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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 150호에 실린 글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이 꾸는 꿈은...
가난한 사람들 곁에서 가난하게 함께 사는 것
민들레국수집은 가장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환대하는 집이 되고 싶습니다. 도로시 데이와 피터 모린의 환대의 집을 흉내 냅니다.
민들레국수집은 2003년 4월 1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어느새 17년이나 흘렀습니다. 마흔아홉에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예순여섯의 늙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늙은 나이가 참 좋습니다.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 조금은 쉬워진 것 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처음에는 아주 조그마한 집이었습니다. 겨우 10㎡ 정도의 넓이에 중고 식탁 하나에 간이의자 여섯 개가 전부였습니다. 2005년에는 민들레국수집이 세 들어 있던 건물 주인이신 모세 어르신이 당신이 쓰시던 조그만 사무실을 그냥 쓰라고 내어주셔서 식당이 20㎡가 되었습니다. 두 배로 넓어지면서 민들레국수집은 간단한 뷔페식으로 차림을 바꾸었습니다. 손님들이 자유롭게 반찬을 접시에 담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09년에는 바로 옆 건물로 넓혔습니다. 처음 식당을 했던 자리는 주방을 바뀌었고 식당은 4인용 식탁을 여섯 개나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스물네 명이나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을 열어서 동네 아이들에게 간식과 저녁을 나누면서 지금껏 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어르신을 위한 진짜 잔치국수를 대접할 수 있는 민들레국수집을 열었습니다만 3년을 운영하고는 문을 닫았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은 온갖 곳에서 옵니다. 처음에는 민들레국수집 주변과 동인천역 주변에서 노숙하는 분이 우리 VIP 손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두 시간을 걸어서 오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석바위, 신기촌, 주안, 부평에서 차를 타고 올 형편이 안 되는 분들이 힘겹게 걸어서 왔다가 걸어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안역, 부평역, 부천역, 영등포역, 서울역, 종로, 청량리역, 의정부와 수원역에서 노숙하는 분들도 왔었습니다. 언젠가는 부산역에서 노숙하는 분이 찾아온 적도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전철역에서 무임승차 단속을 심하게 하므로 손님들이 많이 줄기도 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사는 곳도 참 다양합니다. 화도진공원, 자유공원, 동인천역 지하도, 지하상가, 병원 기다리는 곳, 여인숙, 찜질방, 고시원, 월세방, 만화방, 피시방, 계단 밑, 버려진 옷장, 헌 옷 수집 통, 폐가, 야산의 동굴, 비닐하우스 등 사람이 웅크리고 숨어있을 수 있는 공간이 우리 손님들의 삶의 자리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이 열려있습니다. 하루에 두세 번 와서 밥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하루에 다섯 번이나 와서 식사한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토, 일, 월, 화, 수요일은 문을 열고 목, 금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교도소에 갇혀 있는 형제들을 찾아가기 때문입니다. 명절에는 그날만 쉬고 전날과 다음날은 문을 엽니다. 왜냐하면, 노숙하는 우리 손님들이 제일 힘들 때가 황금연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을 열지 않는 날인데도 배가 고파서 문이 열렸나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경우라면 컵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운영을 참으로 희한하게 하고 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열면서 네 가지만은 지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다. 생색내는 돈은 받지 않는다. 조직을 만들지 않는다. 오로지 하느님의 섭리에 의지하면서 선의의 개인들이 희생으로 나눠주는 도움으로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산도 없고 내일 일은 어찌 될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참으로 많은 분이 도와줍니다. 쌀과 반찬거리를 문 앞에 놓고 갑니다. 온갖 곳에서 택배로 쌀과 물품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민들레국수집은 연말정산에 필요한 영수증도 발급할 수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냥 도와줍니다.
왜 민들레국수집이 정부 지원이나 생색내기 지원은 받지 않으려고 하는가 하면 1930년 미국 뉴욕에서 환대의 집을 열고 노동자 신문을 내었던 도로시 데이와 피터 모린 때문입니다. 피터 모린은 환대는 개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정머리 없는 제도화된 자선이 아니라 어루만지는 다정한 손길로 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환대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야 민들레국수집을 찾아오는 손님이 거지가 아니라 한 식구로 받아들여 지는 것입니다.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가족처럼 말입니다. 세상에 어느 엄마가 자기 자녀에게 생색을 내면서 밥을 차려 주겠습니까.
