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가지를 사용하는 툴로서 맥가이버칼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되는 툴이다.
현장에서 갑자기 릴의 라인롤러가 풀린다든지 오프너가 없다든지 드라이버가 필요하거나 할 때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왼쪽은 리더맨툴로서 고가로 옛날(10년전)에 구입하였지만 아까워서 현장에 지참하지 않았는데
머털에서 짝퉁 툴이 출시되어 얼른 구입하였다.
물론 리더맨 툴보다는 엉성하기는 하지만 용도는 똑같고 스텐레스 스틸로서 부식에도 강하기에
보트에 비치하여 사용하려고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점은 가죽케이스가 아니다. 하지만 허리띠에 착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고 본다.
오히려 리더맨툴의 가죽케이스 고정단추가 바닷물에 부식될 경우가 있으나 짝퉁은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부식에 대한 염려는 없다.
이 툴은 맨날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 비상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고가의 툴보다 짝퉁툴을 소지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본다.
또한 대형과 소형이 출시되어 각자 개성에 따라 선택의 폭이 커서 좋다.
짝퉁의 가짜를 진짜처럼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이렇게 아예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기에 소비자는 좋다고 본다.
사진은 대형.
* 구입처 : 머털낚시(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