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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학강좌 스크랩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 선생 유허지-남해노도
鶴邨/김용찬 추천 0 조회 172 11.09.08 10: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김만중(金萬重) 유허지(有墟地) 노도* -경남 남해군

 

*위 치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노도

*개 요 : 현재 16가구 43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 노도.

 
섬에서 바라보는 금산의 절경과 앵강만의 풍광 못지않게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벽련(碧蓮). 말 그대로 짙고 푸른 연꽃, 3천년만에 핀다는 우담바라의 마을 바로 앞 삿갓처럼 생긴 섬이 바로 노도이다. 서포가 생을 마감한 지 308년이 지난 지금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한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그 고뇌스런 일생과 함께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남해는 서포 김만중외에도 기묘사회로 유배당한 자암 김구 선생이 13년간의 기나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 4대 서예가로 불리는 자암선생은 남해를 찬양하는 경기체가 "화전별곡" 을 그의 배소 노량에서 지었다. 그리고 후송 유의양은 남해의유적, 절경, 세시풍속 등을 기행문체로 쓴 "남해문견록" 을 남기기도 했다. 남해는 이 외에도 주로 금산을 노래한 한시를 많이 남긴 남구만, "남천잡록" 의 저자 김용 등 많은 유배객이 다녀간 곳이다.

이용시설 : 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정기여객선은 없으며 마을내의 어선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인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인당 5,000원 정도

교통안내 : 1) 남해고속도로 진교IC ⇒ 남해대교 ⇒ 남해읍 ⇒ 상주 벽련마을 ⇒ 노도
2) 남해고속도로 사천IC ⇒ 창선·삼천포대교 ⇒ 미조 ⇒ 상주 벽련마을 ⇒ 노도

현지교통 : 농어촌버스 1시간 간격 운행

문 의 :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이용(055-864-7101∼3)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지-남해 노도 

 

 

벽련포구의 정겨운 모습

 

 

 

위리안치 되었던 노도의 모습

 

     벽련포구에서 바라본 노도(櫓島)의 모습-거리 약 1 km. 

 

           선비(배삯)는 왕복 일만원으로 두사람 이상이면 수시로 건널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 배를 저을 때 사용하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포구에서 바라보면 마치 '삿갓'처럼 떠 있어 ?날에는

 '삿갓섬'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비 후면

 

유배지 가는 오솔길.

 

 

허묘로 오르는 계단

 

허묘와 표지석.

 

 

위리안치 되었던 초옥(복원)

이 초옥에서  사씨남정기를 집필한것으로 전해온다.

    특히 <사씨남정기>는 양반사대부의 정부인이었던 사씨가

   자식을 낳지 못한 관계로 교씨라는 첩을 맞아들인 것이

   화근이 되어 온갖 고생을 다하게 된다.나중에는 교씨의

            악행이 탄로나서 처형되고 남편과 다시 만나 백년해로(百年偕老)

                    하였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인현왕후를 내치고 희빈 장씨를

       중전의 자리에 앉힌 숙종의 처사를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비판한 것으로 훗날 숙종의 마음을 돌리는데 결정적인 구실을

하게 되었다.

 

 

초옥 처마 밑에 놓인 돌 확

 

서포 선생이 손수 마셨던 우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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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9 16:19

    첫댓글 아저씨~~~!
    오래만입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신지요.이렇게 좋은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9.12 16:15

    담행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종친회일도 열심히 하시니 보기가 좋군요 나는 요즘 부산에 몇개웘간 머무르고 있어요 즐겁고 행복한 추석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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