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토요일 저녁 이 땅 위에 예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교회 젊은이 34명이 모여 연합으로 간증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다. 저녁6-9시 15분 까지 성산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식사와 더불어 간단한 친교, 자기소개, 본부장의 오픈 멧세지, 진행자의 짧은 멘트 그리고 뉴욕에서 달려온 NC 기드온 봉근 오, MS 다니엘 용준 김의 간증과 더불어 왜 예배회복운동을 이 땅 위에 일으켜야 하는가에 대하여 호소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멧세지와 간증을 요약한다.
본부장 유윤호목사/
성경에 ‘전쟁을 모르는 세대…’를 말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 조상들의 시절을 모르는 신세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이야기인데, 포스트모던 시대에 매사에 별 관심없고 책임없이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우리만큼은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통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이민교회의 일군으로 성장해 달라.
총무 최태영목사/
‘토론토’ 라는 이름은 영어가 아니고 세네카 인디언 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뜻이다. 이 만남의 장소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있다면 과연 여러분은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만날려고 노력해야 하겠느냐? 좋은 친구 만나고 좋은 선생님 만나고 좋은 목사님 만나고 좋은 하나님 만나기를 노력해야 한다. 이 거룩한 만남의 도시 토론토가 동성애자들의 안식처로 변해간다면 우리 신앙인들은 그냥 보고 있어야 하겠는가? 총기사고가 난무하고 마약판매가 성행하지 않느냐. 온 교회가 일어나서 이 도시가 거룩한 도시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는 잠잠하다. 우리 교회들이라도 연합하여 교회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차고 넘치는 성령의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금식하며 기도하자.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예배가 살면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게 된다.
NC 기드온 봉준 오/
예배회복운동, NYSKC는 방금 여러분들이 나를 따라한 것 처럼 그냥 따라하는 ‘순종’이다.
나는 하나님을 잘 모른다. 그래도 하나님에 대해서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먼저 은총을 받으신 교회 목사님이 계시기에 나는 그 목사님을 믿고 따르고 있다. 미국 이민 온지 9년 만에 나는 믿지않으시는 부모님의 세상 가치관을 따르기 보다는 믿는 목사님의 가치관을 따르기로 형님과 다짐했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 때 까지는 내 인생의 비젼이 없었는데 목사님과 여러날 상의하는 가운데 어느날 내가 미국 군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믿지않는 큰 아버지는 군의관으로 가서 경험쌓고 사회에서 돈 많이 벌어라고 하셨지만,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군대 내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운동이 벌어지게 하려면 너는 노력해서 최초의 한인출신 미 육군 장군이 되는 것이 좋겠다고 격려하시더라. 졸지에 나의 꿈은 최초의 한인 장군이 되는 것이 되었다. 어느 누구도 내 키가 작고, 체력도 중간밖에 안되고 영어도 짧은데 내가 미국 군대의 장군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지만 나는 최초의 한국계 장군이 될려고 기도하고 노력한다.
3살 위인 형님은 그림이라고는 그려본 적이 없지만 목사님이 건축을 공부하여 장차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책임지라는 말씀을 듣고 이름을 부살렐로 고치고 플렛츠 인스티튜트에 진학했다. 건축공학과의 학교공부와 수 많은 숙제는 못해가도 예배와 새벽기도는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새벽 4시까지 밤샘 공부하다가 교회에서 새벽기도 드리고, 집에서 잠자면 지각하므로 그냥 학교에 가서 졸기 일 수 였던 형님을 그 교수님이 발견하고는 사정을 안 이후에 교수 연구실에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하셨고, 결국에는 그분이 추천서를 써 주셔서 아이비리그대학 인 콜럼비아 대학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GPA 4.0만점에 대부분 3.95는 되어야 들어가는 학교 석사과정에 3.4의 점수로 들어간 학생은 형 Mr. 부살렐 승근 오 하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살아가니까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셨다고 우리는 믿는다.
형은 뉴욕시 북쪽 고센땅 10에이크 위에 7,000석 예배당과 부속 건물들을 2010년 까지 짓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살고있다. 우리형제는 내가 육군장성이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듯이 형이 8년 계획으로 기도하는 일들이 이루기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일을 이루어 낼 것이다.
나는 럭키(Lucky)한 인생과 축복(Blessing)의 인생이 있다고 믿는다.
하나를 심어 자신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운 좋게 하나를 거두는 인생은 럭키한 인생이다.