오랫동안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해 오면서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로 제도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사회복지시설처럼 운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도로시 데이와 피터 모린의 ‘환대의 집’처럼 운영하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힘들었던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이 있는데 멀리 필리핀까지 도와줄 필요가 있느냐고 것입니다. 도로시 데이는 하느님이 국경선을 긋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형제애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하므로 필리핀의 가난한 곳에도 ‘환대의 집’처럼 운영되는 민들레국수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초에 천주교 인천교구와 함께 추진했던 필리핀 진출 계획은 민들레국수집이 인천교구 사회복지 가입시설에서 탈퇴하면서 없던 일로 되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처음처럼 작게 시작하려고 작정하고 필리핀에 들어갔습니다. 필리핀 요셉의원의 최영식 신부님의 도움을 받아서 그곳 교회의 어려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불타 버린 가난한 마을 옆의 공동묘지에 민들레국수집을 마련하고 가난한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가난한 우리 아이들 가정이 가난을 벗어날 수 있게끔 도울 길을 찾았습니다. 집을 짓고 보수하는 것을 거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엄마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무이자로 소액을 빌려주는 일도 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가난에서 벗어나고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나는 놀라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7년 초에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장학금 지원만 남기고 그곳을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다섯 달 후에 장학금을 나누러 다시 아이들에게로 갔습니다. 그곳 마을에라도 아이들을 위한 조그만 공부방을 만들어서 급식을 계속하고 싶었지만, 그곳 성당과의 관계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6개월분의 장학금을 미리 주고 그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대신에 더 가난한 변두리에 사는 아이들을 찾아서 다시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GMA 카비테와 나보타스 Tangos 마을에서 조그맣게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3년간 경험을 기초로 해서 다시 시작하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은 필리핀 현지 사람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급식 프로그램과 운영비는 매달 지원을 하고, 장학금과 큰돈이 들어가는 것은 직접 필리핀에 들어가서 집행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보타스 Tangos 마을에 방과 후 작은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돌아와서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습니다. ‘민들레 카페’입니다. 어떻게든 우리 손님들께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 조그맣게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반 일리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환대가 존재하려면 사람들이 그 둘레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피곤해지면 거기서 잠도 잘 수 있어야 합니다. 유명 인사라든지 학력이 높은 고상한 사람이라든지 그러한 관념이 개입되는 곳에서는 환대는 깊이 훼손당합니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의 희망이 달려있는 한가지 단어를 골라야 한다면 그것은 환대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문지방과 테이블과 참을성, 그리고 귀기울여 듣는 습관을 회복하면서 환대의 관습을 부활하여, 거기로부터 덕성과 우정의 묘판을 만들어 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동체의 재생을 향하여 빛을 발산하게 될 희망 말입니다.”
하느님의 소꿉놀이처럼 오순도순 작은 민들레국수집이 꾸는 꿈은 가난한 사람, 배고픈 사람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 곁에서 가난하게 함께 사는 것입니다. 계획도 없습니다. 그저 옆에 있으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끝.
기적은 늘 이렇게 작은 공간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보여주시는 서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늘 실천으로 사랑의 길을 가시는 두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한사람 한사람에게 도시락을 선물하는
민들레국수집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을을 품고 있는 것이면
언제나 기쁨 속에서 사는 것이라 믿을수 있는 삶은 정말 은총입니다.
사랑하는 민들레국수집 안에 언제나 평화가 있길 기도합니다.
1 8년 행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국수집과의 만남이라는 씨앗이 싹을 틔워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VIP손님들 곁을 지키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가슴 따뜻한 사랑을 보며 민들레 국수집과의 소중한 인연이 큰 나무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처럼 따뜻하게 사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제 마음까지 포근해집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일과 신앙을 증거한 얘기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민들레국수집의 일상이 큰 감동을 할때가 있는
실천하는 나눔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는거 같아요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미소로 헌신하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잃지 않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국수집 17주년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노란 민들레국수집은 늘 희망으로 이야기해서 좋습니다^^
밝은 햇살이 있다는 것을 민들레국수집 소식을 통하여 느끼네요.
아~주 가끔씩 그 당연한 희망을 잊어버리고 구름만 보며 한숨짓지만.. 민들레국수집의
아낌없는 가난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서 제 마음속에 희망을 담아가요!
글을 읽으며 이렇게 가슴 벅찬 깨달음을 얻은 것은 처음입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민들레에 감사합니다.
거제도에서 인사올립니다.
민들레공동체의 배려와 관심 사랑입니다.
사랑 나눔 이야기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살아갈 언덕이 된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힘든 이웃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소중한 민들레공동체 17주년 축하드립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대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홀씨 민들레 국수집 진실한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응원하고 있어요,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합니다❤❤
대구에서 인사드립니다.
