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수요일이면 우리 어르신들은 선단동에 위치하고 있는
무봉리순대국집으로 외식나들이를 갑니다.
'여기 순대국은 맛있어' 하시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요~~~
덕분에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순대국과 감칠맛나는 김치와
깍두기의 조화가 깔끔하니 시원한 맛이 끝내준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반가이 맞아주실뿐 아니라 점심대접외에도
순대국을 포장해 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넉넉한 후한 인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순대국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회복지사도 어르신들 덕에 맛난
무봉리순대국을 먹을 수 있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한번 맛보세요^^
첫댓글 순대국하면 무봉리 순대국이지요. 저도 무봉리 순대국 이따금 사먹는데 새우젖으로 간해서 먹으면 끝내준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맞아요... 새우젓이 또한 일품이지요^^ 사실 제가 순대국을 못먹었었는데 어르신들 덧에 저도 입이 호강한답니다....
은근 기다려지기도 하고요~~내장은 아직 못먹지만 진한 국물과 순대는 정말 끝내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