그러나 하나를 심었는데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살아가는 인생도 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성경말씀 임을 우리는 최병엽목사님을 통해서 배웠고, 배운 것을 우리 인생에 적용하면서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사립대학을 다니느라고 벅찬 등록금 때문에 등록을 못하게 된 시절이 있었다. 기한이 지나서 겨우 목사님께 의논하러 갔다.
‘왜 이제야 왔느냐,
목사님도 여러 일 때문에 어렵게 사시는데 차마 돈 이야기 못하겠더라’ 하시니 목사님이 내 앞에서 우시더라.
‘네 비젼이 내 비젼이고 내 비젼이 네 비젼인데, 모든 사람들이 네가 육군 소위로 임관하는 것을 꿈꾸며 기도했는데, 내 집이라도 팔아서 너를 공부를 시킬 수도 있을텐데 왜 말않고 혼자 포기할려고 했느냐?’ 그날 우리는 같이 울었다. 그리고 돈을 벌어서 다음학기에 ROTC담당관과 담당 장군을 만났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이 열렸다.
나는 지금도 믿음이 너무 여려서 하나님께 직접 계시받을 만한 믿음이 없다 그래서 나는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 믿는다.
사랑하는 토론토 젊은이들이여,
갈릴리에서 고기잡이하던 베드로 형제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나를 따르라 하셨을 때 지체없이 따랏던 것처럼 이 이야기를 듣는 여러분들이 3월에 있을 NC훈련과 7월의 컨프런스에 참석하시고, 2010년 뉴욕에서 있을 Nyskc Empire Conference 에 동참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앞에 축복 받을 기회가 열려져 있다.
같이 더불어 함께 예배회복운동 Nyskc에 참여하자.
예배가 살면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게 됨을 믿고 나아가자.
MS 다니엘 용준 김/
나는 프로골프 선수였다. 골프경기는 주일날 4 라운드가 시작된다.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골프선수이기를 포기했고 지금은 티칭프로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교회 초기 신앙인들의 모습을 한번 보자. 매 순간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려고 노력한 그 분들의 눈물겨운 이야기 뒤에 그 자손들이 다들 축복 받고 잘 살아가지 않느냐?
오늘 한인 이민교회들을 보자 얼마나 많은 성경공부 모임들이 있느냐?
그런데 그 배운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 % 될 것 같은가?
왜 그럴까?
배우기만 하고 삶에 적용하지 않는 무늬만 신앙인인 관습적이 교인들이 너무 많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은 말씀을 들어봐라, 실천해 봐라, 믿어봐라, 전도해 봐라 하신다’
성경에서 하나님 단어만 빼 버리면 강력한 막시즘이 될 수 있다. 극단적인 독재체제가 된다.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운운한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목사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목사님을 따른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고 말하고,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하면 이단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물어보자. 그러면 이단들은 열심이 있는 사람들이고 기존 교회 교인들은 열심이 없어도 되는 사람들이라는 말인가?
예수님은 모든 성경말씀을 요약했는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예배’ 뿐이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전도’로 표현된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이웃에게 내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나누는 것’이기에.
창세기를 읽으면 하나님은 인간 아담을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 최고의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생명의 기업, 토지의 기업, 관계의 기업을 주셨건만 하나님의 자리에 가지 나아갈려는 사탄의 속임이 넘어가서 범죄하고 타락한 이후로 모든 기업의 축복이 끊어졌다. 그러나 회복자 예수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회복되었다. 직접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고, 고로 최선의 자세로 예배만 잘 드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어떻게 인간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난 후에야 따르기도 하고 순종도 하고 복종도 할 수 있다고 하는가?
내게는 1년 8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그 아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싶다. 내가 배운 교육이론에 공놀이 잘 하는 아이는 지혜가 발달한다는 구절에 착안하여 아들에게 공놀이를 시킨다. 공 던져놓고 가지고 오라고 하고 여러분 훈련시키지만 한번도 ‘공놀이가 너의 좌우 근육을 발달시키고 그러면 너는 ….’ 이렇게 설명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너무도 아는 것이 없고 유약하기에 그냥 단순 훈련을 시키시고 선물을 주시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데 현대 인간은 세상지식이 좀 있다는 이유로 하나님께 끊임없이 설명해 주시기를 요구하는 듯 하다.
결혼 전에 집사람과 사귀던 시절에 나는 한번 만나기 위해 4시간을 기차타고 찾아다닌 적이 있었다. 사랑하기에, 보고 싶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4시간을 지루하기는커녕 기쁜 마음으로 갔고, 그녀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 선물할려고 애섰다. 아마 내 부모님이 4시간 기차타고 가서 누군가에게 선물 전달하라고 시켰다면 나는 행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여러분들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시는가?
