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우드한인침레교회 권오돈 담임목사 취임
복음의 비전을 이루는 건강한 지역 교회 공동체를 섬기겠다.
전임 김진홍 목사의 사임으로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지난 3월 청빙된 권오돈 목사의 취임예배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신도와 탈로우드침례교회의 Dr Duanne Brooks목사를 비롯한 휴스턴지역의 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1부 찬양과 말씀, 2부 헌신과 기도, 3부 축하와 격려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탈로우드 이상세 집사장의 환영인사로 취임예배가 시작됐다.
소프라노 이경순 성도의 특송에 이어 등단한 탈로우드침례교회의 브룩스 목사는 권오돈 목사의 통역으로 목회자상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에서 브룩스 목사는 "교회를 교회답게 이끌어갈 지도자는 목자가 되기를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 인격적이고 자기백성을 인도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교하고 "하나님은 겸손하고 인격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세우셨으며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권오돈 목사가 주님만 바라보며 나갈수있도록 격려하고 힘을주는 성도들이 되어서 복음의 비전을 이루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와 전성도들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탈로우드침례교회 집례목사가 권오돈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에 대한 교인들의 서약, 권오돈 목사에게 탈로우드한인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부름을 받은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것을 알고 교인들을 목양할것을 하나님께 충성할것을 약속받고 권오돈 목사가 탈로우드 한인 침례교회 담임목사가 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이어 헌신의 시간에는 회중을 위한 기도를 Jimmy Hodge 집사장이, Philip Kennemer목사가 취임목사를 위한 헌신기도를 드릴때는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면서 권오돈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3부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권오돈 목사가 섬겼던 수원중앙침례교회의 강일선 집사가족의 축가에 이어 권오돈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가면서 성도들과 하나님의 복음을 이루어가는 공동체의 구성원인 성도들을 격려하고 사역하면서 충성과 열심을 다해 교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전 성도들이 '오 신실하신 주'를 찬송하면서 탈로우드 중국교회 Jason Lee 목사의 축도로 권오돈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환영예배를 끝마쳤다.권오돈 목사는 트리니티 신학대학원과 남침례신학대학원, 메릴랜드 지구촌선교교회, 한국수원중앙침례교회 부목사, 산호세 지구촌회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성경 중심의 강해설교와 셀/소그룹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한 지역 교히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에 목회의 중심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