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빛뫼 정기촬영은 9분의 회원이 모여서 8시40분경에 구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40여분간 배를 타고 외달도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번 모임은 촬영이라기 보다는 회원 단합을 위한 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는
김옥태 회장님의 설명이 있어서 별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소 늦은 출발에다가 날씨도 흐려서 괜찮은 사진을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럴때는 전체적인 답사 분위기를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회원여러분의 모습과 외달도까지 가는 주변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런 사진들을 연결해 보면 외달도를 가는 자연스런 여행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우리를 태우고 갈 배의 모습입니다...
여객선터미널 바닷가의 분위기입니다...
목포는 항구다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죠~~
다소 낙후되어 보이지만 목포 시민들의 자연스런 삶의 모습들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뒤가 유달산이죠...
배를 타고 가다보니 평화로운 섬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보입니다.
드디어 외달도에 도착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아주 아름답데요~
별섬이라든가
사랑의 섬 외달도를 나타내는 하트가 잘 조화되죠~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해당화가 하얀꽃도 있데요~
외달도의 마을 풍경입니다... 칼라 스레트집이 바다와 잘 조화되는 것 같습니다.
숙박하고 쉴 수 있는 한옥도 있었습니다.
야영객을 위한 휴식공간입니다.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은 풀장에서 즐기고 어른들은 그늘에서 오붓한 시간을 갖습니다.
외달도의 선착장 풍경입니다.
외달도를 둘러보고 다시 목포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데 저 멀리 우리를 태우고 갈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배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평화롭죠~
외달도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최근에 개통한 목포대교입니다. 배를 타고 촬영한 모습이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외달도 오고 가는 장면들을 하나 하나 정성껏 담으셨네요.
오갈 때는 몰랐는데 사진 속에서 다시 보니 아주 멋집니다.
스토리가 있는 빛따라님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모습만 담았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아서 보여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었답니다.
여행지나 답사지를 자주 방문하다 보니 다양한 분위기를 여러 각도로 담아서 정리하게 되었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심을 주시고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달도 스토리텔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스토리텔링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목포항에서 외달도까지 가는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들 보기 좋구요, 명성님의 좋은 작품들 많이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