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영암군 행정을 담당한 영암군서울사무소, 신임 소장에 신만철 부임
예산확보, 투자유치 등 행정업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향우와의 소통창구 등 대외협력 구축
영암군민사랑방 역할, 소복소복談 영끌문화 공간
영암발전을 위한 연결고리 역할 충실히 할터
영암군을 대표하는 행정기관인 영암군서울사무소에 신만철(48) 총무과 공무원이 올해 1월 1일(금)부로 제6대 소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신 소장은 영암읍 남풍리 출신으로 1985.2 영암초등학교(73회) 졸업, 1988.2 영암중학교(40회) 졸업하여 1991.2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40회)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사, 1993.4~1996.10 육군 제21사단 보급장교(3년 6개월)로 전역한 후 지방환경 9급으로 최초 임용(1996.12.13)하여 1996.12.13~2012.8.26 군 환경보건과 투자경제과.종합민원과.삼호읍 근무, 2012.8.27~2013.12.31 삼호읍 환경팀장, 2014.1.1~2017.7.9 군 환경보전과 해양수산팀장, 2017.7.10~2020.6.30 군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장을 역임하고 2020.7.1~2020.12.31 중견리더 양성교육 교육과정을 거쳐 2021.1~현재 영암군서울사무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있다. 새창로8길 72 도화 현대타운 208호이다.
서울사무소는 영암군의 서울 등 수도권의 행정을 대표하는 행정기관이다. 일종의 대사관이라고 보면 된다. 서울사무소는 정부의 각 부처와 국회를 통한 국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 활동과 중앙정부처의 정책방향 및 사업추진 계획 등을 수집해 군 차원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 수도권 향우 회원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이들을 활용한 투자유치와 농특산물 판로 개척 등 지역을 홍보하게 된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영암군을 대표한 행정기관으로서 대외협력 등 각종 업무를 도맡아하는 사무소이며 소장의 역할과 의무가 막중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영암군청의 지시를 받아 일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방자치의 정보교환과 정부로부터 예산확보 그리고 영암군 홍보 등 여러 방면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가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향우 등 향우사랑방으로서 향우와의 소통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띤다.
신임 신만철 소장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소처럼 꾸준한 근면성과 성실성으로 우직하게 힘차게 대외협력 활동에 박차를 가해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신만철 소장은“영암군은 수도권의 중심지인 서울 지역에 둔 서울사무소가 영암군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다 더 구축하여 영암군이 힘차게 전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타 지역과의 정보교환과 정부로부터 예산확보는 물론 농특산물 판촉 및 유통 활성화, 기업투자유치, 출향인사 관리 등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여 우리 영암군의 군정 목표인‘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하는 등 혼을 쏟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지방자치단체 서울사무소(광역 15곳, 기초 37곳)와 협조체계를 이뤄 중앙부처 출항공무원 및 출향인사에 대한 인적네트워크를 보다 더 구축,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영암군서울사무소가 역대 군수님을 비롯하여 민선7기의 약속사항 과제로 삼아 추진해온 사항으로 앞으로 6대 소장이 이끌어간 서울사무소가 국가예산 확보 등 국비확보와 투자유치 등 기업유치 등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언론 등과의 활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만철 소장은“부임한지가 1월 1일부로써 며칠밖에 안 된 사항이라 아직은 낮 설고 어색한 면이 크다”며“출향 인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함께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면 큰 용기를 갖고 외롭지 않게 주어진 임무를 편안하고 충실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잘 부탁드리고 코로나로 인하여 한 분 한 분 다 직접 찾아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를 구하고 쉽지 않는 상황이지만 비대면이라도 해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면서“신축년 새해 하는 일마다 여의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하며 가내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딜 것으로 보인다. 사무소가 있는 마포 도화동은 청와대를 비롯해 중앙부처, 국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서 협력을 통해 동향 파악은 물론 중앙부처나 국회.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조, 국가예산 확보 활동, 기업유치 홍보 등에 유리하다.
영암군서울사무소 소장은 1대 박종대, 2대 임용기, 3대 방정채, 4대 문윤원, 5대 박현재, 6대 신만철 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일반 빌딩이 아닌 아파트(현대홈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곳에 사무소를 개설해 20년 가까이 서울과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 등 행정기관과 의회와 사업체 등과의 예산확보 및 투자유치를 그리고 홍보를 위한 각종 업무를 총괄적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서울은 물론 인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안산, 구리, 하남, 판교, 용인, 화성,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도 관리 및 정보교류하고 있다.
중앙정부부처와 국회와의 업무 협조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과 또는 기업유치 업무와 더 나아가서는 국제교류 등도 확대시키고 있는 서울사무소에 영암군은 정부와 효율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서는 해당 분야를 전담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 6급 소장 1명의 공무원을 파견하여 상주시키고 있다. 이런 행정적인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목적 소통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려고 하고 있다.
영암군사울사무소는 정부부처, 국회 그리고 기업체 등과의 소통하고 공유, 협업하는 행정적인 업무가 주 목적이지만 '영암군민사랑방' 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소통과 공유, 협업의 공간으로 어느 누구나 이곳을 찾아 서로 교류증진을 통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소통하는 지역 '혁신 향우센터' 로서의 역할을 띤다. 행정 공간을 향우가 필요로 하는 소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고향 영암에 관한 각종 소식을 알아 보도록 한 사무소로서 또는 고향에 관한 일에 대해 민원이나 의견을 제시하는 수렴하는 공간으로서, 향우들은 언제든지 이곳을 찾아 사랑방으로 이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영암군서울사무소는 행정의 공간이면서 문화의 공간이다. 일종의 '영끌문화(영암이 이끌어가는 문화)' 란 공간으로서 행복과 감동의 공간,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서의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열끌문화 공간은 행정과 문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그 안에서 교감하고 행복과 감동을 느끼며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나아가고자 한다. 영끌문화 공간은 '소복소복한談' 의 정감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쌓여가는 알콩달콩하고 훈훈한 대화가 피어나는 공간이다.
신만철 소장은 '영암군은 재경 향우회와 함께 영암군민사랑방인 영끌문화 공간이 영암군의 대표 공간으로서 군민, 향우들을 위한 행복과 나눔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 공간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영끌문화를 통해 위로 받으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 문화 등 정보를 서로 교류 및 향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랐으면 한다" 고 문을 활짝 열어났다.
한편 영암군서울사무소 제5대 박현재 소장은 2021년 전반기 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하여 시종면장으로 발령받았다.
*영암군서울사무소 신만철 소장 연락처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