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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자료 스크랩 임나일본부설
진관 스님 추천 0 조회 12 13.06.24 17: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任那說(임나설

  <개설>

  인간은 태어 날 때부터 하늘이 품부한 성품을 갖고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그 천성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그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그 차이가 개개인이 다르겠으나, 부족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레는 그들이 생활하는 환경 곧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하나는 동양학적 五行(오행)인 금성 목성 수성 화성 토성의 성품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학(서양학)적 혈액형인 A형 B형 O형 AB형의 성품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으로 써 그들의 같은 성품끼리 모여 사는 데 대한 집단적 차이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금성 목성 끼리나, A형 B형끼리의 집단생활이라고 해서, 날 때부터 갖고 있는 천성 그 대로만의 운명으로 이끌려가는 것만이 아닐 수 있는 것인데, (타고난 운명데로 사는 것을 先天性(선천성)이라 한다면, 환경에 적응해 변화한 운명을 後天性 (후천성)이라할 것이다)

  미국이나 중국 같은 대륙에 사는 사람, 대륙에 접해있는 한반도(한국)에 사는 사람, 사방이 바다인 열도(일본)에 사는 사람들은 각 개인의 선천적 천성을 가졌음에도 그들의 각기 다른 위치에 따라 또 다른 후천성의 운명을 형성해, 특수집단의 국운을 짊어지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중국은 漢族(한족)의 겨레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40여개의 다른 민족인 소수민족을 거느리고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반면, 한국은 같은 겨레도 한울 안에 거느리지 않는가하면, 일본은 남의 울안을 넘보는 습성(성품)을 지니고 있어 (마치 동물에 비교하면) 약한 짐승도 집을 짓고 사는데, 떰북새 같은 놈들은 집을 짓지 않고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남의 집에 들어가서 알을 낳아 번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비교가 되는 듯하기도 하다.

  비가 오면 우비를 찾고, 지진이 나면 피난가면 된다고 하지만 그런 일이 있기 전에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有備無患(유비무환)이다.

  중국에서 동북공정에 힘을 쓰고 일본에서 식민정책을 불식하지 않으니 그 틈 사이에 위치한 우리 한국은 대응책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남의 역사에 편승하여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일본의 술수에 말려들면 우리는 훗날 예측 할  수 없는 국난을 격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일본은 한반도 영남 어느 곳(옛 신라 땅)에 任那加羅(임나가라)가 있었음을 엿보고 그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그곳에 옛 부터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는 기록을 남겨놓고 있다. 그 것을 기록한 자는 이미 죽고 없으니 물어볼 수도 없거니와 그 곳이 어디인지 우리도 모른다(그 땅의 주인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웃이었든 고구려(광개토대왕비)에서는 신라(경주)의 가까운 곳에 있다고 기록 해 놓은 것이다.

  필자는 1990년 4월 고구려유적 답사(죽순지에 투고) 때 이 것을 보고 그 뒤로 계속 예의주시하고 탐색 한 결과 현재의 경남 양산지역이었음을 알고 이 기회에 밝히고자 한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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