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콩반점 실패하고 풀이 죽어있는데~
부장님이 오늘은 자기따라 가제서 가봤는데~ 너무 많이 머거버렸다느 ㅜ~
일단 못찍지만~ 우리갤2를 믿어보면 간판부터 착칵~
미니식당 = 분식점이름같네요~
일단안으로 들어가서
가격표를 허름한 가게에서도 느껴지는 천안물가실감~~ 김치쪼가리가 7000--+
4인분을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사장님도 같이 가셨는데~
차마 인증샷 찍어야 되니 드시지 마세요 못하겠더군요
음식나오기전에 반찬 절반을 드시더라구요~
보이시죠.. 육고기 마니아들은 만두라도 1봉지 사가시길~
온통 풀때기 입니다.~~
그래도 메인은 잘담았습니다.
평소 매운걸 아주 좋아하는 저는 풋고추 올려진거만 봐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너무 많이 시킨게 아니냐~ 3인분시키고 김치찌게 시키걸~ 막이랫는데~
저거 밑바닥 보고야 말았습니다.~
양 많죠~~~
사장님이 이렇게 머거야된다 그래서~ 한컷
묵은지 좋아하신분들이나, 입맛떨어지신분들은 가면좋으실거에요~
그런데 여기 25도가 넘었는데 아직 에어컨 킬때아니라며 에어컨 안켜줘요~~ㅠㅠ
테이블4개있는데 12시정각에 제일먼저왔는데~
우리껄 제일 늦게 주시네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예약 손님이래요~ 테이블 4개인가게에서 ㅜ~~별 꼴~
60대 아주머니 두분 계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서비스는 기대하지마세요~
이래저래 4명이 공기밥 8개 먹고왓습니다~~ 참고로 평균연령 40정도였습니다.
옛날음식 좋아하신분들은 괜찮으실듯^^~
그럼 여기까지만 ㅋ~
제가 천안온지얼마안되서 길설명은 안되네요~ 전화번호 참고 하세요~ 간판~ㅋ
첫댓글 헐... 김치찌게치고는 좀 비싼듯 하네요...
근데 맛은 있어보여요..
형님 여기 마싯어요 ㅋ~ 입맛없을때 한번들러보세욤~
왓- 맛있긋다 ㅋ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