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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안양 남양 아산 한남서봉지맥樹체계도(1개분맥, 2개단맥) 한남정맥 수리산어깨 한남서봉삼봉태행분맥-한남서봉삼봉분맥-장안대학 뒷산 49.3봉-한남서봉마안단맥 계두봉 아산만방조제 한남서봉지맥이란?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안양 수리산으로 가던 중 오봉산을 지나 경부선 철로를 건너 안양골프장을 지나 군포시 항동마을 47번국도변에서 올라간 도면상 184봉에서 정맥은 서진을 하고 한줄기를 남쪽으로 분기하여 47번국도-100.5봉-신길안산간고속도로((70, 1.7)를 건너 125봉에서 구봉산을 오른다 구봉산(九峰 150, 1.7/3.4)-△105.3봉-42번국도 비늘치(50, 2.5/5.9)-천주교공동묘지 전부터 계속하여 수원시와 화성군의 경계를 따라 187봉에서 서쪽으로 나봉산(羅峰 135, 여맥)을 떨군다 지맥은 남진하여 165봉-185봉-七寶산(△238.8, 4.6/10.5)-△234.7봉- 과천봉담간고속도로(50, 2.2/12.7)-98번국지도(1.5/14.2)- 고금산(古琴 △86.6, 3/17.2)-84번국지도(1.2/18.4)-△119.4봉(1/19.4)에서 서진하는 능선을 따라간다 동화리 협성대학교 도로-장안대학(150, 1.9/21.3) 뒷산에서 서쪽으로 三峰산(2705, 분맥)과 太行(295, 분맥) 그리고 이일대 최고봉인 건달산(建達 330, 여맥)을 떨구고 남진한다 △134.7봉-태봉산(泰峰 203, 2.8/24.1)에서 화성군 봉담읍과 정남면의 경계를 따라 남진을 하며 158봉지나 경부고속철도(70, 2/26.1)를 건너게 된다 서봉산(棲鳳 △250.3, 1.6/27.7)에서 서쪽으로 서학산(棲鶴 130, 여맥)을 떨구고 화성군 향남면내로 들어가 남진을 한다 139봉-도이리도로(90, 3/30.7)-△139봉-99봉-139봉-향남면 화리현리 양석골 도로(70, 2.7/33.4)-△108.2봉에서 향남면과 양감면의 경계를 따라 남진을 한다 대양리도로-요당리 도로(30, 5.5/38.9)-덕지산(德智 130, 1/39.9)에서 평택시내로 들어가 남진을 하며 어소리도로-평택음성간고속도로를 건너- △43.8봉-340번 지방도로 청북중교(30, 3.7/43.6)지나 동쪽으로 오봉산(五峰, △109.8)어깨를 지나 남진한다 39번국도 오뚜기식품공장 (30, 2.3/45.9)에서 올라간 무명110봉에서 북쪽으로 있는 무성산(武城, △112)어깨를 지나 남진하여 106봉-39번국도(5.1/51)부터 대개 낮은 구릉들이 다 그렇듯이 마루금으로 도로가 나 있으니 도로를 따라 가는 길이 된다 평택시 안중읍 38번국도 사거리(1.6/52.6)-△49.3봉에서 남쪽으로 馬鞍산(101, 단맥)을 떨구고 서진하여 한리마을(3/55.6)에서 서쪽으로 大德산(68, 여맥))을 떨구고 남진을 한다 321번지방도로 따라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지나 도대리 지나 기산리 39번국도 기천곡(30, 4.7/60.3)에서 39번국도 따라 옥녀봉(△83.4)어깨(수준점40.1)-가사초교-수준점30.1(3.5/63.8)을 지나 논밭 도로를 지나온 마루금이 그래도 아쉬워 아주 조그만 봉우리 하나를 빚었으니 계두봉이다 鷄頭봉(50)을 올라 잠깐 내려서면 진위천이 아산호가 되고 아산호가 서해바다가 되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아산만관광지 아산만방조제(1.2/65)에서 끝이나는 약65km의 산줄기를 그 산줄기중 가장 높은 서봉산의 이름을 빌어 한남정맥에서 분기하였으니 한남서봉지맥이라고 이름을 지어본다
[신경수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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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거리 21Km, 접근거리 1.5km
2013년 12월 12일
요물혼자
수리산역 - 도장초교- 5단지종점 - 감투봉 ▲181.5 - 47번국도(군포보건소) - ▲100.5 - 군포ic - 구봉산 - ▲105.3 -
42번국도(경기대명고교 ) - 한라아파트앞 - 비늘치
KM
[산행지도]
새벽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잤는데 소리를 듣고 일어나지 못했다. 눈을 떠 챙겨 떠났으니, 송내역- 구로역- 금정역 -수리산역
전철로 환승하여 도착할 수 있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왔나!! 11시 17분 도장초교앞이다.
