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오면서 일,관계,가족 등 일상에 지쳐 마음의 균형을 잃고 지치는 때가 누구에게나 한번씩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일과 사람에게 지쳐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어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련을 하면서 선생님의 한마디가 제게는 망치로 한대 맞는 것처럼... 강하게 가슴에 남았습니다. 너무 잘 하려하지 말고... 애쓸 필요 없다고... 외줄타기 타듯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살던 제게... 정말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던 제게 균형을 맞춰주기위한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계신다면 잠시 자신을 돌아보며 긴장을 풀어보세요... 두 눈을 감고 가만히 호흡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호흡소리에 귀기울이며 잠시 생각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이 잠깐의 시간이 내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