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납니다.
주말은 일을 떠나 상큼한 여가의 즐거움에 빠져 볼랍니다.
다음주 걱정거리는 잊어 버리고
오늘의 행복한 이벤트를 생각해 봅니다!
대구에 왔더니 폭우가 쏟아 집니다.
맛집 찾아 대구의 맛을 보고 가려다 가까운데 왔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습니다.
마눌님이 준비한 대하와 참가자미조림, 전복회로 푸짐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역시 집밥이 제일입니다!
KTX에서 월요일 새벽을 출발 합니다.
주말 부산 즐기기를 마무리 하고 재충전한 힘으로 활기차게 시작 합니다.
세상은 나의 꿈과 열정 그리고 의지로 만들어 가는 것 아닐까요.
긍정의 에너지를 믿습니다!
대구를 지나가는 열차 안에서 아침 일출을 맞이 합니다.
가장 감동적인 해맞이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 이었고 올해는 설악 대청봉에서 날이 흐려
여명만 봤는데 그래도 떠오르는 아침 해는 어디서든 가슴 두근거림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을 마치고 야간 산행을 나섭니다.
장마철 습도와 기온이 높아 조금만 걸어도 땀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
땀은 흘린만큼 몸도 마음도 가쁜할 것 같습니다. 가벼워진 몸에 사당에서
모듬전과 막걸리로 저녁을 해결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 집니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 닮은 우면산
부드럽고 편안한 어머니를 닮은 육산입니다. 한걸음에 한 땀방울의 장마빗 폭풍 땀을
흘리니 최고의 막걸리 맛을 보여 주네요. 얼마전 수도권 16산 백키로의 완주를 하신
짐승급 산우들과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퇴근길 소공원 담벽락에 핀 하늘수박 꽃인데 꽃모양이 아주 특이 합니다.
자연스럽게 핀 덩쿨 꽃 그리고 이름모를 꽃으로 분위기 전환 하세요!
게시판에 붙은
뮤지컬 시카고
보고 싶다!
과음한 다음날은 괴롭습니다.
적당한 자제가 왜 안될까요.
장마철이라 금요 무박 산행도 없고 주말에 비는 온다는데 근교산을 가야할지 이래저래 머리 아픈 불금입니다. 오늘은 방콕하며 쉽니다.
행운의 크로바 잎으로 기분을 업 시켜 봅니다!
비가 쏟아 집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강렬한 창문밖 빗소리가 청명하게 들려옵니다.
아파트와 고층 건물에 근무하다 보면 제대로 대지를 두드리는 빗소리 듣기가
어려운데 숙소가 저층이라 자연의 소리가 오늘따라 정겹습니다!
오늘은 느리고 천천히,
냉면 생각이나 고속도로를 달려 명동에 왔습니다.
여전히 외국인들로 붐비고 활기 찹니다.
아쉬운점 하나는 양이 치지않네요 ㅎㅎ
"머시 꺽정인가" 찻집에서 뜨끈한 대추차 한잔으로
인사동 나들이를 정리 합니다
오늘 갤러리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여물위춘 일체의 사물을 봄과 같은 따스한 마음으로 포옹하다.
독립불구 혼자있어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도자기가 기품이 있고 은은한 깊이가 있습니다!
장마 빗속 잠시 고개를 내민 들풀들이 아름답습니다!
장마비가 주말을 가두어 버렸습니다. 등산 갈 일정들을 접고 홀로 고독하게
대도시에 남겨져 긴 시간들을 보냅니다. 집에 갔으면 가족들과 편안한 휴식을
가졌겠지만 이번주는 어차피 갈수 없는 일정이라 페이스북과 친구가 되어...
인생은 결국 혼자 가야할 길이며 고독과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적응 되기엔
훈련이 필요할 듯 합니다. 고독은 많은 자성과 내면과의 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간결하게 검소하게 자연과 함께 하며 웃으며 즐겁게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말에 생각해 봅니다. (지난달 만난 초롱꽃을 감상해 보세요!)
목이 칼칼하다
치맥의 유혹이 강하지만 오늘은 카프리 한병으로!
동자스님이 웃으며 살라하니 맥주 한병에 허허실실 혼자서 ㅋㅋ
지리한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니 주말은 언제오나 까마득 합니다.
비가 산을 가로막으니 야등도 못가고 막걸리 한사발이 기다리는 주막으로 달려갑니다!
맛있는 고기와 술 잔뜩 사주었더니 다음날 출근 안하는 직원 우째야 하나요?
아, 이번주는 머리 아프고 길었습니다.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금 딱 내려놓고
집으로 바다로 산을 향해 KTX에 오릅니다.
청명한 하늘 한번 쳐다보고 주말 모드로 스위치 전환 합니다!
어머님 모시고 가족식사 왔습니다.
제주도 옥돔한정식인데 연로 하시니 많이 못 드시네요.