[도장초등학교 정문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구경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5단지버스종점까지 가는 길을 직진하면 된다. NH아파트 526동 뒤로 철조망 문이 있다.
가는 길은 있으나 수리산으로 가는 길이다.
감투봉 오르는 길은 왼쪽 산릉쪽으로 방향을 잡아 가다 묘가 하나 있어 그곳에서 정맥길에 닿는다.
감투봉 가는길이다.
[감투봉 300m] 의 이정목을 보고서야 쉽게 올라 올 수 있는 길도 알게 되는데 2번 째 오라면 눈 감고 올라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감투봉에 오른다.
평일인데도 산객들이 무데기로 내려오는 길을 따라 오른다.
드디어 한남서봉지맥 분기점이다.
3번 째 올라오는 봉우리였다. 한남정맥길에 이곳에 섰고, 정맥길을 오른쪽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날 어떤 아저씨의
말만 듣고 잘못 내려가 며칠 뒤 혼자 확인하러 또 다시 이곳에 왔던 정맥길였던 그 때가 지난 여름이었다.
감투봉 아가씨의 전설 '못다한 사랑'의 이야기를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감투봉이다.
정상의 소나무가 탁자와 잘 어울린다.
서봉지맥의 산행길에 방향을 잡아 커피 한 잔 하면서 65km의 여정에 몸을 싣는다.
산업화의 발달로 도로와 낮은 산들의 산행에 쉽지 않으리란 길을 생각하니 무엇보다 알바란 도박에 주의하여야
겠다는 것도 내게 부탁한다.
당정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어떤 아저씨는 저리로 가란다.
오른쪽 길로 접어드니 그쪽은 길이 없다라 하면서 '저리로 가란다' '아저씨 전 이리 가고 싶어요!' 했더만
'ㅈㅈ'
저 아저씨가 내 가는 길을 어찌 알랴. 길이 아닌게 아리라 길을 못가게 망가뜨린 사람들이 문제겠지 싶었다.
길은 있다. 희미한 길도 되고 먼저간 지맥 표시기도 나풀거린다.
보건소사거리 47번 국도와 만나면서 횡단보도를 건너 공영차고지 앞(버스정류장)을 지나면
들어갈 수 없게 철문을 해 놓았다. 이곳 왼쪽에 보면 작은 도로따라가야 한다. 표시기도 붙어 있다.
길따라 오다 보니 이곳의 군포시에서 조성한 법면주지의 안내판이 있어 알 수 있었다.
길은 △100.5봉까지 오게 된다.
큰소나무가 있는 자리가 △100.5봉인 듯 한데 정확한지 모르겠다.
50번, 영동고속국도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수리산 수암봉과 태을봉이 보이는 의왕시 부곡동이다.
배밭을 지나고 비닐하우스가 있는 곳을 지나 대야미삼거리에 오니 도시같이 느껴진다.
[대야미삼거리]
[군포ic]
구봉산으로 오른다. 마루금에 철계단이 있지만 미끄러울 것 같아 옆 사면을 타고 오른다.
산릉을 향하여 간다.
50번 철탑을 만나면서 눈은 함박눈이 하늘과 땅사이를 수 놓는다.
두두루루 투투투투 ~~ 지진 기다림속에 드디어 산을 오르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눈꽃이나 설경이 뭐 유별(有別)할까 싶지만 산에서 주는 신선함이 마음깊이 와 닿는다.
유별(有別)한 눈꽃을 보는 것 같아 산행하는 맛도 즐길 수 있어 좋다.
구봉산 정상!!
좁은 공간의 산 정상이란 느낌은 들지 않고 운동기구가 있는 산
오늘의 첫번째 산에 올랐다.
X86, 수원~광명 고속도로 제2공구 공사중으로 우회하라는 안내로
옆에 공사장 사무실이 있길래 들어갔다.
'눈 오는데 어델 오셨우?"하는 사무실 직원 2명이 있다. '좀 쉬어가면 안되겠습니까?" 했더만
그래란다.
사실 추워서 밥도, 간식도 먹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베낭에 있는 빵 2개를 꺼내 직원 1개, 나 하나를 나누워 먹고 끓여준 커피 한 잔 먹고 출발한다.
비닐하우스를 지나 가는데 바깥에서 부른다.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좋은 거다' 눈밭을 가려니 덤불에 힘들고 춥고 설프다
개가 짖어대는 비닐하우스 안은 따뜻했다.
