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Siem Reap시 특히 앙코르 왓의 시내 반경은 그리 넓지 않은 것 같다. 자동차가 분빈다거나, 퇴근시간의 교통혼잡은 더구나 없는 그져 관광객을 위한 도시처럼 느껴졌다. TAK TAK을 타고 어디든지 저렴하게 저속으로 말 탄 듯이 여유롭게 다닐 수 있고, 선택관광으로 보트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프로그램, 캄보디아 댄스를 저녁을 먹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어촌에서 석양을 보는 프로그램, 야시장구경과 골동품 숍 아이쇼핑, 말래시아 보다는 남성들에게는 오픈 된, 다양한 선택사양이 있었다.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캄보디아 스타일의 절~
절 경내에 많이 피어있는 향기좋은 이 꽃은 더운지방에서 흔히 볼수 있지만 이렇게 근접촬영을 할 수 없었는데..
이 절에서는 방학 동안 학생들을 위한 기도회가 이루워지고 있었다.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씩 한 달간, 학생들을 위한 기도을 마치고 각자의 숙소로.. 그린색 배경에 오랜지색 칼라의 조화가 경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외국인을 위한 어학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
이 꽃은 말라카 내갤러리 뒤 정원에도 있다. 너무 높아서, 한 가지에 여러가지색의 꽃을 피우는 이 꽃은 이름은 모르는데 향기가 좋고 원산지는 일본이다.
절 뒤 휴식의 공간, 심호흡이 즐거운 장소~
건물 주변 가장자리는 이렇게 좁지만 긴 연못을 만들어 더위를 식히는 건축 방법인 것 같다.
절 주변에 작은 꽃시장이 있었다. 여서서 꽃을 사서 기원 할 때 향과 함께..
야시장이다. 저녁 식사도 할 겸..
괜찮은 레스트랑에서 Usd 10 정도면 휼륭하다.
이것이 TAK TAK이다. 오토바이에 수레를 달아 쾌적한 바람을 맞으며..비가오면 사방을 막을 수 있도록 커튼도 부착되 있다.
식사하러 시내에 갈때는 1~3달러, 앙코르왓 관광할때는 하루에 10달러, 기다려 주면서 설명까지도 해 준다.
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옆 욱어진 나무 그늘에는 여러종류의 동물형상으로 더운지방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었다.
나는 바구니 메니아이다. 장소가 어디든 바구니 종류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가져오는 수고를 마다 않고 큼직한 것을
6달러에 구입하고 기분이 아주 좋아서..
Siem Reap 시내에 있는 공예품 상설매장이다. 1층은 공예품 매장, 2층은 카페와 레스트랑, 은세공예품들이 꽤 괜찮았는데..
멋진 레스트랑에 걸려있는 재미있는 그림이다. 바탕은 마포에 그림재료는 아크릴릭.
엄마와 아들은 눈은 크고 힘이 들어가 있고 귀는 없다. '사물을 볼 때는 정확하게 보고 판단하며, 남의 말에 좌지우지 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에 말을 새겨 듣어라..' 나의 느낌!.
코코낫 껍질에 심겨진 박쥐난, 스킨다브스, 고사리과 식물화분을 천정위로 대달아 놓으니, 더운 지방다운 시원하고 멋진 실내
인테리어다.
바닥과 벽은 시멘트의 자연색을 그대로 살리고 표면를 광을 내어 심플한 멋을 내고..등나무로 역은 키가 큰 의자는 편안함을 주는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다. 나도 말라카로 돌아가면 2층 공간을 이렇게 화초들로 연출 해 보려고 열심히 컨닝을..
멋진 풍경화의 중요한 첫번째 요소가 나무이다. 오랜새월을 살아 온 나무가 그림안으로 들어 온다면..바로 이 집은 입구에 멋진 큰 나무가 있어 더 더욱 멋진 레스트랑으로, 간판 이름에도 "CHANREY TREE"(행운을 가져오는 나무) 라고..주인도 뵐 겸 점심시간에 찾아 갔더니..저녁식사만 한다고, 저녁은 캄보디아 식당에 이미 예약, 다음 날 아침에 나는 떠나 와야 하는데..
캄보디아 글씨체는 뭔가를 디자인 한 그림 같다. 저녁은 부페식, 무대를 갖춘 대형 레스트랑에서 식사와 댄싱관람을 동시에,
비용은 1인당 12불~
캄보디아 댄싱은 손동작, 정확히 손가락의 움직임에 역점을 두고 의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다. 골동품 가게에서도 유난히
손모양을 조각한 다양한 재료의 공예품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공연이 끝나면 관람객들이 올라와서 사진 찍기를 기다린다. 나도 기념으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스파이더 릴리"를 이렇게 앙징맞게 꺽꽃이를..화장실에서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날 휘나레를 잘 하고, 다음 날 새벽 6시에 TAK TAK을 타고 공항으로..
말라카로 돌아오니 "여행은 돌아 올 곳이 있어야 떠 날 수 있다는.." 누구의 말처럼..
과연 여기가 편안한, 돌아 와야 할 내 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