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심(디냐)님 영세하신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남평남국민학교 53회 동창생 이태연입니다.저는 1981년에 영세하여 지금 남평성당에 다니는 이태연(스테파노)입니다.저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남평남교를 다녔습니다.엄밀히 말하면 졸업을 안했기 때문에 동기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문형식,나인경,이남재님 등과 53회 광주 동창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6년간 수학하지 안했어도 3년이상 수학했으면 동문으로 기꺼이 맞아주신다는 동창회칙을 보고 용기를 내어 동문회 문을 두드렸지요. 디냐님이 혹 이 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우리 오삼회 광주동창모임에서 두번인가 만났지요. 그리고 예비자교리를 받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서 성당에서나 길에서나 동창모임에서나 만나기를 고대했어요. 아뭏든 하느님의 자녀가 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조만간 한번 만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먼 옛날의 추억은 바로 지금과 연결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제 글 읽어 주시고 이렇게 덕담해주셔서요. 바오로박 형제님께서도 더욱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행운을 주님께서 주시도록 화살기도 하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