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호주는 호주 전역에 걸쳐 가장 중요한 레드와인의 생산지이다. 왜냐하면 호주를 통틀어 와인의 60%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인 생산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주의 수도(Adelaide) 근처인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2.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
이 곳은 호주의 와인 생산지역 중 가장 유명한 지역의 하나이다. 애들레이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Orlando나 Penfolds등의 거대한 와이너리의 발산지이기도 하다.
18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와 독일의 영향도 받았다. 화이트 와인 중, Riesling이나 Semillon이 사랑받고 있으며, Shiraz나 Cabernet Sauvignon의 생산이 가장 확립되어있다.
바로사 밸리의 와인은 대체로 품질이 좋고, 믿을만 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요 와이너리 중에는 Penfolds, Wolf Blass, Hardys, Henschke, Peter Lehman, Flat, Yalumba등이 있다.
3.애들레이드 힐즈(Adelaide Hills)
애들레이드의 바깥쪽으로 약간 벗어나 해발 400m 위에 위치한 이곳은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른 곳보다 서늘한 기후 조건은 Chardonnay나 Rhine Riesling 재배에 있어서 최적의 조건을 주며, Pinot Noir같은 레드품종 또한 점점 향상되고 있다.
주요 와이너리는 Henschke, Lenswood, Shaw & Smith, Ashton Hills, Baratt, Chains of Pond, Geoff Weaver등이다.
4.쿠나와라(Coonawarra)
1890년에 최초로 재배가 시작되고 그 이후로 계속 fortified wine에서부터 table wine, premium wine까지 계속 발전되고 있다.
이 지역은 전 호주의 가장 값나가는 토양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호주의 유명한 레드 와인 생산의 한 몫을 하고 있다.
남부 호주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여 기후가 서늘하고 질 좋은 토양(terra rossa soil)이 있어,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된다.
주요 와이너리로는 Wynns, Leconfield, Penley, Hardy, Penfolds, Rosemount, Petaluma 등이다.
5.클레어 밸리(Clare Valley)
바로사 밸리의 바로 북쪽에 위치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있는 곳이다. 그래서 품질이 좋고, 짙은 맛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Riesling, Shiraz, 그리고 table wine이 생산된다.
주요 와이너리로는 Grosset, Jim Barry, Leasingham, Buring이다.
6.맥레런 베일(McLaren Vale)
1838년 John Reynell 은 Thomas Hardy의 도움으로 처음 포도를 재배하여, 다음 한 세기동안 그 지역의 와인생산을 점령하였다.
애들레이드의 정남쪽에 위치하여 Chardonnay와 Cabernet Sauvignon은 물론 질좋은 Shiraz와 Grenache생산을 하고있다.
와이너리로는 D'Arenberg, Maglieri, Chateau Reynella등이 있다.
7.패더웨이(Padthaway)
원래 Keppoch이라 불리우던 패더웨이 지역은 1963년 Seppelt로부터 가능성이 다분한 지역으로 뽑혔었다.
Chardonnay로 가장 유명하지만, 점점 Riesling과 sparkling wine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요 와이너리는 Penfolds, Linedmans, Seppelt, Hardys 등이 있다.
8.에덴 벨리(Eden Valley)
호주에서 가장 오래 된 포도재배 지역 중 하나. "Hill of Grace"는 12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Henschke와인으로 가장 유명하다.
바로사 벨리 만큼 커다란 땅덩어리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처럼 발달되지는 않았다.
Riesling 과 Shiraz 로 유명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 지역의 포도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하기도 한다.
주요 와이너리는 Yalumba 와 Mountadam 등이 있다.
위의 열거된 지역 외에도 Mount Gambier, Robe, Wrattonbully, Mount Benson, Langhorne Creek Adelaide Plains, Riverland, Port Lincoln등의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9.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뉴사우스 웨일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지역이기는 하지만, 점점 커나가는 남부호주나 빅토리아 주에 비해 그 중요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조금 열악한 기후조건 때문이기는 하지만, 역사적 명성의 뒷받침으로, 호주의 유명한 와인 중 대부분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10.헌터벨리하부(Lower Hunter Valley)
기후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가는 곳이다.