진정한 사랑의 길을 가는 민들레공동체이지만
저의 눈으로 보면 나눔의 기적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길을 아무렇지 않은 듯 가시는지
손님들의 천사 서영남대표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힘든 이들과 함께할 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는 민들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일들이 민들레 안에서 많이
나누어졌으면 늘 사랑에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행복 나눠주신
대표님과 사모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o^~
민들레국수집의 1 8년 힘차고 뜨거운 나눔의
행보를 보면서 제 가슴에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축복속에서 날로 더욱 발전하여
지금처럼 가난한 이웃과 노숙손님들과 함께 해주세요.
민들레국수집 나눔 행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으뜸이 되는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희망이 되고, 사랑이 착함이 되고,
사랑이 편견없음이 되고, 사랑이 모든 것이 됩니다.
선입견 없는 조건 없는 사랑~ 우리사회에
풍요로운 나눔 문화가 꽃피기를.. 민들레국수집처럼!
안면도에서 인사올립니다.
코로나 19로 따뜻한 사랑이 어느때 보다도 절실한 세상입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공동체 생명을 살리는 나눔 감동입니다.
언제나 처럼 소복이 담겨 있는 희망과 사랑을 체험합니다.
매일 봉사정신으로 사시는 민들레공동체 가족분들을 존경합니다.
1 8년 행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 인간적인 냄새가 솔솔 피어나는 민들레공동체,, 어려운 이웃들 옆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
스스로가 천천히 변화할 때 까지 기다려주는 두분의 이름은 천사입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가득 나눠주는
민들레국수집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배고프고 상처받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위로자로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민들레공동체 가족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나눔 일상 우리들에 가슴에 사랑을 심어주십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공동체 17주년 축하드립니다.
민들레 희망의 꽃, 앞으로의 날들에 더욱 건실해질 민들레 사랑을 응원합니다~
가난한 이들의 움츠러든 삶에 축복이 되는 기적을 봅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벗이 되어주는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민들레 서영남 대표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 오랫동안 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빛나기를 바랄께요^^
민들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손님들에 건강을 생각하는 나눔 감동입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의 사랑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후회없고 사람 향기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힘차게
민들레국수집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보람되면서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 믿습니다..
매일매일 많이 배우지만..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보여주는 가장 많은 가르침
진정한 무소유의 삶을 보여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존경합니다!
대구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나눔 일기를 읽으면서
내가 사랑하지 못했던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열지 못했던 사랑의 문을 열수있는 용기로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민들레국수집 나눔 에너지 파워가 짱입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을 존경합니다.
민들레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 보아도 항상 기쁩니다^^
나의 이웃이야기가.. 늘 가난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둥지가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민들레의 많은 이야기가 감동입니다. 모두 다 감동입니다
이 아름다운 기적을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태안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공동체 사랑 안에서 힘든 이웃들은 희망으로 살아나고
사랑이 없던 사람들은 사랑이 넘쳐나는 모습이 참 희한합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의 사랑에 깊숙히 빨려들어갑니다.
따뜻한 나눔이 우리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사랑으로 충만한 민들레 국수집이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이웃의 웃음속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사랑이 시작되는 곳
더욱더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공동체 되길 응원해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민들레 파이팅~ 파이팅!!
민들레국수집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하루에 몰려드는 손님들도 참 많으실텐데
그분들을 이렇게 다 손수 밥을 지어 선물하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다정하게 안아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민들레국수집의 사랑 덕분에 우리 모두 저 또한 진실한 사랑은
통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감동입니다.
늘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두 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민들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고
지치고 힘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엔 착한 마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스승님이세요!
가난하고 힘없는 이웃들에게 내가 갖고 있는 사랑을 나눠준 대신
충만한 기쁨을 얻고 갖고 올수 있어서 민들레국수집이 좋습니다.
도시락 나눔 일상을 보고 마음의 평화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잊고 살았던 웃음까지 되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국수집 1 8년 행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대표님께서 얼마나 힘겨운 이웃을 생각하는지... 수십년의 민들레사랑이 말해줍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나눔이, 민들레에 일상 생활안에서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나누고 함께하는.. 늘 사랑이 풍성한 민들레 국수집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갖 정성과 사랑을 나누며 참 사랑을 실천하신 민들레수사님을 응원합니다.
민들레에 오시는 손님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주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대 이 시간을 함께 살아 가는
인연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감나게 하는
민들레공동체 풍경은 나에게 주어진 삶을
가난한 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집니다.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라고 하지만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으로 더욱 풍성해지는가 봅니다 :-)
사랑으로 충만한 민들레가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래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민들레수사님의 헌신하는 삶에
더욱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도 모두 힘내시고, 내일도 희망차게 빛나기를~ 파이팅”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공동체 아름답습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의 인연으로
희망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공유하며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에 저도 합류 하겠습니다.
민들레공동체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