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장미는 계절의 여왕인 5월에 가장 아름답게 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장미꽃 보셨는지요?
파란색, 흰색의 투톤컬러인데요~ 신기합니다.
소비자에게 선택된 장미꽃~~
어떤 색상의 장미꽃을 좋아하시나요?
장미꽃은 종류와 크기, 색상도 다양하고 색상과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여기서 잠깐만요~~!
장미 꽃말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빨간 장미 : 열정, 기쁨, 아름다움, 욕망
핑크 장미 : 행복한 사랑, 맹세, 단순
하얀 장미 : 존경, 순결, 순진, 매력
노란 장미 : 질투, 사랑의 감소, 완벽한 성취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 빨강과 하얀 장미 : 불과 물의 결합,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경기도가 개발한 가시 없는 장미 딥퍼플이
지난 4월 15일 꽃의 나라 네덜란드 쿠켄호프 꽃 축제 장미분야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딥퍼플은 꽃이 크고 독특하며 화려한 투톤컬러와 줄기에 가시가 없어
관람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올해 3월까지 에콰도르, 콜롬비아, 케냐 등 11개국에 174만주에 판매되었으며
딥퍼플을 포함한 경기도개발 장미는 현재까지 19개국에 212만주가 판매돼
로열티를 거두로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사랑 받으며 수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얼마 전 국산장미 품종 및 계통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품평회에서 엔틱컬 품종은 연노랑과 분홍색 등 여러 색의 스텐다드 품종으로
꽃잎수가 많고 꽃의 크기가 크며 수량도 많고 흰가루병에도 강한 특징이 있으며
아이스윙 품종은 흰색의 스프레이 장미로 꽃이 크고 가시가 없어 국내외 러시아 등
외국에서도 웨딩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역시 세계 장미시장에서도 국산장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아파트나 주택가 또는 학교 담장너머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꽃을 쉽게 만날 수가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여유를 갖고 향기를 맡아보세요.
진한 장미꽃 향기가 참 좋거든요.
장미꽃은 선물용을로도 인기가 좋은데요.
장미꽃바구니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선물 받는 사람은 행복이 배가 되겠지요.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에는 자른 부분을 불로 잠깐 구워준 다음
병에 꽂으면 그냥 꽂을 때보다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장미꽃을 화병에 꽃을 때 참고하세요!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뿐만 아니라
고마운 가족, 친구, 스승님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으로
사랑을 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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