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질문: 중등 또는 초등 모의고사 3회 8강 20분
▶ 문제 질문: 중등 또는 초등 모의고사 3회 3번 문항 또는 모의고사 1회 해설지 3p
※명확한 양식을 지키지 않은 질문에는 답변을 달아드릴 수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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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인지가 부족한 학생에게 일견단어 교수법이 필요한 이유로 단어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어인지에 필요한 문자해독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일견단어교수법을 활용해야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풀이 해설이 해독을 하지 않고도 기능적 읽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 나와있었어요.
따로 따로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데 두 개를 연결시키면 반대되는 것 같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2. 어음청취역치검사에서 순음청력검사와 비교해서 10dB이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신뢰롭다. 라고 할 때 이전에 검사한 순음청력검사가 신뢰롭다는 것일까요? 어음청취역치검사가 신뢰롭다는 것일까요?
3. 링 6개음 목적을 쓸 때
발성이나 발화 지도 전 250~8000Hz사이의 주파수를 대표하는 6개음을 통해 주파수 대역별 청취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라고 정리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1) 일견단어교수법은 기본적으로 글자를 나누어 분석하지 않고 글자를 시각적 모양 그대로 인식하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일견단어교수법이 포함된 통언어접근법 자체가 의미중심 접근으로 해독기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통언어접근에서 그럼 어떻게 글자를 읽게 지도할 거냐(해독) 했을 때 글자 모양 자체를 기억하게 하겠다~ 라는 게 일견읽기기술입니다.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통언어접근법 내에서 그나마 글자를 가르치는 방법이 파닉스가 아닌 시각적 모양을 기억하게 만드는 일견단어교수법인 것입니다. 이때의 해독은 파닉스라는 의미가 아니라 글자를 읽는 것으로 융통성있게 생각해주세요.
2) 두 검사의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관찰자 일치도에서 두 관찰자 값을 비교한 다음에 90% 이상 일치하면 두 관찰자 결과 모두를 신뢰하는 것처럼요.
3) 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