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김종식 친구가 양수리수양관에서 아래와 같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아오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많은 참관바랍니다.
세기박, ‘성경 속 물건 1000 전시회’ 개최
- 교회 가을 나들이 기회로 활용하면 좋아 -
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 이하 세기박)이 드디어 서울전시회를
2012년 9월 1일부터 근 4개월 동안 양수리수양관에서 개최하였다.
광주에서 2개월 만에 3만 5천명이 관람한 바 있는 이 전시회의 주제는
‘성경이 살아있다’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기박이 28년 동안 이스라엘과 이집트 등 성지에서
수집한 1만 3천 점 중에서 중요한 물건 1,000여점을 골라 선 보인다.
한꺼번에 다 전시를 할 수 없어서 개막후 두 달이 지난 11월부터는
전시품의 30%를 교체한다.
전시품 중에는 600년 전에 서기관이 기록한 양피지 두루마리 성경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예수님시대의 유골함, 나드 향유를 담았던 옥합,
수금과 비파, 겨자씨와 우슬초, 쥐엄열매와 합환채 등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만약 성경 물건이나 식물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려면 매월
둘째 화요일에 개최되는 유료 세미나(3만원)에 참석하면 전시회 관람은
물론 교재와 오찬도 제공받게 된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된다.
다윗처럼 골리앗 이마를 향하여 물맷돌을 던져 볼 수 있고, 유월절 때 먹던
무교병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나드 향유 냄새 맡기,
이웃에게 성탄절 카드 보내기, 우산 명찰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 장소를 서울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양수리수양관으로 정한 것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온 교회가 함께 가을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전시장을
물색하다가 팔당대교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그곳으로 정한 것이다. 50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하고, 예약만 하면 교회별 기도회나 성경공부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구내 식당에서는 3,500원에 풍성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황순원 소설의 ‘소나기 마을’, 두 물 머리(양수리), 수상 정원 세미원,
남양주 영화촬영소 등이 있으므로 오가는 길에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지방에서 올 경우에는 중부고속도로 하남IC에서 팔당대교로 바로 연결되며,
입장료는 어른 개인 기준 9,000원이지만 단체일 경우 여러 가지 할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예매를 할 경우 절반 정도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02-415-2259)
끝
첫댓글 익명게시판에 있는 것을 주제넘게 관심있는 친구들이 볼수 있게 요리로 옮겨놓았으니 양해바랍니다
박회장 이리로 옮긴다다고 수고 많았네요.. 김관장 세기박 서울전시회 축하하요 가까이 있으면 한 번 가볼낀데...
멋지다. 늦게나마 축하를 한다.한번 가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