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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돕는 배필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리라 (2:18-25)
전체적 설명
♠ 하나님은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심으로 남자와 여자가 특별한 관계로 연합하여 한 몸 이 되게 하셨고,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돕고 인격적으로 서로 완성시키며 죄에서 지켜 주게 하셨다.
설교 프리노트
18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 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 처음부터 남녀 관계에 대하여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 사람은 평생에 걸쳐 단 한 사람의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생활을 하되 서로 돕고 위로하 면서 서로를 완성시켜 주도록 창조하신 것이다.
♠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은 하나님은 사람을 사회적 동물로 만드셔 서 인간들이 함께 어울려서 서로 도우면서 살게 하셨다. 그래서 인간에게 가장 큰 고 통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격리되는 것이다.
♠ ‘돕는 배필’이란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면서 서로를 완성시켜 주는 것을 의미한다.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 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 창조될 때 새와 물고기가 먼저 만들어지고, 땅 위의 짐승이나 육축이 그 뒤에 만들어지 고, 맨 나중에 인간이 만들어졌지만 나중에 만들어진 인간이 창조에 있어서 하나님의 동역자의 역할을 해서 만들어진 것들의 이름을 짓게 된다.
♠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새를 만드셨다’는 것은 역시 흙에 있는 원소를 사 용해서 만들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21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신 것은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 던 역사적 사건으로 생각된다.
♠ 하나님께서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신 것은, 사람은 짐승과 달리 남녀간의 관계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인 관계인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23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말은 ‘진정한 내 살이요 내 뼈’라는 뜻이다. 즉 부부에게 있어서 서로는 결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 것이다.
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하나님은 사람에게 있어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결합해서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하셨다.
♠ 남자가 부모를 떠나야 한다는 것은 남자가 결혼하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육체적으로 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25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리라
♠ 에덴동산에서 남녀는 옷을 입지 아니하였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아직 수치의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부부는 한 몸이기 때문에 옷을 입지 않아도 부끄럽 지 않았기 때문이다.
♠ 더 중요한 것은 범죄하기 전 아담과 하와는 수치를 느끼지 않을 만큼 몸에 영광이 있 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하나님은 인간에게 어떤 역할을 주셨는가?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새와 짐승의 이름을 짓게 하심으로 창조의 동역자가 되게 하셨다.
2.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있는 기간을 통해서 무엇을 생각하게 하셨을까?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혼자 있었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지만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과 외로움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3. 하나님은 왜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셔서 결혼하게 하셨는가?
하나님은 인간이 동물처럼 아무 상대와 관계를 해서 자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사 람의 이성과 인격적으로 연합해서 서로 지켜주고 완성 시켜 주게 하셨다.
성경 강해
♠ 어른들은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나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보다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것입니다.
♠ 두 번째로 하나님은 인간이 인간답게 될 수 있는 또 중요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인간이 남녀 간에 서로 사랑하고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입니다.
♠ 인간의 남녀 간의 사랑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격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 랑에는 엄중한 책임이 따릅니다.
♠ 인간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은 일을 해야 돈을 벌어서 먹고살 수 있기 때문입이다.
♠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한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법칙을 깨달아서 삶을 더 유익 하고 풍성하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우리 크리스천은 참으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했습니다. 즉 예수님이 생명의 약속을 회복하심으로 우리는 이제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면서 살려고 애쓰고 있으며, 주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이 회복되고 있고, 아름다운 남녀의 관계를 회복하였으며,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배우게 하심
♠ 남자를 먼저 만드시고 남자로 하여금 일을 하게 하신 후 여자를 만드셔서 한 쌍이 되게 하셨 습니다. 그 남자가 한 첫 번째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짐승과 새의 이름을 짓는 것이었습 니다.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 라’ 동물을 새로 창조했다는 말이 아니다. 동물은 사람이 창조되기 전 셋째 날과 여섯째 날에 창 조되었다(창 1:20-25). 여기서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처럼 동물도 ‘흙으로’ 창조하 셨다는 사실에 주의를 집중시키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생령(生靈) 곧 사람은 동물 의 이름을 지어주어야 했는데, 이는 사람이 동물을 다스린다는 의미였다. 아담이 각 동물에게 이름 을 부여한 행위는 ① 창 1:28의 하나님의 명령에 근거하여 우월성 및 종주권(宗主權)을 합법적으로 선언한 행위이며 ② 동시에 그가 각 동물에 대한 장확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창 1:20-25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 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19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 하나님께서 들짐승과 새를 흙으로 만드셨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이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가장 먼저 모든 짐승과 새의 이름을 짓게 하신 하나님이 만드신 짐승들 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 새나 짐승이 아담이 지어 주는 자기 이름을 알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아마 타락하기 전에는 짐승들이 자기 이름을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오늘날에는 직장을 구할 때 이런 식으로 여유를 부리면 취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우 리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먼저 관찰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지식과 직업 사이에서 자신의 바른 모습을 상실하 고 여기저기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아무거나 하나 붙들고 거기에 열중해서 인정을 받으려고 합니다.
