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류 구원을 위해 주신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류를 구원하는 데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죄 가운데서 해방시켜 자유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받고 자유를 얻기 이전, 우리의 영혼은 죄와 사망의 사슬에 얽매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7장 21-25절
사도바울은 인생들이 죄 아래 매여 있는 존재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사슬에 묶여 마음은 원이로되
자유로이 행하지 못하고
결국은 사망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의 안타까움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죽는 법이 있으면 사는 법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장 1-2절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하여 세워주신 성령의 생명의 법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에베소서1장 7절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써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적 노예로서가 아니라 자유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그리스도의 보혈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보혈의 공로를 덧입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생명이 없다는 것은 사망 아래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지 않은 사람이 그런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죄의 대가가 사망이기에(롬6장23절) 죄 사함을 받아야 사망에서 풀려나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을 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유월절을 통해 허락되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을 깨뜨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새 언약 유월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죄 사함을 얻는,
생명의 법 유월절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사랑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