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금요일
오늘 부산 연제구 연산8동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에
"생활예절교육"특강을 하는 날(오전 10시부터)이다.
그런데 깜박 잊었다. 그 이유는 새마을금고 감사로서 총회에서 부결된 예산승인, 특히 직원임금문제로 고민하고 임원회의에 참여하는데 정신을 팔았기 때문이다.
10시 5분에 전화 별이 울렸다. 동사무소 사무장이었다.
"강의 시간이 다되었는데 지금 어디 쯤에 오십니까?"
깜짝 놀라 교육 준비도 없이 달려갔다. 10시 30분에 자료없는 강의 했다.
<강의 내용>
* 예절의 정의
* 사람의 자리와 길흉(산사람과 죽은 사람)
* 효와 건강(묵경법, 탁금법, 예감법 등
* 항시 준비하는 사람만이 명강을 할 수 있다.
--- 댄디 윌링턴(청계 여순모) -----
* 2월 24일 월요일
지난주에 이어 강의을 했다.
사자소학을 통한 예절로서
처세술, 부모님편, 형제편, 부부편, 스승편, 장유편 등으로 나누어 주지시켰다.
마지막으로 좋은예감갖기운동 전문과 예감이 있기 때문이라는 증서를 학생 대표에게 드렸다.
오늘은 자료도 준비하고 한복을 차림에 유건을 쓰고 하여 분위기도 한 층 살아났다. -- 청계 여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