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 건염
이남규: 마디랑 정형외과(www.madirang.com) 원장/의학박사
/전문의 /미국의사면허시험(USMLE)합격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오기 전 체중감량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운동을 무리해서 하다가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오히려 운동을 못하게 될
수있습니다.
특히 과한 운동 혹은 잘못된 운동법으로 인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아킬레스건염입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아킬레스 건초염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 쪽에 위치한 힘줄이며 우리 사람의 인체에서도 가장 튼튼한 힘줄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하고 힘줄이 부어오르면서 천천히 생기는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질환이 바로
아킬레스건염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증상으로는 발뒤꿈치를 기준으로 위로 2-6 cm 떨어진 곳을 누를 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아킬레스건 주변이 빨갛게 물들고 열이 나 화끈거리게 됩니다. 또한 종아리 뒤쪽에 운동을 하기 전 혹은 하고 난 뒤 통증이 느껴지며 런닝
혹은 점프를 하게 될 때 아킬레스건 부분에서 아픔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염은 왜 생기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통계에 따르면 아킬레스건염 환자 100명중 80명의 성별은 남자이고 그중 75%의 사람들은 옳지못한 운동방법으로 인해
질환이 발병한 다고 합니다. 질환의 초기단계에서는 치료받으면 부담없이 끝낼 수 있지만 증상을 무시하고 운동을 계속 하게 된다면 아킬레스건 파열에
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할 때는 스트레칭과 운동
혹은 활동자세 교정이나 얼음찜질등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해도 낫지 않을 때에는 발뒤꿈치를 들어올려 유연성을 높여주고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나 국소 마사지의 방법으로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족부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마디랑정형외과 (강남구 대치동 소재) 이남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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