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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클래식... classical... 클래식 슈만과 클라라의 '빛나는 사랑' / Widmung (헌정)
순수 추천 0 조회 769 06.09.14 08:0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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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14 18:58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6.03.14 20:43

    "사랑하는 클라라, 울고 있었나요? 당신 눈물 한 방울마다 내가 키스해 줄게요. 그러면 다시 마음이 밝아지겠지요. 그리고 또 재미있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클라라, 우리의 신혼을 보낼 츠비카우에서의 여름을 생각하면 온 세상이 장미꽃으로 뒤덮인 낙원에 있는 것처럼 황홀해집니다. 그 속에서 새색시와

  • 작성자 06.03.14 20:45

    새신랑같이 팔짱을 끼고 열심히 일하며 한껏 즐기는 행복한 미래를 그려봅시다." - 로베르트 슈만. / "어제 당신의 황홀한 환상곡을 받고 너무 기뻐서 병이 날 뻔했습니다. 창가로 가서 한아름의 꽃을 품에 안고 아름다운 봄 속에 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환상곡을 읽으면서 찬란한 꿈을 꾸었습니다." 당신의클라라

  • 작성자 06.03.14 20:48

    두 사람 간의 연서 입니다. 아름답죠? ... 이 자료를 만들면서.... 브람스가 더더욱 안쓰러워지던데... ^^* 그리고 슈만의 불행했던 말년 .... 그것을 지켜봤던 클라라 역시 ~~~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 06.03.14 21:36

    슈만에게 음악과 사랑이 하나였으니 더 행복할 순 없었겠는데 왜 우울증으로 힘들었을지.... 그 채워지지 않는 2%가 무엇일까... 암튼 손가락 부상이 불행 중 다행, 우리에겐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이...... Elly Ameling의 Mozart도 참 아름다운 곡들이 많죠? 히~~~

  • 작성자 06.03.15 05:22

    ㅎㅎ 댕겨가셨군요.祉炫 님~ ^^ .... 글쎄 말입니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옛날에 옛날에 누구랑 누구랑 만나서 사랑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대~~~" 하면 얼마나 좋겠슴까만.... 어디 삶이 그렇슴까? 어쩌면 이들 삶 속에 고통과 눈물이 있었기에 보석 같은 예술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닐지.....

  • 작성자 06.03.15 05:22

    이것 저것 자료를 찾다보니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아내 클라라와 동행 연주 여행을 할 때면 사람들이 클라라의 음악성만 인정해 주어 슈만이 많이 좌절했다고..... ^^ 그리고 브람스 성격에 대한 심리학 내용을 찾았는데..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친밀감을 희생하는 부적응 성격 장애로

  • 작성자 06.03.15 05:22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보다는 오히려 단절된 삶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분리했더군요..... 아무튼 인간적으로 브람스가 측은~ ^^ ' 진정으로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 클라라의 장례식에 갈 때 브람스는 너무나 혼란스러워 반대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탔으며, 추도식 시간을 잊기까지

  • 작성자 06.03.15 05:24

    했다니...... 에고고~ 결국 브람스의 건강도 급속도로 나빠져... 간암 선고를 받게되고 __ 그건 글쿠.... 슈만과 클라라의 초상화들이 제대로 뜨는지 궁금~^^*

  • 06.03.15 09:40

    클라라는 슈만과의 사이에서 여섯(슈만 사후 일곱?) 아이를 낳았으나 연주 여행..등으로 제대로 돌보고 키울 수가 없어 고아원이나 보육원에 맡겼다고 하니 참 삶이란...좌우당간 슈만과 클라라의 빛나는 사랑, 브람스의 클라라에 대한 한곁같은 사모의 정은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글고 초상화는 잘 보인다요.^^*

  • 작성자 06.03.15 10:56

    고쳤슴다요~^^* 이끼 클라라 님~ 근디...........아무리 봐도 클라라 넘 미인 아닙네까? '라'로 끝나면 모덜 미인인가벼~~~~ .................... 라 .라.'라'자로 끝나는 말은~ 클라라, 리베라, 순수라..... 아무나 골라라~ ㅋ

  • 06.03.15 17:56

    이 기회에 순수님도 닉을 바꿔보심이 어떨지.."(순수)라라"로..ㅋㅋ

  • 06.03.16 22:04

    ㅎㅎㅎ '순수라라'? 이건 어떻슴까? '순수라고라고라'^^

  • 작성자 06.03.15 10:59

    헉! 안보이는 줄 알고 ... 고쳤더만? 우짜쓰까?????? 아까 슈만이 더 잘 생겼는디~~~~~~~ 에고 내도 몰러!

  • 06.03.15 13:35

    순수님이 종다리 같아지신 걸 보니, 봄음 봄인개벼~~~ㅋㅋㅋ

  • 작성자 06.03.17 08:50

    으C~~~~~~~~~~~~~~~ #@$%^#@!%$#%@!!

  • 작성자 06.03.17 08:51

    으아앙~~~~~ 모덜 내만 미오해!!!! 눈티밤티 되가지고 낑낑대고 있는디.... 위로는 몬해줄망정~~~ 오마니!!!!!! 왜 날 낳으셨남요??? .................... 슈만... Schumann!!!! Oh!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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