Tyrrells, Rothbury, Brokenwood, McWilliams 등의 유명 와이너리등의 출산지이기도 하며 Shiraz와 Chardonnay도 재배되지만, 훌륭한 Cabernet Sauvignon과 Semillon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헌터밸리상부(Upper Hunter Valley)는 하부보다 조금 건조한 기후로 흑포도품종보다는 청포도품종의 생산이 이루어지지만, 역시 기후조건으로 인하여, 좋은 와이너리를 만드는 것을 어렵게 한다.
유명 와이너리는 Rosemount와 Reynolds 가 있다.
11.머지(Mudgee)
Mudgee는 '언덕의 둥지' 라는 뜻으로 지역 원주민에게서 온 말이다.
1858년부터 시작된 포도 재배는 건조하고 뜨거운 기후 조건에 걸맞게 아주 fruity한 Cabernet와 Shiraz를 생산하고 있다.
Chardonnay 역시 full-body로써 계속 유명해지고 있다.
유명 와이너리는 Huntington, Miramar 과 Montrose등이 있다.
12.오렌지(Orange)
1983년에 포도재배를 시작한 이 곳은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다른 뉴사우스 웨일즈의 지역보다 높은 위치 조건과 선선한 기후로 훌륭한 Sauvignon Blanc과 Chardonnay를 생산한다.
유명 와이너리는 Highland Heritage, Rosemount, Reynolds 등이 있다.
위의 열거된 지역 외에도 Hasting River, Cowra, Murray Darling, Riverina, Pericoota, Hilltops, Canberra District, Tumbarumba , Shoalhaven.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13.빅토리아(Victoria)
빅토리아 주는 19세기 말 John Bull의 vineyard로 알려져있다. 이 곳의 특징은 호주의 다른 주들의 포도재배 가능지역이 한정되있는 것에 비해,
빅토리아 주는 주의 한 쪽 끝부터 다른 한 쪽 끝까지, 그리고 그 사이 사이에도 포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요 와이너리는 Wynns, Brown Brothers, Lindemans 등이 유명하다.
14.야라 벨리(Yarra Valley)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와인 중 대부분이 이 곳에서 생산되었다.
선선한 기후가 Pinot Noir나 Chardonnay, Cabernet Sauvignon등이 재배되는데 최고의 조건이 되어준다. 생산량이 제한되있기는 하지만, 그 품질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리하여, 이 곳에서 생산 된 와인은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명 와이너리는 Yarra Yering, Yeringberg, De Bortoli, Domaine Chandon, Mount Mary, Diamond Valley , Coldstream Hills 등이다.
15.머레이 리버(Murray River)
야라 벨리와는 반대로, 이 지역은 생산량은 많지만 그 품질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유명 와이너리는 Lindemans, Mildara 등이 유명하다.
16.글렌로완(Glenrowan)
빅토리아 주의 따뜻한 지역인 이 곳은 깊고 풍부한 맛의 Shiraz와 Cabernet Sauvignon으로 유명하고 Muscat 또한 생산된다.
17.루터글렌(Rutherglen)
이 지역은 fortofied와인으로 유명하지만 레드 또한 알아줄만하다. Muscat와 Tokay 가 주를 이룬다.
유명 와이너리는 Chambers, Bullers Calliope, Morris 등의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다.
18.파이어니스(Pyrenees)
작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을 갖춘 이 지역은 Shiraz와 Cabernet Sauvignon을 재배한다.
유명 와이너리는 Dalwhinnie, Redbank ,Taltami 등 이다.
위의 열거된 지역 외에도 Far South West Victoria, Grampians, Ballarat, Bendigo, Goulburn Valley, Central Victorian High Country, King Valley, Ovens Valley, Gippsland, Morington Peninsula, Geelong, Sunbury Macedon Ranges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19.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서부 호주 지역은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와인 생산 지역이지만, 세군데의 가능성이 풍부한 재배지역이 자리잡고 있다.
20.그레잇 서던(Great Southern)
150km x 100km 의 면적을 가진 이 곳은 동떨어져있기는 하지만 선선한 기후를 가지고 호주의 발전 가능성을 가진 와인 생산지역 중 하나다.
Riesling과 Chardonnay, Shiraz, Caernet등이 생산되고 그 수준은 어느정도이다.
유명 와이너리는 are Gondrey, Plantagenet, Frankland Estate, Alkoomi, Howard Park 등이다.
21.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호주의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 해양에 가깝게 위치하고, 훌륭하고 섬세한 Cabernet Sauvignon과 Pinot Noir,
그리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을 가진 Chardonnay나 Semillon도 생산된다.
