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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밀회
 
 
 
카페 게시글
테니스 교실 스트링과 텐션 --- 62/60으로 메고
김영식 추천 0 조회 405 14.07.15 10:3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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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5 11:11

    첫댓글 1) 운동량 보존 법칙으로 보자면, 후려치거나 당겨치거나 밀어치거나 동일 파워에서 몸이 받는
    충격의 양은 동일합니다.
    2) 신체에 무리가 오는 것은 총충격량이 아니라 총충격량을 라켓에 공이 컨택되는 시간으로 나눈 단위시간당
    충격량입니다.
    3) 밀어칠때가 후려칠때보다 공이 라켓에 컨택되는 시간이 깁니다.
    라켓의 텐션이 강할수록 컨택되는 시간은 줄어듭니다.
    4) 따라서 동일 파워라면 몸의 부담은 후려칠때가 밀어칠 때보다 큽니다.
    5) 후려치게되면 밀어치는 동작자체 보다는, 온 몸(어께, 몸통,팔)을 가동하여, 팔에 무리를 줄이는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 길게 쓴 소견 -

  • 작성자 14.07.15 11:14

    봉규형님 과학적 분석...와!!! 놀랍습니다^^ 물론 맞는것 같아요^^ 몸이 받는 충격의 량이나 뭐뭐뭐...^^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충격을 팔로 받아들이느냐...아니면 손가락으로 털어버리느냐에요....후려치는 형태는 물론 자세가 올바라야하지만 임팩트 충격이 라켓과 손가락에서 없어집니다. 봉규형님..이것의 차이를 몸으로 느껴야 형님 스윙이 한단계 더 높아집니다^^

  • 14.07.15 11:24

    @김영식 밀어칠때는 어께를 충분히 쓰지 못하고 대신 몸을 쓸 수 있고, 후려칠 때는 반대로 어께를 많이 쓸 수 있어요,
    몸을 쓰는 것은 순간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어렵고, 어께를 쓰는 것은 조금 쉽게 적용할 수 있어요. 이러한
    점에서 후려치기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7.15 11:32

    @노봉규 형님... 제가 계속 답글달아 미안해요... 제 핸폰이 울려서 그래요^^ 형님... 정말 형님을 위해서 말씀드리는데.... 포핸드 운동 역학은 눈에 보이는 거랑 정말 달라요... 몸이나 어깨나 그런게 아니고 척추 근육과 힙 근육을 이용하느냐마느냐에요... 어깨나 팔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형님... 이걸 대부분 동호인은 이해못하고 있어요.... 제가 형님한테 한번도 힘실어서 볼 준적이 없어요... 돌덩어리같은 볼을 치고받지 않은 사람들은 이걸 이해 못해요...

  • 14.07.15 16:50

    @김영식 저는 답글이 이어지는 것이 좋읍니다. 의견개진이기 때문에, 마음가는데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것이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김교수님 글을 보고 또 봅니다. 하나라도 더 건질려고,
    그리고 그것이 오랜 생각과 시행착오 속에 얻은 매우 소중한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오늘 김교수님 포핸드시 공소리가 전과 달리 팡팡소리가 좋아보였어요

  • 14.07.15 13:51

    낼 아침 라켓 좀 보아야겠네요. 텐션 50도 센데, 60은 상황이 어떤지...., 종만선배가, 옛날 영식씨가 아니라며, 김교수님 칭찬을 많이해요.

  • 14.07.16 10:43

    오늘 학교가 문을 늦게 열어서 확인을 못했네요.

  • 작성자 14.07.16 11:11

    내일 새벽에 보여드릴게요^^ 코어근육의 회전력 즉, 힙근육과 척추 및 그 주변 근육의 회전력이 어떻게 손으로 전달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 14.07.16 13:21

    만석코트 월회원 명부에 등록일과 전화번호 그리고 비고란이 있읍니다. 비고란에 그 회원의 라켓텐션이 기록되었읍니다.
    저는 처음에 이것이 나이인지 알았어요. 간혹 60, 그리고 최고 기록 90도 있읍니다. 저는 48정도에서 묶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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