의 다음 걸음을 위한 축복하는 자리와 이번주 내내 각슬럼에서 있을 크리스마스 행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2일, 스톤빌리지(채석장) 슬럼마을에서 50여명의 아이들,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을 갖습니다. 13일, 바야빠나할리 슬럼마을에서 100여명의 아이들, 부모님들과 함께 시간을 갖게 됩니다. 14일, 링가라지뿌람 어린이 교회에서 300여명의 아이들,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각 슬럼의 믿는 가정들을 방문하며 구제하며, 축복하며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더 높아지며, 그 분을 아는 앎이 충만한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롭게 영접하며, 함께 예배드리며, 진정한 그들의 희망이 더욱더 커지는 자리가될 것입니다. 작지만 우리들의 나누는 것들을 시작으로 그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기도합니다.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으면 안전하답니다. 그렇지만 배를 항구에 두려고 만든 것은 아니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이 땅에 부르신 이유를 좆아 우리는 오늘도 거친 풍랑을 넘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을 이 영광의 자리에 다시한번 초청합니다. 여러분 무릎으로 이 자리 가운데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12월 둘째 주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서모세, 한나, 하민, 하진이 가족과

조띠, 낸시, 싯뜰, 레이첼, 메리, 수아, 미선, 조슈아, 에스겔 ........

긍휼구제 사역 가족들이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사랑의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 8

수요기도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기도 강신미집사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11월, 한해가 다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수많은 감사의 제목들이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각자의 삶 가운데 때론 불평과 원망과 비교의식들 가운데 주님께 감사로 나가지 못하고 입술의 죄를 범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지 못한 것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지 못했음도 고백합니다.

그러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잠잠히 바라보시고,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고, 시마다 때마다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우셨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동부교회가 좋은 교회로 소문나게 하시고, 지역과 사회를 위한 많은 일들로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60년을 은혜와 진리로 함께 하신 우리 주님께서 이후로도 더 깊은 섬김과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고 부흥하는 동부교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참으로 주님의 모습을 많이 닮은 성도들이 모인, 주께서 칭찬하실 만한 믿음을 가진 교회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관심에 동일한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한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게 하시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진정한 사랑을 가진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영육간에 연약한 성도들을 도우사 그들 가운데 함께 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있게 하시고 힘든 가운데 주님을 만나며 은혜를 얻게 하시고 감사를 회복하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증거를 위해 강단에 세우신 담임목사님 위에 성령의 충만하심을 주사 주의 말씀을 잘 증거하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위의 기도문은 지난 11월 12일 수요기도회에서 드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