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 9. 16. 18:19
20110년 대통령 추석선물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을 보냈다.
추석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 요인, 국회의원, 장관· 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보냈다.
청와대는 “올해 추석 선물은 한해 동안 수고한 고향의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고추장· 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된장(경북), 고추장(전북), 참깨(경기), 참기름(충북), 들기름(충남), 고사리(제주), 취나물(경남), 건호박(강원), 표고버섯(전남) 등 9개 도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