커피보다는 따뜻한 물이 더 좋았다. 가스에 얹어 놓은 붕어찜이 한 냄비 가득한데 낼 먹는다고 오란다.
"네" 하는 대답이 시원치 않지만.
붕어찜은 양념하여 끓여서 하루 두어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밖에 짖어대는 개 2마리를 봄이 잡아 먹는지 봄에 개고기도 먹으로 오란다.
이런 곳이 천국이란 생각이 드는 곳을 나와 눈은 세상을 하얀색으로 덥고 있다.
왕송저수지까지 큰길을 걸었다.
스패츠를 가져오지 않아 발도 젖고 잡풀도 많고 해서 그냥 나대로 마음껏 걸어가 보자.
산릉으로 접어들자 번호표가 없는 철탑을 만나게 된다.
[▲105.3]의 서봉지맥을 알리는 표시가 나를 반긴다.
철탑 8번을 지나고
경기대명고교와 42번 4차선국도를 따라 간다.
수원둘레길 六色중 보라색의 이정표를 만나면서 한라아파트로 지나게 된다.
아파트앞 아웃도어 매장에서 장갑 하나를 사고 그 앞집에서 들께수제비를 먹었다.
가져온 간식이 떡, 계란도 있는데 차가워 먹지 못했다.
한라아파트 뒤로 마루금따라 간다.
쌍용아파트 뒷길로 길은 넓고 칠보산 오르는 등산로가 잘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 경계, 서쪽으로는 안산시 사사동, 동쪽으로는 수원시 당수동의 표시가 되어 있다]
지맥은 남으로 남으로 가면 되는 산줄기.
눈이 많이 쌓였다.
천주교 공동묘지의 을씨년스럽다.
가다가 눈이 펑펑 내린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눈이다.
시야도 깜깜해진다. 어두워진다. 난 눈이오면서 천둥번개 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무섭다'는 마음밖에
할 수 없이 산을 내려온다. 칠보산까지 가려던 발길을 잡고 내려온다. 오룡골로 내려와 당수동인정,한라아파트앞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수원까지 수원에서 부천으로 온다.
톱으로 북한 김정은은 고모부 장성택을 사형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12월 12일 쿠테타가 날이기도 하다.
[산행지도]
2013년 12월 14일
요물혼자
비늘치 - 칠보산 ▲238.8 - 과천, 봉담간 고속도로 - 43번 국도 - 84번국도 - 국립축산과학원 - 고금산 x86.6
84번국도 - 와우리교회 - 샘골고개
km
점점 산행시간이 늦어진다. 토요일 늦게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수원에서 11-1번 버스로 환승하여 당수동 인정아파트앞에서 내리니 오후 1시 5분, 날씨가 매우춥다.
눈도 흩뿌리는 찌푸린 날씨
그제 수제비를 먹었던 집과 장갑을 샀던 아웃도어 매장앞으로 걸어 올랐다.
농수산물유통교육원뒤를 돌아 한라아파트와 쌍용아파트 뒷길에도 하얀 눈으로 세상을 덮어 있었다.
[약수터에 칠보산을 잘 가꾸워 후배들에게 물려주자는 방송이 울려 퍼지는 산으로 올랐다.]
[천주교공동묘지에도 죽은 자의 슬픔이라도 느끼려는 듯 어느때 보다 을씨년스럽게 다가오고 있다.]
이곳 주소는 정확히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308-1번지의 여가녹지 안내도를 보면서
수원둘레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주인없는 초소]
[오룡길 갈림길로 내려왔던 그제]
X187의 운동시설물과
이곳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산길이 좋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용방법과 지압 효과에 대한 자세한 글도 읽어 보면서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였다.
[정자]와
나무만 보다 [정자]앞의 바위를 보니 눈이 뜨이고
[무학사 갈림길]
이곳 지맥길은 유독 리기다소나무가 많았다.
칠보산은 점점 가까워지고 눈이 많이 내린다.
[칠보산 정상]
칠보산은
원래 화성군 매송면에 속해있는 산이었으나. 1987년 1월 1일에 수원시로 편입되었다(일부). 해발 238.8m의 산으로 산능선이 매우 완만하여 노약자나 여성들의 등산 코스로 적당하며,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칠보산은 옛부터 8개의 보물 ( 산삼, 맷돌, 잣나무, 황계수탉, 범절, 장사, 금, 금닭)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으 나 어느 때인가 , 한 개의 보물인 금닭을 누군가가 가져가 칠보산이란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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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덮힌 칠보산의 삼각점]
안양 236
[칠보산 삼각점의 안내문]
정상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다정히 라면을 먹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정자]의 전망대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정자의 계단을 수리하고 있는 아저씨들의 찍사로 ~~
서봉지맥길에서 단 한 장의 사진이다.
