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돕기 (송해인 어린이 외 14명)

[young seok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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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동생 돌보기 4월 29일 화 비

"해인아, 승준이 좀 봐 주라."
"네 승준이 까꿍 매롱 약 오르지 까꿍."
"히히히."
"응아, 누나∼."
"애구 이제는 말까지 다하네."
"엄마 아뿌∼ 이런 거도 잘 하구."
"응아응아."
"아니 울잖아."
우는 모습은 안 재미있지만 찡그리는 모습은 귀엽고 멋있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 해 있을 때 많이 보고 싶었다.


민소영 제목 : 집안일 돕기(나의 책상 정리) 4월 29일 화 비

저녁에 나의 책상을 정리하였다..
정리할 때 손이 아팠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
정리할 때 저리 갔다가 이리 왔다가 해서 눈이 빙빙 돌았다.
'내가 너무 열심 했나?'
하고 생각했다.
아빠가 보시더니 갑자기 이렇게 말했다.
'good'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이 다 끝난 뒤에 책상이 너무 깨끗하게 보였다.

임동영 제목 : 신발 정리 4월 29일 화 비

학교에서 알림장을 보았다. 집안일 돕기라고 써 있었다. 일기를 쓰기 전에 신발 정리를 하였다. 먼저 신발 정리 왼쪽구석에 아버지 신 아래는 엄마신과 누나 신이 있었다. 아래에 내 신발이 있고 옆엔 내신 위에 누나 신이 또 있었다. 누나우산 어머니, 아버지우산 그 옆에 공 채워 주었더니 신발과 우산과 공이 빙그레 웃는 것 같았다.

임규리 책상 정돈 4월 29일 화 비

집안 청소를 했다. 책을 다 엎어서 정리 정돈을 했다. 재빨리 정리를 하다 보니 우리 집이 아니라 이사간 집처럼 보여졌다. 원래 우리 집은 온통 더러웠는데 집 치우고 나서 어머니를 불렀다. 아참! 베란다도 깨끗이 치웠다. 어머니를 불렀더니 잘했다고 하셨다.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좋은 하루고 우리 집이 좋았다.

설정연 집안일 돕기 4월 29일 화 비

집안일 돕기를 하였다. 집안일 돕기를 할 때 나는 동생 돌보기와 신발 정리하기, 내방 치우기를 하였다. 그런데, 동생 돌보기는 좀 어려웠다. 동생이 말을 안 들어서 힘들었다.
그리고 신발 정리하기는 쉬웠다. 내 방 치우기는 보통이었다. 집안일 돕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이제 집안일 돕기를 맨 날 해야지.


김해솔 동생 돌보기 4월 29일 화 비

나의 동생은 말썽꾸러기다. 내가 숙제를 해 놓으면 색연필로 그 위에 낙서를 해버린다. 어떨 땐 내 책을 찢어 버린다. 그리고 엄마께서 일을 하실 때에도 엄마를 귀찮게 한다.

그렇지만, 내 동생은 공부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엄마께서 바쁘실 때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쓰기 공부를 시켜주곤 한다. 그러면 우리 엄마께선
"우리 해솔이가 꼭 선생님 같구나. 정말 착한 언니인 걸?"
하고 칭찬해 주신다.

김보희 동생 돌보기 4월 29일 화 비

집에서 동생을 돌봤다. 근데 벌써 놀고 자고있었다. 그래서 나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나서 동생이랑 함께 컴퓨터에서 야후 꾸러기에 들어가서 지기에서 악어 떼를 봤다. 동생이랑 노는 게 무척 재미있었다. 동생이랑 함께 하니까 더 재미있었다. 동생을 돌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송지희 동생 돌보기 4월 29일 화 비

놀이터에서 지훈이랑 놀았다. 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지훈이가 엉엉 우는 소리가 귀가에 들렸다. 난 그쪽으로 뛰어갔다.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갈래 주었다. 오빠가 모래를 던졌다고 말했다. 오빠한테 화를 냈다. 그리고, 모래를 함부로 던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나는 왜 모래를 던지나 궁금했다. 동생 돌보기는 정말 힘들다.


