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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 및 정보의 취득
| 국토부
| •국토 및 부동산 관련 정보
•주택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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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동산
| • 부동산 시세, 매물, 통계, 분양, 주택청약 등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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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 정부기관, 네이버, 다음 등
| • 부동산 실물을 항공사진, 스카이뷰, 로드뷰 등의 형태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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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하여 부동산 시세 또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많지만 대표적인 곳이 국토부 홈페이지, 한국감정원 등 부동산 시세 사이트 이다.
1) 국토부 홈페이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은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이며, 이곳에서는 국토종합계획, 도시개발계획 등을 포함한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해 파악할 수 있고, 각종 부동산 통계, 부동산 공시가격, 아파트 실거래가격 같은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토부 홈페이지는 국민마당, 국토교통뉴스, 알림마당, 정보마당, 정책마당 등으로 크게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정보마당에서는 각종 법령정보, 통계정보, 신나는 국토상식, 국토용어사전, 국토백서, 감사결과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책마당에서는 정책자료, 국토부 주요정책, 정책꾸러미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특히 국토부 주요정책 코너에는 주택·토지, 건설·수자원, 도로·철도, 국토·도시, 물류·항만, 항공·GIS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주택실거래가(http://rt.molit.go.kr) 코너에서는 주택매매 및 전월세 실거래가격을 알 수 있는데, 국토부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주택매매 실거래가격 신고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거래가격, 거래동향 등을 제공하고 있다.
2)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www.kab.co.kr)은 부동산 조사, 평가,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공기업이다. 주요업무는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및 표준 주택가격 조사, 공동주택가격조사, 부동산 조사 및 통계, 정부지원정책, 감정평가, 보상평가검토, 보상수탁, 정보사업, 도시정비사업, 부동산연구 등이다.
특히, 부동산조사 및 통계 사이트에서는 전국지가변동률, 전국주택가격동향, 월세가격동향,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임대동향 등 최신 부동산 가격변동 및 동향에 관한 정보를 매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http://land.naver.com/)에서는 한국감정원과 협약을 통해 전국 부동산의 매매시세, 전세시세, 월세시세 등의 동향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 및 지리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기초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여 지형과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정보시스템을 말한다. 토지·자원·환경·도시·해양·수산·군사·교통·통신·상하수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용 된다(주1).
GIS는 사물이 있는 장소를 지도화 하고 지도 내의 사물 검색이 가능하고, 특정 지점에서부터 근접한 사물 검색이 가능하며, 어떤 지역의 변화를 지도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부동산의 실물과 입지 및 주변 상황들을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항공사진, 스카이뷰, 로드뷰 형태로 인터넷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하며, 네이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공적서류 열람 및 발급 시 유의점
먼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가장 먼저 열람하는 것이 등기부이며, 여기에는 부동산의 소유권과 채권채무 관계가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추적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된 자료는 없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등기부는 전산화 작업 이후의 자료만 입력 되어있기 때문에 전산화 작업 이전의 자료들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여 열람해야 한다.
또한, 경매를 받기 위해 등기부를 열람하는 경우 등기부에 나타나지 않는 사실들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즉, 등기부에는 지상권, 유치권 등의 내용들은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들은 반드시 현장에 가서 확인 하거나, 별도로 정보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지적도 또는 임야도 만으로는 해당 부동산의 현황을 입체적으로 알 수 없으므로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해야 한다. 직접 현장에 가서 보면 지적도와 임야도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2) 부동산 시세 및 정보 취득 시 유의점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국토부 홈페이지의 실거래가격,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세 등이다.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에 따라 서비스형태가 조금씩 다르게 때문에 정보를 활용을 하는데 유의해야 한다.
먼저, 국토부 홈페이지의 실거래가격의 경우 전월에 신고 된 자료를 바탕으로 매매는 익월 15~20일, 전월세는 익월 23~28일에 공개하기 때문에 시차가 있다.
또한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세의 경우 매매가격, 전세가격, 월세가격 등의 정보를 주간별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지만 표본주택의 주간 거래량이 극히 적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정보를 활용하는 측에서 이를 감안해야 한다.
3)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시 유의점
지리정보시시템의 발달로 현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부동산 실물을 볼 수 있는 편리한 시대이다. 특히, 부동산의 실물과 입지 및 주변 상황들을 항공사진, 스카이뷰, 로드뷰 형태를 통해 인터넷으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뛰어나지 않다. 즉,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인터넷으로 보는 것이 사람이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큼 정확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부동산 정보 취득 시 유의점
구 분 | 유 의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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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서류 열람 및 발급 | • 등기부등본 -전산화 이전 기록은 등기소에 가서 확인해야 함 |
부동산 시세 및 정보 취득 | • 국토부 홈페이지 실거래가격 - 전월에 신고 된 자료를 익월에 공개 |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 •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입체감이 뛰어나지 않음 |
정보기술의 발달로 행정기관 또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공적서류에 나타나지 않는 사실이나 공적서류로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들은 별도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 시세 및 부동산 정보도 제공하는 주체마다 서비스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측에서 감안하여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정보기술이 발달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큼 부동산을 입체적으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글 최현일
- 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 일본 立命館大學校(Ritsumeikan University) 주택정책박사
- 부동산개발회사 팬퍼시픽 연구원, 굿모닝건설 자문역
- 저서 : 부동산주택론(부연사), 부동산개발 사례분석론(부연사), 현대생활과 부동산(부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