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사란 이론만 가지고는 절대로 안되는 거지요.
어쩌다가 자격증을 획득했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기능사란 말 그대로 그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인정해 주는 자격 이잖아요.
현장에서 실제로 작업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연습을 통해서 숙련된 기능을 보유하고 있을 때
그 기능을 인정 받고, 또 인정해주고 하여야 의미가 있는 것 입니다.
자격증이라고 해서 달랑 종이한장 받아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능사란 다른 여타의 자격증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손과 몸에 익혀지지 않은 기능이란 허수에 불과 합니다.
위에 질문자가 나열한 모든 항목들은 동영상으로 강의 듣고 이론 으로 공부하고 알아서 숙달되는
분야가 절대로 아닙니다.
나무 이식만 하더라도 실제로 많은 작업을 통해서 숙달되어야 하는 기술이고요.
전지라는 것이 이론으로 된답니까?
조경사 자격증이 급한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습득한 후에 자격증을 취득하심이
옳을 것입니다.
취업을 위한 방편이라면,
기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어느 직장에 취업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직장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거든요.
현장에서 기능을 익히는 것이 선결 문제로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