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길이 35미터에 달하는 힘든 루트였습니다.
등반시간은 의외로 10분밖에 되지 않아서 스피드의 중요성을 미리 알았지만,
드라이툴링구간의 네츄럴 홀드의 불확실성으로 완등홀드 전에서 타임아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선,준결,결승 모두 완등한 것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숨도 안쉬고 달렸는데....그래도 월드컵 2위의 성적은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1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벅찹니다.
마르쿠스 벤들러를 잡는 순간 저는 술에 젖어들고 싶습니다.
출처: 성남 스파이더 실내암벽 원문보기 글쓴이: ★천재박희용★
첫댓글 마지막 아가씨 수상해...
나도 왠지 정말 수상해...
진짜 절대강자 아니 그아가씨을 수상 받았다고
아가씨 필요없고요^*^ 대한민국 아들 자랑스럽습니다. 희용씨 또 사인 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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