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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초등학교 제21회 |
동창회보 |
2005년01월 제33호 |
2004년01월28일발행. 발행처/금산초등학교제21회동창회. 발행인/송덕규. 편집인/이종문 |
동 창 회 운 영 활 동 |
▣ 동창회장 새해인사
21회 동창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5 을유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과 행운이 충만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 지난해와 같이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우리들의 만남이 식지 않기 바라며, 60고개에 들어서는 우리들 마음에, 너그러움과 배려로 모든 동문들이 부자 됩시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발전과, 댁내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제21회 동창회 임원들과 함께 을유년 설날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제21회 동창회 임원 일동
회 장 : 송덕규
부 회 장 : (춘천)길종남 한상림 (서울)김예림 경현순
총 무 : 이종문 이순례
감 사 : 길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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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말총회 및 송년의 밤”을 대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 일 시 : 2004. 12. 29. 17:00~ 수요일(오후 5시~)
☞ 장 소 : 춘천시 근화동 강원웨딩문화센타 4층
☞ 참 석 자 : 금산초교 21회동문 37명
(남) 김광수 김예림 김종림 길종남 길종석 박승욱 성기호 송덕규 윤병하 이무순 이윤재 이종문
이한철 이혁순 조경구 조문연 조혜연 최경희 최정지 최창희 황환직
(여) 경현순 길신자 민병례 서명화 송계식 유정렬 유화순 유효순 이순례 이옥화 정연순 조순남
최옥현 한상림 홍순조 조인옥(회원은 회비를 전해 주었습니다.
☞특별 찬조:송덕규50,000원 이종문30,000원 유화순100,000원 조인옥 50,000원
동창회원 및 친목회동정 |
0. 춘천남자친목회 : 1. 19(수) 조경구댁에서 새로운 회장에 박명신님이 선출 되였습니다.
0. 춘천여자친목회 : 성부길님이 2005년도 회장직을 맡게 되였답니다, 축하해요.
0. 서울여자백양회 : 1. 10(월) 첫 모임에서 황환직 경인지구 회장님도 동석을 했다고,
0. 김예림 : 회보 발송에 필요한 회원들의 주소 라벨을 인쇄하여 보내주셨습니다.
0. 윤도기목사 : 아버님 뵙기 위해 잠시 들린다면서, 평양면옥에서!!!
0. 윤병하 : 딸 결혼식에 축하해준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발전기금 200,000원을 보냈 습니다. 감사드립니다.
0. 이혁순 : 2004. 12월말로 정년퇴임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선생님 동향 및 모교소식 |
0. 모교 졸업식 : 2005. 2. 16 09:30 정병해 교장선생님께서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합니다.
0. 이중규선생님 : 카드를 보내 주셨고, 전화상으로도 우리들에게 덕담도 해 주셨습니다.
경조사 도우미 활용 |
0. 2004. 12. 19 (윤병하 딸 결혼) : 박명신 이혁순
우리들 마당 |
(감사보고를 하는 길종석님) (축시를 낭송하는 서명화님)
(서면향우회장 이무순님) (건배를 제의하는 경현순님)
*2월회보는 없습니다. *2월회보는 없습니다. *2월회보는 없습니다. *2월회보는 없습니다.
“2004 송년의 밤”
(2004년도의 “송년의 밤”을 흥겹고 아름다운 추억의 앨범을 만들면서!!!)
(고․박금서은사님 모친과함께!!!) (이중규은사님께서 보내주신 카드입니다)
♡ 경 조 사 안 내 ♡ |
【결혼】
0. 김종림 자 결혼 2005. 3. 26 14:00 원주에서
0. 황환직 자 결혼 2005. 4. 24 성남에서
2004 송년의 밤 (축시 원문)
낭송 서 명화
채곡~ 채곡~
그리움을 쌓아 두었다가, 사랑을 쌓아 두었다가
12월 29일 오늘 갑신년 저무는 날에, 얼어붙은 동토에 황토불 지피고 만났네.
연분홍 복사꽃 빛 나이에 물음표 하나, 가슴에 붙안고 천둥벌거숭이 들이
평행선 에서 출발해 꿈을 키우며, 선의에 시샘을 하며 반 백년 넘도록
다니던 길이건만 이토록 정겹고 반가운 것을....
정직한 작은 소망 이루려고, 쓰고 떫고 매운 인생에 고개를 넘어
숨차게 달려온 님들이여! 오늘 이 밤 어여쁘기도 하네요.
얼굴에 고운 주름살은 지혜의 샘으로 보이고
흰 머리카락은 거짓 없이 산 증표이니, 어찌 아름답지 않으리오.
님 들은 옳지 않은 명예는 탐하지 않았으며, 부귀영화도 원치 않았지만
사회 곳곳에서 자리 비우면 금방 생각나게 하는 사람으로 살았으며
목숨이여 보람인 자녀들 사랑을 젖줄삼아 키워 있을 곳에 앉혔으니
태산 같은 아버지요, 바다 같은 어머니니, 만인에 보배인줄 그 누가 모르리오.
세월 앞 에 장사 없다더니 지금 병상에 있는 친구 또 꽃잎 떨어지듯
우리 곁을 떠난 친구 이 좋은날 자리 함께 못한 친구들 신의 은총이 있을 거예요.
꽃보다 향기로운 님들이여!
오늘이 있기 까지 회장님, 또 전 전 회장님들,
비바람 불던 날, 흘린 눈물이 그 얼마이며
눈보라 치던 날, 시린 가슴 쓸어내리며 노심초사
아끼고 아껴 정성을 다해, 21회 하나 되게 하였으니, 그 고단한 수고 누가 모르리오.
나의 거울이여 삶에 버팀목인 친구들이여!
촌수도 없이 가까워 소중함도 몰랐네, 그래서 그 어느 것도 부끄러움 아닌 것이 없네.
뜻 이룬 아름다운 그대들, 늙는 다는 것은 자유로워짐이니
남은 세월 짧다 생각 말구요, 떠오르는 햇살에 눈부셔 하지도 말아요.
나이만큼 세상 보는 눈도 넓어졌으니 더 뜻있고 보람차게 살자 구요.
오늘 무거웠던 짐 모두 내려놓고, 온갖 오염으로 시든 마음
친구들 훈기로 정화시키고, 못 잊을 그리움 과 깨끗한 봉의산 정기로
빈 가슴 그득히 채워 이 밤 10년만 젊어 지구요.
21회 이름으로 함박꽃을 피우 자구요.
2004년 12월 29일
이 기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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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지사항 하단에 계재한 회보가 사진이 많아서 용량이 적은 컴에서는 안 뜨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활자 균형은 불 규칙 하더라도 여기에 올려 놓았으니 눌러 보세요....
회보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금산 동심회을 위하여 애쓰는 화장님에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언제 술이나 한잔 합시다,..!!!!!!!.
회보 잘 받아 보았습니다.
금산동심회카페회원님들의 격려에 감사 드리고요~~~김흥규 박명신 윤병훈 이윤재 이종문 이한철 이혁순 조경구 최진호 허학봉 염한순 조순남 회원분들의 격려인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