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수많은 종류의 교회가 존재하지만 성경은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교회는 오직 생명책이 있는 교회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명책에 관해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땅에서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그 부모는 출생신고를 하고 호적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의 이름을 호적에 올렸을 때 그 아이는 그 부모의 자녀로서 인정받게 되고 그 나라의 국민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 역시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면, 하늘나라의 호적이라 할 수 있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게 되고 또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 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셨을까요?
우리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구원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7장 23절에 보시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많은 선지자라 할지라도 불법을 행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다시말해 귀신이 항복하는 것과 우리의 구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들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이름이 어떻게 해야 하늘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의 이치를 살펴보면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야 동사무소에 가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됐을 때 하늘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예식이 바로 침례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장 : 3~4)
우리가 침례를 받으면 왜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는 하늘에서 지은 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쫓겨 내려와 죄수복인 육체를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침례를 받게 되면, 우리의 죄된 몸이 예수님의 죽음과 합하여 무덤속에 장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죄된 몸을 장사 지내게 되면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다시 사신 것처럼 우리도 죄가 없는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침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되면 우리의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반드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누가 지옥 불 못에 던져진다고 하였습니까? 바로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최고의 권력인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유명인이라 할지라도 또는 돈이 많은 재벌이라 할지라도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에는 불 못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구원과 멸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교회에 생명책이 있을까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구원을 약속 받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구원은 이 땅에서 진리를 영접함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명책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참 진리가 있는 교회여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생명책의 진리가 있고, 하나님의 참된 진리가 있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일곱째 날 안식일과 구속 주 하나님의 기념일인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례로 새 생명을 받게 되면 그 이름을 하늘 생명책에 녹명되게 되는 것입니다.
꼭, 확실한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되고 영원토록 빛나는 이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lKjM6Zld4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