서예지 ( 내방 청소) 4월 29일 화 비

내방 청소를 하였다. 침대 위를 정돈하고 바닥에 떨어진 책도 치웠다. 방이 깨끗하고 상쾌 했다. 다음부터는 거실, 주방, 안방, 내방, 놀이 방을 치울 거다.

김수경 집 보기 4월 29일 화 비

엄마가 은행에 가고 나하고 동생하고 둘밖에 없었다. 동생은 자고 있었다. 나는 텔레비전을 봤다.

서수현 집안일 돕기 4월 29일 화 비

저녁 식사 후 다 먹은 후
그릇과 반찬을 내 놓고 방도 치우고
일기를 쓰고 숙제도 했다.

정재영 집안일 돕기 4월 29일 화 비

친구를 우리 집으로 대려 왔다. 친구에게 불럭 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 피아노 갈 시간이 되었다. 학원에 갔다 와보니 집이 엉망이었다. 검도를 갔다와 보니 어 엉망이었다. 엄마가 블록을 치우라고 해서 나는 블록을 치웠다. 정말 힘들었다.

박보영 집안 일 돕기 4월 29일 화 비

집안을 깨끗이 치웠다. 구두를 쓱쓱 싹싹 닦았다.
아빠께서 칭찬 해주시고 용돈도 주신다.
이때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다음에는 엄마 구두도 닦아야겠다.
ㅎㅎ ㅋㅋ

김신희 나는 아무데나 놓고 다니는 대장 4월 29일 화 비

미술 실에 옷을 놓고 왔다. 나는 그것도 모른 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갔다. 집에 오니 엄마는 벌써 옷을 집에 안 가서 온 것을 눈치 챘는지 나에게 물어 보았다 그리고 피아노 학원에서도 옷과 외국어 학원 가방도 놓고 왔다.

이초현 동생 돌보기 4월 29일 화 비

엄마가 찬혁이 생일 선물을 사려고 마트에 갔다. 내가 그래서 힘들었다. 그래도 힘을 내어 했다. 그 다음에 컴퓨터 게임을 했다. 하지만 나 혼자 해서 동생한테 미안하다. 다음에는 동생하고 같이 해 야지

고인화 집안청소 4월 29일 화 비

공부를 하고 있었다, 공부가 끝난 후 내방도 치우고 물도 갔다 놓았다. 집안 청소를 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19층으로 올라와서 어머니인 줄 알았는데 옆집 언니가
"뭐 하고 있냐?"
고 물어보아서 방을 치우고 있다고 했다. 언니가 한심하다고 했다. 오빠가 아빠 있다고 해서 무서워 갔다. 엄마가 와서 엄마한테
"눈감고 내방으로 오라."
고 했다.
엄마가 깜짝 놀라면서
"네가 다 치웠니? "
"응!"
"우리 탐험가가 …"
"하하, 호호, 히히"
웃는 우리 가족이 되었다.

서정완 설거지 4월 29일 화 비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는 재미있었다. 나는 설거지를 좋아한다.
설거지를 조심조심했다. 갑자기 접시가 깨질 뻔했다.
나는 그 다음에 컵을 씻었다. 컵은 유리컵이었다.

[young seok on]

어제 집안일을 돕고 체험 글을 우리 반 어린들이 썼거든요. 생각보다 힘이 들었나봐요. 그러나, 부모님께서 날마다 하는 일을 경험했으니 고마움을 느끼고 자기 할 일를 스스로 찾아 열심히 할 수 있겠죠

[homeinlo]

16반은 참으로 예쁜 어린이들 이로군요. 서툴지만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낼모래 현장학습 사고없이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