2. 독처하는 남자
♠ 하나님은 아담에게 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입으로 자꾸 강의를 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히야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좋지 아니하니’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보고 심히 좋다고 하셨을 때(창 1:31) 그 시점에서 창조 세계를 자신의 창조 계획이 도출한 완벽한 결과물로 보셨다. 그러나 남자 혼자서 사는 게 좋지 않 다고 하셨을 때 하나님은 여섯째 날이 끝나는 시점에서 아담의 짝으로 여자가 창조되지 않았기에 자신의 창조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18절은 남자에게, 동료, 배필, 동등한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남자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해야 하는 의무를 완수하는 과정에 서 자신을 보완해줄 존재가 없어 불완전했다. 이것은 하와의 부족이 아니라 아담의 미비(未備)를 말 한다(참고, 고전 11:9). 하나님은 남자의 부족함을 매우도록 여자를 지으셨다(참고, 딤잔 2:14).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 섯째 날이니라 고전 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딤전 2: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 ‘돕는 배필’ 적합한 조력자 혹은 배우자를 가리키는 말로 남편에 대한 아내의 역할을 암시한 표 현이다(고전 11:9). 즉 이 말은 인격을 표현한 말이 아니라 기능을 표현한 말이기 때문에 결코 남성 우위론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 고전 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
18절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히야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짝이 없으니까 사람이 채워지 지도 않을 뿐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많다는 뜻입니다.
♠ 무엇인가 혼자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즉 누군가가 꼭 있어야만 하는 빈 공간이 그의 마음에도 있었고, 그의 생활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 사람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혼자 있는 것입니다. 혼자 있는 사람의 외로움과 고독은 경험 하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성을 주신 것은 엄청난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인간들은 이성과 사랑을 하면서 사랑의 불이 붙게 됩니다.
♠ 인격을 완성시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입니다.
♠ 사랑의 감정이 느껴진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사랑을 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됩니다. 이것 은 인간으로서 가장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 ‘돕는 배필’은 여자가 남자의 보조적인 존재라는 뜻이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불완전 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채워 주어서 완전하게 해 주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서로를 지켜 주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 의 말슴을 듣고 그 영혼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말 씀을 듣게 해 주어야 합니다.
♠ 남편은 아내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천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더 성령 충만하고 더 믿음이 커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만큼 그 사람에게 가치가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이 세우신 결혼
창 2:21-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이때의 아담의 잠은 피곤해서 오는 자연적인 수면이 아 니라, 하나님에 의한 초자연적인 잠 혹은 환상을 보게 하는 깊은 잠을 의미한다(욥 4:13). 욥 4:13 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으로 말미암아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 ‘그 길빗대 하나를’ 길빗대는 주변의 살을 포함하는 ‘옆구리’로 옮기는 게 더 적절하다(‘내…살 중의 살이라’. 23절). 창조자의 시술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는 성경에서 첫 치료 행위를 암시하기 도 한다. 여지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지만, 흙이 아니라 남자의 한 부분으로 창조되었다. 하 와의 유전자 구조는 아담에게서 왔기에 그의 유전자 구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창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 리라 |
21-22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하나님은 여자를 만들기 위해서 남자를 수술하셨다는 것입니다.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비뼈를 꺼내시는 것은 영락없이 전신 마취를 해서 수술을 하는 모습입니다.
