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투구시 어깨 통증때문에 문의 드렸는데,
해결되었습니다... 릴리스포인트를 앞으로 이동하니까, 어깨가 아프지 않더군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그렇게 해보세요^^;
(단, 현재 많이 아프실경우는 일단 쉬었다가 약 1~2주후에 하셔야합니다..바로 하셔도되는데, 휴유증이 더 오래가기때문에..)
손뭉치탑을 만들때 늘 아팠었는데.. 속이 시원해 진것 같습니다...
예방차원에서 대만님께서 쪽지 주신대로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다시 질문을 던지는데요..
공을 던지면소리가 나는데요,
제가 아직 어깨가 완전 회복될때 까지 전력투구는 안하는데요,
쉬이이익~ 하는 소리가, 잘 채고 잘 던질때만 나는건가요...저는 잘안나서요..
손가락끝에 걸리는 느낌이 잘안나서 그런가요..
손목을 채려고 해도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당겨도 손끝에 전해지는 느낌이 별로 안납니다.
공이 손가락 끝에 닿기전에 먼저 도망간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검지와 중지로 긁어야 하는데, 그전에 공이 손에서 빠져 버립니다...
어떻게 던지면, 느낄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ㅠㅠ(ex 공을 손으로 잡을때 새게 잡아야하나요?)
제손이 작아서그런지, 엄지 손가락이 받침대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건 머리로 알겠는데, 던질때 영향이 조금 있는것 같아요,
누워서 천정보고 던지면 손가락 끝에 걸리는 느낌이 한번씩 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도와주십시요..꾸벅
오더 해놓쿠 기달리면서 몸만들고 새컨글럽으로 살살 캐치볼 하고 있습니다. 글러브 새로 나오면 그땐 멋지게 던져줘야하는데..ㅠㅠ
아직 무소속에, 배워본적이 없는데 수건던지기 동영상도 올리면 지도도 좀 받을수 있을까요?
체중이동이 잘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첫댓글 수건으로 하는 쉐도우 피칭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공놓는 위치쯤에서 수건으로 확 채보세요.. 느낌이 많이 달라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