전망이 좋습니다. 건너편 태종대가 보이고 바다와 하늘이 파랏습니다.
오륙도와 해녀들이 직접잡은 전복, 소라,성게,군소가 싱싱합니다!
중부지방은 끝없는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부산은 열대아의 뜨거운 여름입니다.
새벽에 동백섬에 왔습니다.
새소리 파도소리가 살아있습니다.
이른아침 조깅과 트레킹 그리고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거쳐 미포로 걸어갑니다.
오늘 무척 더울것 같아 수많은 피서객이 몰릴것 같습니다.
미포는 새벽에 조업을 마친 어선에서 내린 잡어와 큰 쥐치가 넘치군요.
싱싱한 것이 넘 쌉니다!
해운대 미포에서 만난 친숙한 우리의 꽃들!
기품과 위엄이 있는 무궁화 그리고 호박꽃이 눈길을 끕니다
해운대 문텐로드 트레킹 중입니다.
매미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가 얼마나 시원한지 전망대 그늘에서 떠나기가 싫습니다.
부산 해운대 갈맷길 참 좋군요!
퇴근길 소공원 옆을 지나며 만난 이름모를 열매와 지난달초 화려했게 꽃피웠던
꽃중의 꽃 장미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웠던 장미가 조금은 초라하게 단단한 씨앗을 남겼군요.
만물은 한 철이라 오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어느 할아버지의 '오늘이 내 청춘의 가장 젊은 시절이다'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비온다는 핑게로 게으름을 피우려다 바로 배낭을 둘러메고 야간등산에 나섭니다.
헤드렌튼을 밝히고 땀흘리고 숨차게 산을 오르며 마음을 비우다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산다는 것에 대한 느낌이 다가 오곤 합니다.
오늘 하루가 앞으로 살아갈 청춘에 가장 젊은 날이기에 힘이 쏟습니다.
숙소 인근에 초밥집이 오픈 했네요.
한 점 먹으보니 맛집 대열에 합류 하겠네요!
수고했어!
자신을 격려하고 포상으로 장어와 차가운 정종으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ㅎㅎ
아침에 사과 한개 먹고 나왔더니 건강에 좋다네요!
사과가 건강에 좋은 8가지 이유
1.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몸에 나쁜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2. 포만감 지속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정제 설탕이나 곡물보다 소화에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포만감이 오래가는 과일로 알려졌다.
3. 다이어트 효과 기대
사과껍질에 있는 우루솔산 성분은 쥐 실험을 통해 비만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폐 기능 강화
일주일에 사과 다섯 알 이상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 기능이 월등히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사과껍질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인 퀘세틴의 효과로 추정되고 있다.
5. 면역 기능 강화
오렌지와 자주 비교되지만 사과에도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6. 암 예방 효과
사과는 2007년 시행된 한 연구에서 간암, 대장암, 유방암에 효과적인 트리터페노이드라는 화합물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졌다.
7. 당뇨병 발병률 감소
사과와 배, 블루베리 등의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어 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8. 뇌 기능 향상
과일은 뇌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높이는 기능이 있어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불취무귀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 기술자들을 격려하는 회식 자리에서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라며
백성들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술에 취할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로 내린 글귀입니다.
수원화성 야등을 하며 정조대왕의 신념을 쫓아 봅니다!
수원화성을 거쳐 수원천 광교저수지를 일주하는 트레깅을 마무리 합니다.
땀을 흠뻑 흘리고 치맥 한잔 시원하게 합니다.
수원통닭집의 특징으로 똥집과 닭다리 튀김을 서비스로 주네요.
당근 대박 난 가게입니다!
출근길 환하게 웃는 꽃 한송이가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상상하면 오늘하루는 힘이 날것같죠?
오늘 진짜 재미있는 프로야구 봤습니다. 미스트고, 잘만들고 재밌습니다!
번개만남이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외국에 있는 친구와 시간과 장소가 맞아 갑자기 만나 닭한마리 잡았습니다.
옛날 함께한 추억을 나누다 보니 인생의 무상함을 더 절감하고 즐거운 삶에 관한 공감대 많이
가졌습니다. 출국전에 다시 소주 한잔 할것 같아 다음 한주도 바쁠것 같습니다. 불금은 그냥 지나가지 못해 더 좋은가 봅니다ㅎㅎ
청계산 계곡 산행 왔습니다.
산도 좋고,
계곡물도 좋아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청계산에서 만난 백련지 홍련지 백일홍 대추등
꽃과 녹음은 언제나 싱그럽다!
장마비로 산행을 취소 했더니 하루가 깁니다.
류현진 야구도 보고 오랜만에 방도 정리하고...
저녁 먹으로 나왔더니 해바라기 꽃이 초가지붕 위에서 멋있게 피었습니다.
고추밭 잡초로 성장한 민들레꽃도 고개를 살짝 내밀며 아는체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