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에 있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아래의 글은 제가 2009년 6월에 쓴 2010년 사회복지사 1급 시험대비 공부방법과 2009년 시험결과 분석을 쓴 것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사회복지사 1급 접수자는 26,587명이고 실제 응시자는 23,050명인데 최종합격자는 9,700명으로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42.08%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합격률은 2009년 31.12%보다 약 10.0% 포인트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험생 100명중에서 합격자가 42%이고 불합격자가 58%이나 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좀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2011년 1월에 실시될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시험출제 난이도의 주기를 볼 때 2010년 시험보다는 좀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좀더 많은 시간동안 공부하기 바랍니다.
시간은 달라졌어도 사회복지사1급 시험 합격방법은 같습니다. - 교재로 공부하여 기초를 쌓고 문제풀이를 통해서 실력을 점검하고 - 요점정리를 통해서 핵심을 암기하고 - 모의고사로 최종 점검하는 것입니다.
2010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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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년 사회복지사 1급 시험대비 공부방법+2009년 시험결과 분석
2010년 2월초에 시행될 1급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알립니다.
이제 시험 볼 날은 7개월 남았습니다. 시험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다년간 수험생들을 지도한 바에 의하면 좋은 교재를 골라서 매일 차근차근 공부하기 바랍니다. 먼저 사회복지개론을 읽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공부한 후에 실천론, 기술론 등을 공부하기 바랍니다. 사회복지발달사를 읽고, 조사론, 법제론, 정책론, 행정론, 지역사회복지론을 읽는 것도 좋겠습니다. 왜 시험과목도 아닌 사회복지개론과 사회복지발달사를 공부해야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은 기초가 튼튼해야 좋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는 것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보장론을 공부하면 정책론, 행정론, 법제론의 많은 내용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개론은 시험과목이 아니지만 사회복지학의 얼개를 알고,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읽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중에 좋은 책이 많이 나와 있는데........그중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은 김상균 외, 사회복지개론, 나남출판, 이용교, 디지털 사회복지개론, 인간과복지입니다.
어떤 책으로 공부하던지, 반드시 사회복지개론을 먼저 읽은 후에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등 시험 시간표의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이나 요약집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먼저 교재로 반복해서 공부하고 문제집이나 요약집으로 실력을 점검하기 바랍니다.
- 미리 공부하면 다 잊어버린다고 탓하지 말고 여름방학중에 모든 시험과목의 교재를 두번정도 정독하기 바랍니다. 교재를 꼼꼼히 읽고 중요한 사항을 암기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 합격에 자신있다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랍니다. 기타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페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1급 시험 게시판이나 예상문제/모의고사를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라도 먼저 시험공부를 시작해야 시험부담을 줄이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 1급 사회복지사 시험준비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한국복지교육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상문제, 기출문제, 각 과목별 핵심 공부할 사항, 동영상 강좌 등.......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기 바랍니다. 귀하가 합격할 때까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2009년 6월 10일
2009년도 제7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응시결과
사회복지사업법으로 규정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 등 3과목에 대하여, 전 과목 총점 60% 이상(매과목 만점의 40% 이상 득점한 자 중에서)인 사람이 합격되었다.
인터넷으로 접수한 인원은 30,020명이고, 1차 서류심사결과 29,770명이 합격(99.2%)하고 250명이 불합격(0.8%)하였다. 29,770명 중에서 22,753명이 응시하여 응시율은 76.4%이었다(결시자 7,017명 결시율 23.6%). 참고로 2008년도에 시행된 제6회 시험에는 27,017명 중 19,493명이 응시하여 응시율은 72.2%이었다.
2009년 2월 28일까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접수한 결과 대상자 22,753명 중에서 서류합격자는 22,529명이고, 불합격자는 224명이었다. 불합격 사유는 졸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성적증명서를 제출하였지만 이수과목을 채우지 못하였거나, 전문대학 졸업자 중 경력이 1년 미만인 경우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22,753명 중에서 최종 합격자는 7,081명이고 합격률은 31.11%이었다. 2008년도 합격률 46.34%에 비교하여 15.2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불합격자 중에서 평균은 60점 이상이지만 과락으로 떨어진 사람은 2명에 불과했다(과락자의 해당과목은 사회복지기초). 시험무효처리로 불합격한 자가 232명이었는데, 최종응시자격 불합격(224명), 답안카드제출불응자(4명), 최종신분미확인자(4명) 등이었다.
채점결과를 성별로 보면, 여성의 합격자수가 5,624명으로 전체의 79.4%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합격률도 여성은 33.43%로 남성의 24.57%보다 8.86% 포인트 높았다.
연도별 합격률을 보면 첫해인 2003년도에는 67%이었고, 2005년에 43%로 떨어진 이후 모두 50%미만이었다. 특히 2006년에는 25%로 떨어졌다가 2007년에는 46%로 높아졌는데, 2008년에는 다시 31%로 떨어져서 전해 시험이 조금 쉬우면 다음해에는 어렵게 출제된다는 속설이 현실로 드러났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년도별 현황
제1회 (2003년) 67%
제2회 (2004년) 63%
제3회 (2005년) 43%
제4회 (2006년) 42%
제5회 (2007년) 25%
제6회 (2008년) 46%
제7회 (2009년) 31%
제8회 (2010년) 42.1%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
http://cafe.daum.net/ewelfare