♠ 갈비뼈는 가장 중요한 심장을 보호하고 있고, 허파, 위, 간, 대장 등의 내장 기관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비뼈는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는 뼈인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여자를 남자에게로 이끌어 왔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자기 발로 남자를 찾아온 것 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남자에게는 힘과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지만 여지에게는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정 을 주셨습니다. 여자는 따뜻합니다. 그리고 섬세합니다.
창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시니라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배필에 대한 남자의 지극한 기쁨이 반복법을 통해 표현 된 아담의 노래이다. 특히 히브리어 원문에는 ‘이’에 해당되는 지시 대명사 ‘조트’가 세 번 반복 되었는데, 이것은 아담의 기쁨과 더불어 여자가 자신의 뼈와 살로 지음받은 사실에 대한 그의 즉각 적인 인지(認知)를 암시한다. 이러한 사실은ㄴ 그가 새 피조물에게 부여된 이름에서도 잘 나타난다. 즉 ‘여자’를 뜻하는 히, ‘아솨’는 남자를 의미하는 ‘이쉬’에서 유래된 파생어이기 때문이다. 이것 은 여자가 남자에게서 유래되었다는 히브리 사상의 반영이다. ◈ ‘내 뼈 중의 뼈요’ 아담의 시(詩)는 이제 막 찾은 짝을 보고 마음에 일어나는 기쁨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남자(아쉬, isb)가 그녀를 ‘여자(이솨, isba)’라고 이름 짓는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왔기 때문이다(단어 여자의 어근은 부드럽다에서 왔음). 여자는 실제로 남자의 뼈 중의 뼈와 살 중의 살로 창 조되었다(참고, 고전 11:8). 영어 단어 man/woman도 히브리어 단어와 같은 관계이며, 이런 원 창조 를 암시한다. 고전 11: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
23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 왜 여자를 남자의 뼈로 만드셨습니까? ‘이 여자가 내 뼈요 살이니까 다른 데서 여 자를 찾지 말라’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네 살고 뼈를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결혼의 원리 결 혼의 3대 원리는 ① 부모로부터의 독립 ② 동등한 두 인격체의 완전한 연합 ③ 두 몸이 한 몸 되는 완전한 합일(合一)의 원리이다. 사랑과 순종에 대한 이 원리는 장차 그리스도와 교회 간의 완전한 연합과 합일을 예표한다(엡 5:31-32). 엡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 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결혼은 인간 제도 중에 가장 먼저 생겨났다. 남편과 아내가 부모를 떠나 연합한다고 해서(마 19:5-6; 막 10:7-8; 고전 6:16; 엡 5:31) 부모를 공경할 책임(출 20:20)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그렇더라도 결혼으로 새롭고 우선된 책임이 시작된다. 단어 ‘합하여’는 영 구적이거나 파기할 수 없는 연합을 뜻하므로 이혼은 고려되지 않았다. ‘한 몸’은 예를 들면 많은 포도가 달린 포도 한 송이(민 13:23) 또는 삼위(三位)로 계시는 한 하나님처럼(신 6:4) 부분들이 완 전히 연합해 온전한 하나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결혼을 통한 연합은 남자와 여자의 완전하 고 온전한 연합이었다. 이것은 두 사람의 성적(性的) 완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한 남편과 한 아내가 짝을 이루어 번식한다. ‘한 몸’은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자녀에게서 볼 수 있는데, 자녀는 두 사람이 연합이 낳은 완벽한 결과다. 참고, 마태복음 19:5-6; 마가복음 10:8; 고린도전서 6:16; 에베소서 5:31. 영구적인 남자/여자 일부일처제는 하나님의 유일한 결혼 계획이자 결 혼법이었고,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관계에서만 성 행위를 명하셨고 이것만 인정하신다. 다른 모든 성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마 19:5-6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들이 한 몸이 될지니라 그 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 니라 하시니 막 10:7-8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 이니 고전 6: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으니 엡 5: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민 13: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 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막 10: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
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부부가 한 몸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남녀의 성관계는 서로를 완전히 소유하는 것이며, 인격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남자에게 부모를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부모를 떠난다는 것은 육체적, 경제 적, 정신적으로 부모를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을 주시고, 또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주신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