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애덤 그랜트)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냄.
즉, 교사가 어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함.
=> 사람의 잠재력(또는 가능성)에 주목하는 게 중요! 그래야 관심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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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보는 게 아니라,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했더니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도울 수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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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벤저민 블룸의 기념비적인 연구 :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처음 음악을 접하게 된 계기를 조사한 연구진은 뜻밖에도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
더군다나 그들에게 피아노를 처음 가르쳐준 사람이 전문가가 아니었다는 점.
관건은 재능이 아닌 오랜 시간의 연습인데, 그 연습을 자극한 것은 무엇?
처음 만난 선생이 첫 번째 교습에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음악을 전해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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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는 재능을 찾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ex) 예수님=기버,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 일을 행하리라"(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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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켄더는 회계학이 아닌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 한 명을 위해 추천서를 100통 넘게 써주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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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상승' 또는 '매몰비용 오류' : 사람들은 일단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투자하면 일이 틀어져도 투자를 늘리는 위험은 감수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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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는 부정적인 피드백에 겸허하다. 솔직하다. 그리고 멀리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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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카우트 고 스튜 인먼의 스카우트 철학 :
"현재 어떤 선수인지보다 무엇이 그를 성장하게 해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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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커는 독립적으로 결정하기를 선호 VS 기버는 외부의 조언에 귀를 기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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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이 챕터 읽으면서 재능과 동기의 밀접한 상관성을 보게 됨.
따지고 보면, 재능보다 동기가 더 우선되어야 함. 기버는 한 사람의 숨은 내면과 잠재력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
기버는 그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깊은 관계 안에서 지속적으로 코칭을 해줌.
=> 기버로써 내가 투자해야할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