그리 높은 수준의 와인이 아니더라도, 적은 공급량 때문에 가격은 높은 편이다.
유명 와이너리는 Cape Mentelle, Cullen, Vasse Felix, Ashbrook, Moss Wood ,Leeuwin Estate 등이다.
22.스완 지역(Swan District)
스완벨리 지역은 포도재배의 역사로 따지자면 빅토리아나 남부호주를 150여년 정도를 앞선다.
재배 품종으로는 짙은 맛의 레드와 화이트 몇몇이다.
유명 와이너리는 Houghton, Evans & Tate , Sandalford 등이다.
위의 열거된 지역 외에도 Pemberton, Blackwood Valley, Geographe, South West Coast ,Perth Hill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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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요와이너리]
북섬(North Island)================
1.오클랜드(Auckland)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와인 생산의 본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질랜드 전체 와인 재배지의 4%에 불과하지만 전체 와인 제조사의 20퍼센트 정도가 오클랜드를 본거지로 하기 때문이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와인 역사의 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뉴질랜드 북단에 있는 카우리 나무에서 나무 진을 채취하기 위해 이주해 온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오클랜드 서부로 옮겨 살기 시작하면서 포도원이 발달했는데, 바비취 (Barbich), 딜리겟츠 (Delegat's) 등 몇몇 포도원은 아직 남아있다.
뉴질랜드의 3대 와인회사로 불리는 몬타나(Montana), 노빌로(Nobilo), 빌라마리아(Villa Maria) 모두가 이들 크로아티아인에 의해 시작됐다.
뉴질랜드 와인 전문가인 마이클 쿠퍼는 “오클랜드는 포도를 재배하기에는 강수량이 많긴 하지만 따뜻한 기온이 장점”이라면서 “오클랜드에서 생산되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는
입안 가득 흙의 향과 스파이스가 넘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클랜드는 전국 각지에서 수확되는 포도를 수집해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오클랜드를 벗어나지 않더라도 전국의 와인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클랜드 와이너리 가운데 반드시 언급해야 할 곳은 바로 쿠메우리버(Kumeu River) 브랜드이다.
여기서 나는 최상급 샤르도네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밖에 쿠퍼스크릭(Coopers Creek), 노빌로(Nobilo), 마투아벨리(Matus Valley)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기스본(Gisborne)
기스본은 뉴질랜드의 ‘샤르도네의 수도’라고 할 수 있다. 언덕으로 둘러싸인 비옥한 평원에서 자라는 포도는 강렬한 햇살과 따뜻한 온도로 알맞게 숙성된다.
와인 전문가들은 기스본 샤르도네의 특징을 ‘맛 좋은 햇살 과일’로 압축해 말한다.
따뜻한 온도와 충분한 햇살이 높은 당도와 낮은 산도를 가진 포도를 만들기 때문에 진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와인이 생산될 수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기스본 샤르도네는 6개월만 숙성돼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기스본에서 유명한 와인 브랜드는 몬타나 기스본 샤르도네가 있다.
한편 기스본 최고의 포도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밀튼 포도원은 뉴질랜드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곳으로, 제초제, 살충제, 조직적인 화학약품, 인공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밀튼 와인은 10년 전 영국의 유기농 와인박람회에서 1,2,3 등을 모두 휩쓸 정도로 유명하다.
주요 와이너리는 마타훼로(Matawhero), 와이타리아(Waitaria), 기스본 컴퍼니(Gisborne Company), 스톤브리지(Stonbridge) 등
3.혹스베이(Hawke's Bay)
마이클 쿠퍼는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에 “만약 남은 인생 동안 어떤 한 지역에서 난 와인만 마셔야 한다면 주저 없이 혹스베이 와인을 선택하겠다”면서
“이 지역 와인은 맛이 풍부하고 세련됐으며 입안 가득 향이 넘치기 때문”이라고 썼다.
혹스베이는 전국에서 가장 좋은 샤르도네가 모이는 지역이다. 또 최고의 메를로가 생산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혹스베이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인 미션 와이너리가 있다. 약 150년 전 프랑스의 마리아 수도회가 파견한 선교사들이 성찬식과 테이블 와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 지역에 포도를 심기 시작했다.