[통신대앞 갈림길에서 본 천하대장군]도 지맥길에 서
통신대가 있어 사면을 좌회전하여 돌아 가야 했다.
우로는 X123
[가야할 지맥은 눈속에 환상]
호매실ic까지 내려와
312번 지방국도를 지나 능실마을아파트 뒷길로 이어가야 했다.
지맥이 닿은 곳은 지도상 수용소란 곳이다.
채종원이란 간판이 있는 옆의 넓은 길이 지맥이 되겠다.
[수원 둘레길이 현위치를 알 수 있게 한다.]
수원시의 경계 동으로는 호매실동이요, 서로는 경기도 매송면이란 이정철주가 서 있는 곳엔
가림리 마을회관이 있었다.
추워서 밥도 못먹었는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회관에 들어가 쉬었다 가란다.
얼씨구 쫗다란 마음으로 들어갔더니 아줌마들이 있다.
마침 간식을 먹은것 같다. 도시락을 꺼내여 먹으니 오리고기와 '올망대'묵이란 것을 내 놓으신다.
'올망대'묵이란 처음 본다. 들어 본 이름도 생소하다.
집에와서 '올망대'에 대해 검색해 보니 자세한 것이 나와 있지 않아 더 궁금했다.
'올망대'란 무엇일까?
마을회관에서 나오니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가 보다.
X82 눈도장을 찍고 길따라 걸었다.
봉담으로 가는 43번 국도의 자동차불은 켜지고 효행교를 따라 걸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지나 수영오거리에서 84번 도로따라 병점쪽으로 걸어야 했다.
산릉을 알아 볼 수 없는 이곳 수영오거리의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국립축산과학원을 지나
철문너머 하얀눈밭 끝으로 들어오는 산은 고금산였음을 알 수 있었다.
희망주유소앞에서 (주)오성자원쪽으로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말배건설,
그곳에서유도대학있는 쪽으로 길따라 가보면 고금산 오르는 길..
국도에서 부터 걸어오는 나를 보았다면서 말을 건넨다.
'어데 가냐고'
'고금산요'
나를 쳐다보는 눈이 괴상타.
'거기를 왜 가냐고 한다'
'공동묘지를'
고금산 가는 길은 어두워지고 있었다.
달도 고금산 뒤로 떠 오르고 누구의 이정표도 없는 흰 눈 쌓인 곳으로 나는 걸었다.
다리도 아프고 쓸쓸한 밤길은 이렇게 지나간다.
고금산은 공동묘지로 산을 둘러싸고 있었다.
▲86.6m의 고금산 오르는 길은 공동묘지와 푹푹 파이는 눈밭을 가로질러 오르니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고
커다란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달은 '그만 가라, 거기 귀신있어'하는 말과 같았다.
'그래 내려가자' 사진 한 장 남기며 고금산을 그만 내려와야 했다.
밭을 지나고 논길을 걸어 아파트 뒤를 돌아 나오니 은성교회가 있는 효행로291길이었다.
효행로를 걸어 기인중학교 - 화성공구전자유통밸리 앞 - 와우사거리를 도로 따라 걸었다.
[마루금인 본하우스가구가 있는 곳도 어두움속에 알아 볼수 있어 다행이었다]
동화마을 5단지쪽으로 해서 동화초등학교 - 수기리쪽으로 도로따라 걷다가 학촌유치원 너머 협성대학교가 불빛에
보여 금방 알아 볼수 있었다.
[아파트 뒤 현위치를 알아 볼수 있다]
[이곳 그린공원의 안내도를 보아도 아파트 뒤 현위치를 알아 볼수 있다]
[수원과학대학교로 가는 표지판을 보고서야 샘골고개에 도착했음을 ]
오늘 산행의 끝이었다. 오후 7시 10분
이미 어두움 속에 협성대학교와 장안대학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봉담읍 쪽으로 걸어 동문굿모닝힐앞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올라 수원역에서 전철로 구로-송내에 오는데 2시간
세월 참 좋아졌다.
날씨가 많이 춥다. 눈이 내려 길도 미끄럽고 숨바삐 집에 왔서 또 출근~~
아뿔싸, 오늘은 근무가 없네...
첫댓글 서봉지맥 2구간 한건가요 총 몇 구간인지요?
시간될때 함류할 수 있게 산행날짜 올려 보면 어떨런지?
총4구간인데 2구간 산행마치고
다음주 화요일 산행 시간되시면 같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