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spn.go.com/nba/story/_/id/10992051/former-milwaukee-bucks-owner-herb-kohl-gives-stadium-employees-500-gift
벅스는 최근 $550m 에 매각되었습니다. 그 전에 구단을 소유하고 있던 사람은 전 상원의원인 허브 콜이죠.
콜은 1985년 벅스를 $18m 에 구입했습니다. 약 30년만에 상당한 차익을 남긴 셈입니다.
최근 콜은 벅스의 홈구장인 BMO Harris Bradley Center 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500 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다고 해요.
편지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Today, I want to express my gratitude and appreciation,"
"That's why I am pleased to provide you with a gesture of my appreciation."
지금까지 일해주어서 고맙고, 그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다는 단순한 내용입니다만,
수천억을 벌어들인 갑부가 구장 안내원에게까지 일일이 감사의 표시를 하는 광경이 흔한 것은 아닙니다.
벅스 홈구장 직원들은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눈물을 흘린 직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와 대단하네요 멋집니다ㄷㄷ
훈훈하네요
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