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채종재배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일이 수정중의 총채방제다
총채약을 치면 벌이 죽고 날아들지않아 수정이 되지않는다
예전에는 지오릭스 같은 약을 사용하면 이틀뒤면 벌이 찾아오고 약독성도 없어 벌에도 지장을 주지않아 좋았지만
그러한 약들이 없어지면서 니코티닐계통의 약으로 방제했다가 수정한톨 시키지못하고 한해농사를 망친적도 있었다.
칼립소 (티아크로프리드)또한 4일정도지나면 벌은 오지만 총채방제는 잘 되지않았다.
얼마전 농협케미칼에서 새로나온 다트롤을 추천해주어 한번사용해 보았다.
살포도중에날아든 벌과 노린제는 그자리에서 깨갱 했지만 오후부터 벌들이 왕왕파리까지 달라붙어 수정을 하고 있어
약효가 있는건가 없는건가 했다 다음날 틀어보니 총채는없다 아주 기가막힌 툴을 발견한 샘이다. 채종농가들을 위해
소개를 하지않을 수 없다. 딸기 고추 참외등 수정을 시켜야하는 작물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고추밭 총채 방제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실험단계인가봅니다.
저제품이나오면 모든 농작물 총채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겠군요.
다트롤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대파에 굴파리 총채 동시방제로 사용하려고 준비중이네요
아마도 토리치 후속으로 나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