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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왕비재테크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온스
짐 로저스는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만든 유명인. 그는 사람들이 배우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책이라고 했다. 부자들 중에는 실제로 독서광들이 많다. 폭넓은 간접 경험과 정보를 축적하면서 그들은 부자 자격을 얻어간다. 독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꾸준히 읽어 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러다 보면 속도가 빨라지고 다독할 수 있다. 부자들의 부모들 역시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고 하니 이보다 훌륭한 자녀 교육법은 없을 것이다. ● Case ① 워렌 버핏(증권 투자가)_ 증권 투자로만 엄청난 갑부가 된 금세기 최고의 투자가인 워렌 버핏. 1956년 100달러로 투자를 시작해 40조가 넘는 부를 이룬 워렌 버핏은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16살 때 사업과 관련된 책을 수백 권 읽었고, 현재도 출근해서 책을 읽고 일을 한 다음 집에 가서 또 책을 읽는다. 그의 독서량은 일반인보다 5배나 많다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필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에 대한 공부도 당연히 해야만 한다. 즉 경제를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부자들은 세계의 경제 흐름에 촉각을 세우고 발 빠르게 움직인다. 그들은 경제 신문과 방송, 책, 세미나, 강연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실제로 주식이나 세금 등 자신에게 해당되는 분야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가진 부자들이 많다. 경제에 대해 많이 알면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질 수 있고 실수를 줄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Case ① 로버트 기요사키(부동산·금융 회사 대표)_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 그는 어릴 때부터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경제 교육을 받았다. 돈이 무엇인지, 돈을 만들어 쓰는 법과 같은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면서 부자 대열에 올랐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한결같이 경제 공부로 무장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주장한다. 그 다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 즉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 중 행동화하는 5%만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월간지 ‘현대 경영’에서 우리나라 100대 기업 CEO 4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평균 기상 시간은 5시 45분, 평균 출근 시간은 7시 47분으로 나왔다. 그들은 하루 중 아침을 생산성이 가장 높은 때라고 여긴다. 이런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다. 사람의 신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저온을 유지하면서 잠자리에 들도록 유도한다. 그 시간에 잠들어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8시간 수면은 10시 이후 잠들어서 12시간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사람의 두뇌도 이러한 생체 리듬에 맞춰 아침 6시부터 8시에 가장 명석해진다. 엔도르핀 생성을 위한 촉매 물질의 활동도 일찍 일어난 사람들에게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여 준다. ● Case ① 고 정주영(현대 그룹 회장)_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새벽 3시에 일어나 왜 빨리 해가 뜨지 않느냐고 화를 낼 만큼 전형적인 새벽형 인간이다. 그의 집에 걸려 있던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라는 글귀를 통해서도 근면함을 엿볼 수 있다. 그에게 인터뷰를 청한 기자에게 새벽 4시에 찾아오라고 했다는 일화는 꽤 유명하다.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을 능력이나 배경이 아닌 부지런함과 성실이라고 여겼기에 정주영 회장은 쌀가게 배달꾼에서 세계 유수의 그룹 총수가 될 수 있었다. 부자 중에 외톨이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자들은 좋은 인맥을 자랑한다. 부자들은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인맥이 80% 이상 작용했다고 답한다. 내 주변의 사람이 뜻하지 않게 돈 버는 기회나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으므로 인맥 관리에 소홀해선 안 된다. 부자들은 상당 시간을 누군가에게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투자하고 경조사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고, 그들을 자신의 서포터로 만든다. 여기에도 부자들만의 노하우가 숨어 있다. 그들은 진심을 갖고 상대를 대하며 이름과 얼굴을 기억한다. 모임을 주도할 때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며, 자신을 홍보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는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 Case ① 로스 차일드(금융가)_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를 시작할 때, 영국의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점치며 자신들의 재산을 처분했다. 오직 한 사람 로스 차일드만은 나폴레옹이 전쟁에 질 것을 예상하고 그 재산들을 헐값에 사들였다. 전쟁이 끝난 후 로스 차일드는 엄청난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맥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나폴레옹의 패배를 미리 점쳤던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정기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 이외에 행복감도 얻을 수 있다. 운동은 독소를 배출하고 신선한 에너지로 몸 안을 채우는 활동으로, 그 과정에서 기분좋은 피로감을 적당히 느끼게 된다는 것.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하면 20% 이상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항상 체력을 유지하고 기분 좋게 일하면 일도 잘 풀리고 그만큼 부자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부자들은 바쁜스케줄에 쫓기고 있지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틈나는 대로 운동을 실천하고,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 Case ① 구학서(신세계 그룹 부회장)_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인물인 구학서 부회장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집 근처의 우면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