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웰컴투 동막골, 녹두전 촬영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동막골길122 위치
2021.9.12(일) 평창 청옥산(1,255,7m) 육백마지기 산행후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로 이동하여 약 1시간 동안 세트장을 둘러본다.
한국전쟁이 피해간 가상의 공간 동막골에 길을 잃은 국군, 인민군, 미군이 들어오면서 발생한 일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었지만 산골마을 동막골에서는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이때 이곳에 미국전투기 한 대가 추락하고 미국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마을로 들어온다.
때마침 길을 잃은 인민군 장교 리수화(정재영)와 국군에서 탈영한 표현철(신하균) 일행도 동막골에 들어오게 된다.
동막골은 촌장을 중심으로 공동생산 공동분배를 실천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이들 때문에 긴장감이 커진다.
그러나 총을 처음으로 본 사람들의 순수함에 오히려 국군, 인민군, 스미스는 차츰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간다.
이들은 서로 어울려 멧돼지를 사냥하고 동막골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동안 내 편, 네 편을 가르지 않는 동심을 회복한다.
그러나 스미스의 전투기를 찾는 과정에서 연합군이 동막골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곳이 인민군 거점지라고 생각해 동막골에 포격을 계획한다.
이 정보를 알게 된 스미스, 국군, 인민군은 동막골을 지키기 위해 연합군의 공격에 힘을 합쳐 대항하기로 한다.
웰컴투 동막골 주차장
포토 존
탈 형상의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