사랑한다는 사람이 말만하고 이런저런 이유만 들이대며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분이 좋아하시고 원하시는 예배를 열정적으로 드리기 바란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 무조건 하나님을 사랑해보자. 예배를 깊이 드려보자. 나이스크 운동은 단순한 것이다.
역사에서 수많은 순간마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세우셨다. 지금은 교회 목사님들이다. 그 분들의 말씀을 순종하자고 하는 것이 잘못됨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블순종자들의 말로를 보라. 예배를 사랑하는 사람,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 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우리 목사님을 사랑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목사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우리 교회인 뉴욕 서광교회는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 예배를 잘드려 성공하고 축복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예배 잘 드린 것 때문에 먹고사는 일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나는 내 아들이 20개월밖에 안되지만 예배에 방해되는 일을 하면 쥐어박는다. 난들 왜 내 아들을 사랑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내 아들이 나이 어리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 정성어린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아들이 예배를 잘 드려 은혜받고 사는 사람이 되게 하고 싶다.
하나님께 충성하자. 목사님께 충성하자. 교회에 충성하자.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는 대로 믿고 따라가보자. 나이스한 시대에 너무 강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나는 예배가 살면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살아난다는 것을 믿는다. 나를 먹여 살려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어떻게 그 하나님을 부인할 수가 있겠는가?
세계역사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흐름을 봐라. 유럽-미국-아시아….
우리 같이 예배회복운동에 동참하여 이 나라와 전 세계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변화시켜보고 싶다. 그래서 11시간 운전하고 토론토까지 왔다. 여러분들이 변화의 주역이 될 것을 생각하니 떨린다. 가슴이 벅차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분의 축복을 믿고 그렇게 살아가보자.
자신의 수고와 노력만으로 살아가는 행운의 인생이 있고 노력위에 하나님의 축복의 인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자. 하늘 창고가 열리는 축복의 인생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질의 응답//
Q.복합문화사회 속에서 한국어만 강조하는 운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A. 단일언어를 강조하지않고 다중언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강조한다.
영어권에서 태어났고 자랐기에 복합문화 이야기 하지만 사실 영어만 사용하는 한국계 젊은이들의 게으럼을 지적하고 싶다. 솔직히 그나마 영어라도 잘 하고 살고 있느냐? 북미에서는 노숙자들도 영어를 한다. 모국어인 한국말과 영어는 물론이고 다른 언어들도 습득해서 Mission Mind로 이 도시를 주름잡고는 살 수 는 없을까? 3개국어 하는 사람이 굶어 죽었다는 소식 들은 적이 없다. 왜 한국말 배우고 잘 하면 안되는가? 이제 한국은 세계10대 무역 강국이다.
Q.한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너무 강한 것 아닌가? 부드럽게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A.언어는 10 % 만 이해할 수 있으면 목사님 설교를 들을 수 있다.
아마도 문화적인 열등감일 수 도 있을텐데 교회에서 한국말을 못하고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한국말을 하지 않을려고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일 것이다. 부모님들도 영어 못하는데도 이민 생활을 잘 하시지 않느냐? 영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 할머니와 중국말 한 마디 못하는 한국 젊은이가 지하철에서 지도보고 설명하는 일 가능하지 않느냐. 마음을 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본다.
Q. 컨프런스의 프로그램 과 3월에 있을 NC/조장 훈련에 대해 알고싶다.
A. 다른 수련회들과 비교할 때 스타 강사가 없고 연애인 초청 리사이틀을 하지않는다는 것이 다른점 일 것이고 다섯가지 강령을 배우고 훈련하는 단순한 내용이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의 비젼을 찾아간다.
조장은 조원들이 자신들의 비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움이/coach 역할을 하게된다.
찬양사역팀으로 봉사할 사람들이 필요한데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
참고로 NYSKC는 예배회복운동의 5대 강령을 말하는 단어의 약어로서
N / New life / 영혼의 호흡으로서 새벽기도
Y / Yielding for Manna /영혼의 양식으로서 성경애독
S / Salvation for One by One /성도의 열매 인 개인전도
K / Keeping for LORD’s Day / 성령의 교통인 성수주일
C / Complete Offering /축복의 도리 인 온전한 예물드림이다.
NC / 조장훈련은 3월 20-22일에 있으며, 목회자 포럼 과 평신도 집회도 예정한다.
2월 8-10일에 뉴욕서광교회와 뉴저지 양지교회를 방문할 목회자 2분을 추가로 모실 예정이다. 출발은 8일 오전 6시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