주요 와이너리는 미션 에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Estate Winery), 맥도널드 와이너리(McDonald Winery) 등
4.와이라라파(Wairarapa)
북섬의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북섬에 위치한 지역 중에는 기후조건이 말보로(Marlborough) 지역과 비슷하다.
최근에는 쏘비뇽블랑이 말보로 지역의 쏘비뇽블랑 못지않게 고품질의 화이트와인이 생산된다.
뉴질랜드 북섬지역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배수가 잘되는 얇은 토양질로 자갈이 많은 것이 특징적이다. 서늘하고 여름이 긴 지역으로 프리미엄 포도재배에 적합하다.
주 배재품종은 화이트와인용으로 샤르도네, 레드와인용 까베르네 쏘비뇽, 피노누아를 재배한다.
약 40년정도 전부터 피노누아 재배를 시작했으며, 피노누아를 배배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선명하고 짙은 색을 띄는 피노누아와인을 만들어 낸다.
주요 와이너리는 드라이 리버(Dry River), 마틴보로 빈야드(Martinborough Vinyard), 팔리져 에스테이트(Palliser Estate), 보스 에스테이트(Voss Estate) 등이 있다.
남섬(South Island)==============
1.넬슨(Nelson)
말보로에서 서쪽으로 75km떨어져 있으며, 뉴질랜드 서해안에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포도재배에 있어 충분한 양의 강우량을 보이고,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으로 인해 포도재배에 적당한 온도가 유지된다.
다양한 토양구조를 보이며, 배수가 잘 되는 침적양토질이다.
샤르도네, 게뷔르츠트라미너, 쏘비뇽블랑이 주 재배품종이며 우수한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
주요 와이너리는 누도트 빈야드(Neudort Vineyard), 세프라이드 에스테이트(Srifried Estate), 스펜서 힐 에스테이트(Spencer Hill Estate) 등이 있다.
2.말보로(Marlborough)
기스본이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수도라면, 말보로우는 전세계 쏘비뇽블랑의 수도라고 할 수 있을까?
실제로 말보로우 지역 수출업자들은 말보로우라는 명성이 뉴질랜드 이름값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믿고 있다.
뉴질랜드 전체의 포도밭 가운데 45%가 말보로우에 위치해 있고, 뉴질랜드 와인의 절반 이상이 말보로우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특히 와인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뇽 블랑의 50% 이상이 말보로우에서 생산된다.
여름철 한낮 강렬한 햇살과 밤이면 서늘해지는 날씨는 말보로우에서 자라는 포도의 향과 맛을 강렬하게 만들어 준다.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셈이다.
말보로우는 소비뇽 블랑 이외에도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피노 누아 생산지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피노 누아 생산지 가운데 하나다.
주요 와이너리는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 실리니 에스테이트(Sileni Estate), 킴 크로포드(Kim Craeford), 프레밍햄(Framingham), 포레스트 에스테이트(Forrest Estate),
몬타나(Montana), 와이라우 리버(Wairau River), 앨런 스코트(Allan Scott) 등 이다.
3.캔터버리(Canterbury)
1970년대 말에 포도재배를 시작한 지역으로 춥고 건조한 지역이지만 풍부한 일조량이 있는 백악층 석회질 토양의 와인산지이다.
최근들어 고품질의 샤르도네와 삐노누아가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와인양조에 있어 기술력이 좋은 와이너리가 많이 있다.
주요 와이너리는 글렌마크(Glenmark), 세인트 헬레나 와인 에스테이트(St. Helena Wine Estate), 와이파라 웨스트(Waipara West), 쉐어우드 에스테이트(Sherwood Estate) 등이 있다.
4.센트랄 오타고(Central Otago)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와인산지이다.
추운 밤과 짧고 더운 여름철 기후를 나타내며, 운모와 편암질이 섞인 토질의 지역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관광산업과 와인산업이 함께 어루러져 향후 더욱 번창할 지역이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삐노누아 생산지역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신맛이 좋은 고품질 삐노누아와인을 생산한다.
하지만 해마다 일정하지 않은 강우량과 일조량으로 빈티지에 따라 와인의 품질이 다소 차이가 있는 지역이다.
주요 와이너리는 리폰 빈야드(Rippon Vineyard), 마운트 디피컬티(Mount Difficulty), 쿼츠 리프(Quartz Reef), 깁스톤 밸리(Gibbston Valley), 마운트 에드워드(Mount Edward)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