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되는 홀트학교 전공과라는곳에 진학하였어요.
과는 사무행정학과.
1학년7명씩 2반. 2학년도 7명씩 2반. 총28명
1학년의 남녀비율이 반반이라 남7명 여7명
고등학교때 특수반친구가 남자둘 총셋이였는데
홀트학교가니 동성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한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도 잘 마무리 중입니다.
홀트학교 가기전 겨울 방학때 의학의 힘을 좀 빌려 엄마랑 많이 닮아지게 되었어요. (왕눈이 됨)
이제 어딜가도 예쁜애 소릴들으며 자신감 뿜뿜~~^^
홀트학교에서는 직장에서 잘 적응할수 있도록 이것저것 배우고 있고요.
무엇보다 국악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서 해금을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잘해서 기뜩...
월요일 전체 애국조회때는 애국가 지휘도 하고 ㅋㅋ
많이 출세했지요~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2학기가 시작되는데 학교가 너무 가고싶다고 노래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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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0세 지은양의 홀트학교생활이야기
지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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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22:0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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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은이 넘 이쁘고 기특하네요. 이렇게 잘 키우신걸 보니 지은이 어머님이 참 존경스러워요.
그냥 순간순간 즐기면서 같이 놀고...
제가 인간중심적인 사람이라 설겆이 빨래 좀 미뤄두고 같이 이것저것 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준이는 이제 6살인데 지은이처럼 잘 자라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거같아요... 언젠가 만나뵙고 지은이 키우신 이야기 듣고싶어요 ^^
어느 동네 사세요?
언제 한번 만나요~~
저는 일산 탄현에 살고 있어요..
@지은맘 저희는 집이 대구에요~ 가끔 서울 가는데 미리 연락드리고 근처로 뵈러갈게요 ^^ 제 연락처 010 8904 5387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