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때 술독 소독을 90(?)% 에틸알콜을 사용 하신다고 들은것 같은데,
알콜을 소독용으로 쓰실땐 70% 가 더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콜이 살균작용 하는 기전은 탈수 입니다. 세포막을 침투한 알콜이 세포내의 수분을 빼앗아 세포가 죽게 되는거죠.
그럼 70% 보다 100% 알콜이 더 강력한 탈수가 일어나지 않느냐? 맞는말입니다. 그런데 100%의 알콜은 세균 표면 단백질을 급속히 응고시켜 코팅효과를 가져와 알콜 침투를 방해 한답니다. 그러나 70%의 알콜은 응고가 늦어 코팅효과가 일어나기 전에 세포내로 침투할수 있어 살균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난다네요. 즉 살균효과가 제일큰 알콜 농도가 70%로 알려져 병원에서는 소독용으로 70%의 에틸 알콜을 사용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술 재료나 도구 소독 할 때... 35도 짜리 쐬주로도 합니다. ...더 돗수 높은 술로 해도 되겠지만 값이 문제요...
약국에서 팔고 있는 알콜은 100 % 입니까? 그렇다면 물을 30 % 가수( 마시마로님 말씀 참조) 해서 써야 하는지요?
소독용은 70% 입니다. 설명서에 표시 되어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짚으로 소독하기가 어려워서 저도 알콜로.... 작년에 맹님이 갈켜주신대로...
지두 맴에 안그는 막걸리로 소주내려 소독용으루쓰다 떨어지면 사서씁니다 67.9%라고 쓰여져있읍니당 식품첨가믈 에타놀이라구 쓰여져있읍니다
전 증류해서 얻은 초류를 모아두었다가 재증류해서 메틸은 페인트 닦을때 사용하거나 청소할때 사용하고 에틸은 따로모아두었다가 (솔직히 초류에 섞여있던거라 먹기 찜찜해서.. ㅋ ) 소독할때 사용하곤 합니다. 도수를 70-80프로정도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약국에 80%도 있습니다.75~80%알콜의 살균작용이 가장 큽니다.95%알콜을 사셨다면 500cc에 물100cc만 넣으면 80%알콜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