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톱 체인톱 체인날 확인법.

[마당바위]

전원주택 귀농 | 김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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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입니다.

처음 체인톱날은 소모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인톱날과 같이 자주 또는 일정 기간 사용한 후 교체해야 하는 것들을 모두 악세사리라고 부르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인톱날의 불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체인톱날은 제조사가 직접 (기계로) 낱개로 만들어서 제공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롤(roll) 형태로 공급하기도 합니다. 롤 형태로 공급할 경우에는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서 일일이 일정 날 간격으로 잘라서 연결핀을 붙여야만 체인톱에 끼워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체인톱날 불량은 이렇게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들에서 가끔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인톱날을 구입하실 때에는 이런 점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 불량 구별법을 알아두시면 실제로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림1]

그림과 같이 기계가 작업한 날은 표면이 말끔하고 연결 핀이 깨끗이 처리되어 날이 끊기는 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림2-1]

[그림2-2]

[그림2-1, 2-1]와과 같이 사람이 작업한 날 중에는 한 롤로 되어있는 것을 절단하는 과정에서 위 그림과 같이 코부분들이 휘어져서 불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사용하시게 되면 체인톱의 가이드 바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림3]
 

절단시 잘못되어 코부분이 휘었을 때, 위 그림과 같이 그냥 연결핀을 느슨하게 연결하여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위험하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림4]

위 그림과 같이 잘못 절단된 것을 그냥 연결시키면 평평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휘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대충 눌러주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연결핀 부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림5]

그러므로 이와 같은 불량 형태를 잘 알아두셔야 체인톱을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제조사 별 체인톱날 종류 및 스펙, 호환 모델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