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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부천 지역 번개 칩니다. 4월30일(금)오후 7시 송내역 2번출구 나와서 조금걸으면 제과점 옆 채선당(샤브샤브)집입니다. 음식도 다양하고 깔끔합니다.
시간 되시는분은 참석하세요... 동문체육대회 마무리와 함께 참석하지 못한 선후배님들 참석 하셔서 소주라도 한잔 하게 말입니다.
멀다고 생각 마시고 번개는 아무때나 돌아 가면서 침니다... 이해해 주시고 참석 가능 하신분 저인데 연락주세요 010-4755-8134 29회 김창규~~~
봄향기 그윽한 집에서 즐기는 '쇠고기 샤브샤브' 1. 멸치, 다시마, 대파를 넣고 다시물을 냅니다. 2. 버섯, 미나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3. 야채와 쇠고기를 준비 해 줍니다. 4. 다시물이 끓으면 준비 해 둔 야채를 넣습니다. 5. 미나리는 맨 나중에 넣어줍니다. ▶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갑니다. 6. 야채가 적당히 익으면 쇠고기를 넣어 살짝 살짝 익혀냅니다. ▶ 야채와 함께 먹기만 하면 됩니다.
**쇠고기 야채 샤브샤브** (재료) 소고기 불고기감 1kg, 두부 1모, 애느타리버섯 1팩, 팽이버섯 1봉지, 대파 1뿌리, 계란, 식용류 약간, 쑥갓 약간, 배추 약간, 곤약 2봉지, 설탕 약간 다싯물 :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우린물 1.5 컵, 미림 1.5컵, 간장 8 큰술
쑥갓, 배추, 팽이버섯, 애느타리버섯, 곤약등의 재료들을 손질해서 준비해줍니다...
두부는 울 나라에선 군 두부를 팔지 않으니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서 도톰하게 썰어서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대파도 큼지막하게 어슷썰어줍니다..
스키야키 다싯물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의 양은 조금씩 넣어 조절하세요...^^ 설탕까지 다 섞어서 졸이듯 끓인 후 넣으셔도 된답니다... 오늘은 설탕 따로 넣고 끓여 먹었어요...
일본에선 고기를 사면 소기름 덩어리를 같이 넣어 주곤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힘드니까 팬에 고기가 들러 붙지 않게 식용류를 조금만 넣어 볶아주세요... 이번엔 다싯물에 설탕을 섞지 않고 따로 넣는 방법이랍니다.. 고기를 넣고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설탕을 고기에 뿌리는 이유는 단맛이 잘 베어들어 고기의 맛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고기가 익으면 준비한 야채를 담고 다싯물을 넣어 뚜껑을 덮어 끓여주세요...
끓일 동안 계란을 풀어 놓습니다... 드라마에선 9번 반을 저어서 풀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해보니 그정도로는 좀 부족해서 더 많이 저어 줬어요...ㅋㅋ
보글 ~ 보글~ 맛있게 끓고 있네요...ㅋ
다익었으면 건져서 계란 풀어 놓은 곳에 살짝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두부도 건져 먹고 야채도 건져먹고...
고기도 건져 먹었어요...ㅋ 달큰한 맛이 좋은 스키야키랍니다...^^ 오늘은 다른 반찬 없이 요것하고 김치만 넣고 먹었어요...^^ 이 스키야키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오랫만에 식탁에서 온가족 둘러 앉아 맛있게 배불리 먹었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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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겠네요~~샤브샤브 음식도 먹고 동문님들 얼굴도 보러 송내로 갑니다~~
마이들 오이소~~~
배고파요 다음에는 빨랑 올리세요 ㅎ ㅎㅎ 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